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OECD "선진국 3Q 성장률 0.6%로 둔화"

기사입력 : 2017년11월21일 08:26

최종수정 : 2017년11월21일 08: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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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본·프랑스·미국, 성장률 둔화 vs 독일·영국 강화

[뉴스핌=김성수 기자] 선진국들의 올해 3분기 성장률이 둔화됐으나 경기 반등세는 유지한 것으로 나타났다.

경제협력개발기구(OECD)는 20일(현지시각) 홈페이지를 통해 35개 회원국들의 지난 3분기 국내총생산(GDP)이 전분기 대비 0.6% 성장한 것으로 집계됐다고 밝혔다. 지난 2분기의 0.8%에서 둔화된 수치다.

<자료=OECD>

성장률이 이처럼 완만해진 것은 금융위기와 그에 따른 경기 불황으로 글로벌 경기회복력이 뒤쳐졌기 때문으로 분석됐다.

주요 7개국(G7) 중에서 일본(0.6%→0.3%), 프랑스(0.6%→0.5%), 미국(0.8%→0.7%)은 성장세가 둔화된 반면 독일(0.6%→0.8%), 이탈리아(0.3%→0.5%), 영국(0.3%→0.4%)는 성장률이 더 높아졌다. 특히 독일은 G7 중에서 가장 높은 성장률을 기록했다.

유럽연합(EU) 성장률은 0.7%에서 0.6%로 둔화됐다.

반면 OECD 국가들은 지난 3분기의 전년대비 성장률이 2.6%로 조사되면서 전분기의 2.4%보다 높아졌다. 영국의 성장률은 1.5%로 G7 중에서 가장 낮았다. 

[뉴스핌 Newspim] 김성수 기자 (sungsoo@newspim.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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긍정 영향 종목

  • Lockheed Martin Corp. Industrials
    우크라이나 안보 지원 강화 기대감으로 방산 수요 증가 직접적. 미·러 긴장 완화 불확실성 속에서도 방위산업 매출 안정성 강화 예상됨.

부정 영향 종목

  • Caterpillar Inc. Industrials
    우크라이나 전쟁 장기화 시 건설 및 중장비 수요 불확실성 직접적. 글로벌 인프라 투자 지연으로 매출 성장 둔화 가능성 있음.
이 내용에 포함된 데이터와 의견은 뉴스핌 AI가 분석한 결과입니다. 정보 제공 목적으로만 작성되었으며, 특정 종목 매매를 권유하지 않습니다. 투자 판단 및 결과에 대한 책임은 투자자 본인에게 있습니다. 주식 투자는 원금 손실 가능성이 있으므로, 투자 전 충분한 조사와 전문가 상담을 권장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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