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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상] 한국 도착 5시간 만에 곧바로 국회 찾은 칼둔 UAE 행정청장

기사입력 : 2018년01월08일 15:35

최종수정 : 2018년04월13일 17:14

[뉴스핌=오채윤 기자] 임종석 청와대 비서실장 아랍에미리트(UAE) 방문 의혹의 핵심인 칼둔 칼리파 알무바라크 UAE 아부다비 행정청장이 8일 오후 국회에 방문했다. 

 

국회를 방문한 칼둔 청장은 이날 정세균 국회의장과 만나 면담한다. 이는 정 의장이 지난해 4월 UAE를 방문해 셰이크 모하메드 빈 자이드 알나하얀 UAE 왕세제와 면담한 것에 대한 답방 차원이다. 외형상 답방 차원이어서 양국간 현안에 대한 구체적인 의제는 다뤄지지 않을 것으로 예상된다.

하지만 최근 불거진 각종 의혹에 대해 정 의장 등 국회에 협조를 요청할 수도 있어 귀추가 주목된다. 


앞서 UAE 왕세제 최측근인 칼둔 청장은 이날 오전 9시 13분 전용기 편으로 김포공항에 도착했다.

한국을 찾은지 5시간 만에 곧바로 여의도 국회를 들러 국회의장과 환담하는 것에서부터 일정을 시작하는 모양새다.

칼둔 청장은 이번 방한 기간 문재인 대통령을 예방하고, 임 실장과도 면담할 것으로 전해졌다.

임 실장이 지난해 12월 UAE를 방문한 이후 각종 의혹이 제기된 만큼 칼둔 청장의 방한으로 임 실장의 특사 파견 이유 등에 대한 추가 사실이 공개될지 주목된다. 

칼둔 청장은 한국에서 1박2일간 일정을 소화한 뒤 10일 0시 30분쯤 출국할 것으로 알려졌다. 

[뉴스핌 Newspim] 오채윤 기자 (chae@newspim.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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