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넷마블 매출 2조 돌파..."올해 블소 등 18종 라인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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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해 연간 매출 2조 4248억원·영업이익 5096억원...해외 비중 54%
올해 신작 18종·플랫폼 확장·지능형 게임 등 사업 다각화

[ 뉴스핌=성상우 기자 ] 넷마블게임즈(대표 권영식)가 업계 최초로 매출 2조원을 돌파했다. 지난 2015년 매출 1조원을 돌파한 이후 2년만의 성과다. 올해는 기존 흥행작들의 지식재산권(IP)을 활용한 대형 신작들로 일본·미국·중국 등 글로벌 빅마켓 공략을 강화하고, 콘솔·온라인게임 등 플랫폼 확장 및 인공지능(AI) 게임을 통해 성장 동력을 확보한다는 방침이다.

넷마블은 지난해 매출 2조 4248억원, 영업이익 5096억원을 기록했다고 6일 밝혔다. 전년 대비 매출은 61.6%, 영업이익은 72.9% 증가했다. 같은 기간 당기순이익은 3627억원으로 73.3% 늘었다.

넷마블 실적 <자료=넷마블게임즈>

4분기만 보면 매출은 6158억원으로 전년 동기 대비 33% 늘었고, 영업이익은 926억원으로 21.5% 줄었다. 당기순이익은 542억원으로 33% 감소했다.

넷마블측은 지난해 성장을 이끈 요인으로 '해외 매출'을 꼽았다. 지난해 넷마블의 해외 매출은 약 1조 3180억원으로 전체 매출의 54% 수준까지 올라왔다. 특히, 지난 4분기만 놓고 보면, 해외 매출은 4181억원으로 전체의 68%를 차지, 분기 기준 사상 최고치를 기록했다.

회사측은 지난해 하반기 본격 글로벌 진출을 시작한 '리니지2 레볼루션'이 아시아 및 일본을 비롯해 북미 시장에서도 흥행에 성공하며 글로벌 주요 시장에서 높은 인기를 유지한 것이 주요했다고 설명했다. 북미 자회사 카밤(Kabam)의 '마블 컨테스트 오브 챔피언스'와 잼시티(Jamcity)의 '쿠키잼' 역시 북미 시장에서 선전, 높은 매출을 올리는 중이다.

올해는 '리니지'에 버금가는 대형 IP 기반 신작을 포함, 18종의 신작 라인업을 통해 국내 및 글로벌 공략을 강화한다는 방침이다. 콘솔 및 온라인게임 개발과 엔터테인먼트 결합형 게임, AI 기반 '지능형 게임' 등을 통해 신성장 동력 확보도 이뤄진다.

우선, 라인업 중 기대작으론 '블레이드앤소울 레볼루션' '세븐나이츠2' '이카루스M' 등이 꼽힌다. 각각 '블레이드앤소울' '세븐나이츠' '이카루스'의 IP를 활용한 모바일 신작으로 국내를 포함 아시아 시장에서 방대한 유저풀과 인지도를 보유 중이라 글로벌 흥행 가능성이 높다는 평이다.

신성장 동력 확보를 위해 '플랫폼 확장' 사업도 추진한다. 넷마블은 최근 자사 대표작 '세븐나이츠'의 콘솔 버전을 개발 중이며, 글로벌 흥행작인 '리틀데빌 인사이드' 개발사인 '네오스트림'에 대한 지분투자를 단행했다. 또, 넷마블의 자체 지식재산권(IP)을 활용한 콘솔 및 온라인 게임 개발을 시작하고 외부 IP에 대한 투자도 늘려나간다는 방침이다.

이용자가 매니저가 되어 글로벌 인기 아이돌가수 '방탄소년단'을 육성하는 방식의 엔터테인먼트 결합형 게임 'BTS 월드'도 올해 중 공개된다.

방준혁 의장이 지난해 미래 게임으로 지목했던 '지능형 게임' 개발을 위해 기존 AI 전담 조직 '콜럼버스 프로젝트'를 고도화시킨 'AI 게임센터'를 올해 중 설립하고, 글로벌 AI 인재 유치를 위해 북미에 'AI 연구소(AI Lab)'도 신설할 계획이다.

권영식 대표는 "넷마블은 지난 2016년부터 글로벌 강자들과 치열하게 경쟁해온 끝에 지난해 매출 2조원·해외매출 1조원 시대를 열게 됐다"면서 "지난해 말부터 레볼루션을 통해 만든 서구권 시장에서의 기회를 활용, 다양한 장르 IP 게임들로 빅마켓 공략을 가속화 할 것"이라고 말했다.

 

[뉴스핌 Newspim] 성상우 기자 (swseong@newspim.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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긍정 영향 종목

  • Lockheed Martin Corp. Industrials
    우크라이나 안보 지원 강화 기대감으로 방산 수요 증가 직접적. 미·러 긴장 완화 불확실성 속에서도 방위산업 매출 안정성 강화 예상됨.

부정 영향 종목

  • Caterpillar Inc. Industrials
    우크라이나 전쟁 장기화 시 건설 및 중장비 수요 불확실성 직접적. 글로벌 인프라 투자 지연으로 매출 성장 둔화 가능성 있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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