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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핌=장주연 기자] 개봉을 앞둔 영화 ‘퍼즐’ ‘소공녀’ ‘엄마의 공책’ 배우들이 민족 최대 명절 설을 맞아 인사를 전했다.
먼저 ‘퍼즐’ 지승현, 강기영, 이세미가 유쾌한 분위기가 담긴 설 영상을 공개했다.
세 사람은 영상으로 “무술년, 황금 개띠해가 밝았다. 올 한 해도 건강하시고 좋은 일만 가득하고 가족들과 함께 맛있는 음식 드시면서 행복한 명절 보내시길 바란다”고 인사했다.
모든 것을 가진 남자 도준(지승현)이 조각나버린 일상의 실마리를 찾아가는 내용을 담은 ‘퍼즐’은 오는 22일 관객들을 찾아간다.
오는 3월 개봉을 앞둔 ‘소공녀’ 주역 이솜, 안재홍도 사랑스러운 설 인사를 남겼다.
두 사람은 배급사 CGV아트하우스를 통해 “구정 연휴 즐거운 시간 보내고 좋은 일들만 가득하길 바란다. 가족, 친구, 주변 분들과 행복한 연휴 보내라”는 말을 전했다.
이솜과 안재홍이 함께한 ‘소공녀’는 집만 없을 뿐, 일도 사랑도 자신만의 방식으로 살아가는 사랑스러운 현대판 소공녀 미소의 도시 하루살이를 담은 청춘 판타지물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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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월 개봉을 기다리는 또 다른 작품 ‘엄마의 공책’ 배우들도 사랑이 듬뿍 담긴 영상 인사를 건넸다.
영상 속 이주실, 이종혁, 김성은은 ‘엄마 살아 듬뿍 떡국’ ‘아들 정성 듬뿍 동태전’ ‘며느리표 그뤠잇 잡채’ 등 명절 음식들을 나열하며 “온 가족이 나눠 드시면서 따뜻한 명절 보내시길 바란다. 새해 복 많이 받아라”고 말했다.
‘엄마의 공책’은 30년 넘게 반찬가게를 운영한 엄마의 사연이 담긴 비법 공책을 발견한 아들이 유독 자신에게만 까칠할 수밖에 없던 엄마 인생에 숨겨진 비밀을 알게 되는 이야기를 그린다.
[뉴스핌 Newspim] 장주연 기자 (jjy333jjy@newspim.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