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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핫!종목] LG이노텍, 아이폰X ‘3D센싱’ 공급 확대설...진위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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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G이노텍, 루머 진위여부 "확인해 줄 수 없다" 반복
애널들 잇따른 실적 상향 보고서...이유는 '3D센싱'

[편집자] 이 기사는 12월 8일 오후 3시05분 프리미엄 뉴스서비스'ANDA'에 먼저 출고됐습니다. 몽골어로 의형제를 뜻하는 'ANDA'는 국내 기업의 글로벌 성장과 도약, 독자 여러분의 성공적인 자산관리 동반자가 되겠다는 뉴스핌의 약속입니다.

[뉴스핌=김지완 기자] "약 3주전 애플의 요청으로 LG이노텍 고위임원이 미국 애플 본사로 날아가 팀 쿡(Timothy Donald "Tim" Cook) CEO를 만났다. 이 자리에서 팀 쿡은 '3D센싱' 제1공급자인 샤프에 수율 문제를 거론한 뒤 LG이노텍에게 아이폰X에 장착될 3D센싱 공급을 늘려줄 것을 요청했다. 이에 LG이노텍은 아이폰X 생산을 위해 공급되는 '3D센싱' 중 55%를 납품하며 제1공급자가 됐고, 공급비중이 45%로 줄어든 샤프는 제2공급자로 밀렸다."

홍채인식 <사진=삼성전자>

최근 증권가에 확산되고 있는 LG이노텍에 대한 확인되지 않은 루머다. LG이노텍에 관련 내용에 대해 진위를 물었지만, 회사 측은 'LG이노텍의 3D센싱 생산 여부'조차 확인해줄 수 없다는 입장만 반복했다.

그럼에도 증권가에선 관련 루머를 기정사실로 인정한 듯 관련 보고서가 쏟아지고 있다.

김지산 키움증권 연구원은 지난 7일 '실적만 보고 가자'라는 제목으로 LG이노텍 보고서를 발간하며 "LG이노텍 실적이 시장 기대치를 넘어설 수 있는 것은 3D 센싱 모듈의 수율 개선 및 고객 내 입지 향상 등 차별적 성과가 더해지고 있기 때문"이라면서 "4분기 광학솔루션 매출은 전분기보다 90% 급증한 2조원에 이를 것으로 보이며, 경쟁사 대비 월등한 품질 관리 능력이 수익성으로 반영될 것"이라고 분석했다.

해당 리포트에서 주어가 생략된 채 '3D센싱 모듈 수율 개선'을 언급했지만, 현재 글로벌 전체 스마트폰 제조사 가운데 '3D센싱'을 채택한 곳은 애플의 '아이폰X' 하나다. 아이폰X는 생체인증 방식을 '지문 인증'에서 '안면 인식'으로 바꾸며 해당 부품을 장착했다.

박강호 대신증권 연구원은 7일 'LG이노텍, 4분기에 최고 매출 영업이익을 예상!'이란 제목의 보고서를 냈다. 박 연구원은 이 리포트에서 "최근 애플의 초프리미엄폰인 '아이폰X' 판매 부진 가능성이 제기된 점과 비교하면 LG이노텍의 4분기 실적은 컨센서스(전망) 대비 상회할 것"이라면서 "실적 부진의 우려를 불식시켜 줄 것으로 판단한다. 아이폰X에 추가로 3D센싱 카메라를 공급했기 때문"이라고 이유를 덧붙였다.

DB금융투자는 한달만에 투자의견과 목표주가를 급변경하며 반성문으로 보고서를 열었다. 권성률 DB금융투자 연구원은 '반성에서 기회를 찾다'란 제목으로 지난달 28일 보고서를 냈다.

권 연구원은 "우리는 해외전략고객의 듀얼카메라 적극 채용이 LG이노텍에게 가져다 줄 기회요인을 간과하고 그 동안 보유(Hold) 투자의견에 집착했다"고 고백하며 "LG이노텍에 큰 사업 기회를 줄 3D센싱 모듈이 부각되고 있으며, 이번에는 이 기회를 놓치지 않고자 투자의견을 매수(BUY)로 상향했다"고 밝혔다.

권 연구원은 지난 10월17일 투자의견 '보유(Hold)', 목표주가 15만원을 제시했는데 불과 한달여 뒤인 11월28일 투자의견 '매수(Buy)', 목표주가 22만원으로 수정 제시했다.

증권사의 실적 전망치도 가파르다. 이진우 메리츠투자증권 퀀트애널리스트는 "특이종목은 'LG이노텍'으로, 내년 연간 실적 전망 10% 이상 상향 조정을 뜻하는 '큰 변화(Big Mover)'가 수반된 케이스"라며 "애플의 3D 센싱과 관련 모듈 수율 개선에 힘입어 아이폰X 생산량이 빠르게 회복중"이라고 평가했다. 이어 "오랜만에 보는 IT하드웨어 업체의 실적 전망 상향"이라고 강조하기도 했다.

현대차투자증권의 노근창 연구원은 지난달 28일 '3D 센싱(Sensing)은 앞뒤로 대세다'라는 보고서를 내고, LG이노텍의 내년 영업이익이 올해보다 99.4% 증가한 5790억원을 기록할 것으로 내다봤다.

 

[뉴스핌 Newspim] 김지완 기자 (swiss2pac@newspim.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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긍정 영향 종목

  • Lockheed Martin Corp. Industrials
    우크라이나 안보 지원 강화 기대감으로 방산 수요 증가 직접적. 미·러 긴장 완화 불확실성 속에서도 방위산업 매출 안정성 강화 예상됨.

부정 영향 종목

  • Caterpillar Inc. Industrials
    우크라이나 전쟁 장기화 시 건설 및 중장비 수요 불확실성 직접적. 글로벌 인프라 투자 지연으로 매출 성장 둔화 가능성 있음.
이 내용에 포함된 데이터와 의견은 뉴스핌 AI가 분석한 결과입니다. 정보 제공 목적으로만 작성되었으며, 특정 종목 매매를 권유하지 않습니다. 투자 판단 및 결과에 대한 책임은 투자자 본인에게 있습니다. 주식 투자는 원금 손실 가능성이 있으므로, 투자 전 충분한 조사와 전문가 상담을 권장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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