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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항지진 피해 거의 없어..철도·공항 정상 운행중

기사입력 : 2018년02월11일 13:41

최종수정 : 2018년02월11일 13:41

국토부, 재난대책상황실 꾸려 긴급점검 나서

[뉴스핌=서영욱 기자] 11일 새벽 발생한 포항지진에 따른 피해는 다행히 크지 않았다. 

이날 국토교통부 재난대책상황실에 따르면 포항지진 발생 후 사회기반시설 긴급 점검을 벌인 결과 큰 피해는 없는 것으로 확인했다. 

모든 철도는 정상 운영 중이다. 포항역 역무실과 여객통로의 천장마감재 일부가 떨어지기는 했으나 즉시 정리했다. 

도로는 포항인근 고속도로 383개소, 국도 45개소를 육안점검한 결과 피해는 없었다. 교량 하부에 대한 정밀점검을 진행중이다. 

전국 공항도 정상 운영 중이다. 전국 15개 공항의 활주로와 관제탑 항행시설을 점검했다. 

11일 오전 5시에 경북 포항시 북구 북서쪽 5km 지역에서 규모 4.6 지진이 발생했다. <사진=기상청>

국토부 상황실은 오전 10시 상황실장 주재로 대책회의를 열고 지금까지 점검현황을 확인하고 향후계획을 논의했다. 

이성해 상황실장은 "현재 피해가 거의 없는 것으로 확인되나 확인하지 못한 추가 피해가 있을 수 있으므로 긴급점검반을 계속 가동해 꼼꼼하게 점검할 것"이라며 "피해가 확인될 경우 즉각 조치해 시설물 안전관리에 만전을 기해달라"고 말했다. 

[뉴스핌 Newspim] 서영욱 기자(syu@newspim.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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