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올 식품업계 트랜드…'미닝아웃·언택트·소확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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콘택트+언=언택트 기술, 무인서비스 관심↑
'커피계 애플' 블루보틀, 3월 한국 1호점 오픈

[뉴스핌=장봄이 기자] 올해 식품업계 트랜드로 꼽힌 용어들에 관심이 쏠린다. '가심비(가격대비 심리적 만족)'와 함께 떠오를 소비 트랜드가 화두에 오르고 있다.

25일 업계에 따르면 미닝아웃·언택트 기술·소확행 등이 올해 식품업계 소비 트랜드로 떠올랐다. 우선 '미닝아웃(meaning out)'이란 자신의 개인적인 신념을 소비 행위를 통해 드러내는 것을 의미한다.

예를 들어 돼지고기는 수입산보다 국내산에 대한 소비자들의 신뢰가 높다. 지난해 국립축산과학원이 발표한 돼지고기 소비실태 분석 결과에 따르면, 응답자의 65.4%가 국내산 돼지고기 가격이 오를 경우 '비싸도 국내산을 구입하겠다'고 밝혔다.

블루보틀 이미지

'언택트 기술(Technology of Untact)'은 접촉을 의미하는 '콘택트(contact)'와 부정을 뜻하는 '언(un)'을 이어 만든 신조어다. 사람과 접촉할 필요가 없는 무인서비스를 일컫는 말이다. 구매자는 점원과 접촉 없이도 제품 정보나 서비스를 받아볼 수 있는 것이 특징이다.

농협은 지난해 11월 KT와 손을 잡고 사물인터넷(IoT) 스마트판매 시스템을 선보였다. IoT 스마트판매시스템은 한우·한돈 등의 포장육을 소량으로 판매하는 무인 판매기다.

'소확행'은 커다란 성취보다 작지만 확실한 행복을 추구하는 라이프 스타일을 의미한다. 취업, 결혼, 주택구입 등 커다란 목표보다는 커피, 산책, 반려동물 등 일상의 소소한 기쁨을 성취하겠다는 심리가 반영된 것이다.

바로 커피가 소확행의 대표적인 예다. 많은 사람들은 커피 한 잔이 주는 휴식과 향기로움에서 행복과 편안함을 느낀다. 특히 고가의 스페셜티 커피는 특별한 만족감까지 선사해, 비교적 적은 비용으로 사치를 누린다.

커피업계에선 ‘커피 업계의 애플’로 불리는 블루보틀이 국내 상륙을 앞두고 있어 파장을 예고한다. 스페셜티 커피 판매, 고급스러움과 동시에 편안한 매장 분위기, 친절한 직원 등을 강점으로 내세워 국내 소비자들의 소확행 심리를 공략한다는 것. 블루보틀은 오는 3월 삼청동에 한국 1호점 오픈을 앞두고 있다.

 

[뉴스핌 Newspim] 장봄이 기자 (bom224@newspim.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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풀충전 9분...비야디 2세대 배터리 [베이징=뉴스핌] 조용성 특파원 = 글로벌 전기차 1위 업체인 비야디(比亞迪, BYD)가 2세대 블레이드 배터리를 발표했다. 비야디는 5일 저녁 기술발표회를 개최했다고 중국 제일재경신문이 6일 전했다. 기술발표회에는 왕촨푸(王傳福) 비야디 회장이 직접 참석했다. 왕촨푸 회장은 "현재 전기차는 충전 속도가 느리고 주행 거리가 충분히 길지 않다는 문제점을 지니고 있다"며 "이를 해결하고 신에너지 자동차로 내연기관 자동차를 대체하는 것이 국가의 에너지 안보를 위한 필수 과제"라고 설명했다. 비야디는 이 자리에서 2세대 블레이드 배터리를 발표했다. 블레이드 배터리는 비야디가 개발한 차량용 배터리로 2020년에 처음 발표했다. 배터리 셀을 칼날(블레이드)처럼 얇고 길게 만들어 부피 활용도를 높인 점이 특징이다. 이를 통해 동일한 공간에 더욱 많은 배터리 셀을 장착할 수 있게 됐다. 길고 얇게 만들기 위해 블레이드 배터리는 LFP(리튬인산철) 배터리를 기반으로 한다. 2세대 블레이드 배터리는 배터리 내부 저항 감소, 전극 구조 개선, 고전압 플랫폼 개선 등을 이뤄냈다. 이를 통해 충전 속도가 대폭 개선됐다. 2세대 블레이드 배터리는 충전량 10%에서 70%로 충전하는 데 5분이 소요된다. 10%에서 97%로 충전하는 데 9분이 걸린다. 현장 실측에서 비야디의 전기차 하이바오(海豹) 07이 10%에서 97%로 충전되는 데 8분 44초가 걸렸다. 왕촨푸 회장은 "97% 충전을 기준으로 삼은 것은 주행 중 제동 시 전기가 생성되는 것을 감안해 여유 전력을 둔 것"이라고 설명했다. 97% 충전은 사실상 풀 충전에 해당하는 셈이다. 또한 2세대 블레이드 배터리는 영하 20도의 환경에서 20%에서 97% 충전까지 12분이 소요된다. 비야디는 2세대 블레이드 배터리를 10가지 차량 모델에 적용해 출시한다는 방침이다. 10가지 차량 중 한 가지인 순수 전기차 텅스(騰勢) Z9GT의 주행 거리는 1036km다. Z9GT는 대형 세단으로 대용량 배터리가 장착됐다. 기술발표회에서 비야디는 단일 충전기로 최대 1500KW의 충전 출력을 낼 수 있는 새로운 충전기를 발표했다. 충전기에는 두 대의 차량이 동시에 충전할 수 있다. 비야디는 해당 충전기를 바탕으로 전국적으로 충전소를 대량으로 건설한다는 방침이다. 올해 말까지 2만 개의 충전소를 완공할 예정이다. 한편 비야디는 지난해 460만 대의 차량을 판매했다. 이는 전년 대비 7.7% 증가한 수치다. 이중 순수 전기차는 225만 대였다. 이로써 비야디는 지난해 164만 대를 판매한 테슬라를 제치고 글로벌 전기차 판매 대수 1위 업체에 등극했다. 비야디가 5일 저녁 기술발표회를 진행했다. [사진=비야디] ys1744@newspim.com 2026-03-06 09:4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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긍정 영향 종목

  • Lockheed Martin Corp. Industrials
    우크라이나 안보 지원 강화 기대감으로 방산 수요 증가 직접적. 미·러 긴장 완화 불확실성 속에서도 방위산업 매출 안정성 강화 예상됨.

부정 영향 종목

  • Caterpillar Inc. Industrials
    우크라이나 전쟁 장기화 시 건설 및 중장비 수요 불확실성 직접적. 글로벌 인프라 투자 지연으로 매출 성장 둔화 가능성 있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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