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체기사 최신뉴스 GAM
KYD 디데이
스포츠 축구

속보

더보기

손흥민·구자철 투톱... 한국 vs 세르비아 축구 평가전 선발명단 발표

기사입력 :

최종수정 :

※ 본문 글자 크기 조정

  • 더 작게
  • 작게
  • 보통
  • 크게
  • 더 크게

※ 번역할 언어 선택

손흥민·구자철 투톱... 한국 vs 세르비아 축구 평가전 선발명단 발표. <사진= 대한 축구협회>

손흥민·구자철 투톱... 한국 vs 세르비아 축구 평가전 선발명단 발표 

[뉴스핌=김용석 기자] 손흥민과 구자철이 투톱으로 선발 출격한다.

신태용 감독이 이끄는 한국 월드컵 축구 대표팀(피파랭킹 62위)은 11월14일 밤8시 울산 문수 축구경기장에서 열리는 세르비아( 피파랭킹 38위)와의 2차 평가전 선발 명단을 발표했다.

한국은 투톱에 손흥민과 구자철을 출격 시킨다. 중원은 이재성, 기성용, 정우영, 권창훈이 호흡을 맞추고 포백은 김민우, 김영권, 장현수, 최철순이 구축한다. 골대는 조현우가 맡는다.
콜롬비아와의 경기에 나섰던 골키퍼 김승규(빗셀 고베)는 발목 염좌로 출전하지 못했다.

신태용 감독은 지난 11월10일 ‘피파랭킹 13위’ 콜롬비아를 상대로 부임 5경기만에 첫승(2-1승)을 일궜다. 신태용 감독의 부임후 성적은 1승2무2패. 콜롬비아전에서 신태용 감독은 손흥민을 주축으로 전반에는 이근호, 후반전에는 이정협을 파트너로 투톱으로 운영했고, 손흥민은 멀티골로 대표팀에서의 골 부진(1년여만의 필드골로 A매치 통산 20호골)을 만회했다.

세르비아는 콜롬비아에 비해 피파랭킹은 낮지만 월드컵 본선 진출을 확정한 강호다. 주전이 많이 빠졌지만 지난 11월10일 중국과의 평가전에서 3-0으로 승리 했다. 이번 멤버는 젊은 선수들이 주축이다. U-20 월드컵 우승을 이뤄낸 선수들로 구성됐다. 세르게이 밀린코비치사비치(라치오), 안드리야 지브코비치(벤피카), 밀로시 벨리코비치(베르더 브레멘) 등이 주역이다.

신태용 감독은 경기전 공식 인터뷰에서 “세르비아는 벅찬 상대일 수 있다. 선수 개개인의 피지컬이 좋고, 대부분이 유럽 무대를 누비고 있다. 긴장을 늦추지 않으면서 콜롬비아전에서 보여준 좋은 부분을 유지해야 한다. 하지만 대표팀 구성원 모두가 확실히 자신감이 붙었다”고 밝혔다.

크르스타이치 믈라덴 세르비아 감독대행은 “굉장히 터프한 경기가 될 것 같다. (2000년 5월 2차례 평가전에 나선 유고슬라비아 멤버로 방한했는데) 한국은 당시보다 훨씬 크게 발전했다. (월드컵 본선을 준비하는 과정인데) 그라운드 위에서 모든 플레이를 인상적으로 하는 데 초점을 맞추고 있다”고 말했다.

태극 전사 배번. <사진= 대한 축구협회>

 

 

[뉴스핌 Newspim] 김용석 기자 fineview@newspim.com

[뉴스핌 베스트 기사]

사진
군 마트 매출 상위 4개 모두 '술' [서울=뉴스핌] 오동룡 군사방산전문기자 = 올해 1∼11월 군 마트 판매량 상위 4개 품목이 모두 주류로 집계됐다. 국군복지단 소속 PX(군 마트)가 병영 내 '생활복지 시설'로 운영되고 있음에도, 판매 구조는 사실상 '주류 중심'으로 재편된 셈이다. 논산 육군훈련소 본점 군 마트 전경. [사진=국방부 제공] 2025.12.21 gomsi@newspim.com 국회 국방위원회 소속 유용원 국민의힘 의원이 21일 국방부로부터 제출받은 자료에 따르면, 기간 내 판매량 1위는 A 캔맥주(2398만개)였으며, 이어 B 캔맥주(2171만개), D 캔맥주(1400만개), C 소주(256만개) 순으로 나타났다. 네 품목 판매량을 합치면 총 8025만개, 매출액은 918억6948만원에 달한다. 군 마트 내 A 캔맥주 가격은 1000원으로, 편의점 평균가(2250원)의 절반 이하다. C 소주 역시 1060원으로, 시중가(1800원)보다 약 40% 낮은 수준이다. 복지단이 대량 구매 및 유통 수수료 절감으로 단가를 낮춘 영향으로 풀이된다. 매출액 기준으로는 E 화장품 세트가 전체 1위(323억6621만원)를 차지했다. 판매량은 83만개로, 군 마트 판매가(3만8930원)는 온라인 최저가(29만원)의 약 7분의 1 수준이다. 유용원 의원은 "군 마트는 장병들의 기본적인 생활을 지원하기 위한 공간임에도, 실제 판매 비중을 보면 주류와 화장품이 매출을 주도하고 있다"며 "복지 취지에 맞게 품목 구성과 가격 체계를 다시 점검할 필요가 있다"고 지적했다. gomsi@newspim.com 2025-12-21 15:12
사진
이노스페이스, '한빛-나노' 23일 발사 [세종=뉴스핌] 이경태 기자 = 민간 우주발사체 기업 이노스페이스가 첫 상업발사체 '한빛-나노'의 발사를 한국시간 오는 23일 오전 3시 45분에 재시도한다고 21일 밝혔다. 이노스페이스는 지난 20일 발사를 앞두고 추진제 충전 과정에서 2단 액체 메탄 탱크 배출 밸브의 간헐적 미작동을 확인하고 발사를 중단했다. 해당 밸브는 발사체 상단부 압력 제어를 담당하는 부품으로, 작동 불량 시 탱크 파열 가능성이 있어 안전을 고려해 예방적으로 발사를 중단했다. 이노스페이스 '한빛-나노' 발사체 전경 [사진=이노스페이스] 2025.12.21 biggerthanseoul@newspim.com 이후 점검 결과 배출 밸브 외 추가 이상은 없었으며, 예비품으로 교체가 가능한 상태다. 발사 일정은 브라질 공군과의 협의를 거쳐 발사 윈도우 마지막 날인 12월 22일(브라질 시간) 오후 3시 45분으로 확정됐다. 다만 당일 비 예보가 있어 기상에 따라 조정될 수 있다. 이노스페이스는 이번 발사로 고객 위성 5기를 고도 300km, 경사각 40도의 지구 저궤도에 투입하고, 비 분리 실험용 탑재체 3기에 대한 임무를 수행할 예정이다. 김수종 대표는 "발사체 개발과 발사 운용은 고난도 기술 영역인 만큼 남은 시간 면밀히 점검해 안전하고 성공적인 발사를 수행하겠다"고 말했다. biggerthanseoul@newspim.com 2025-12-21 17:20
기사 번역
결과물 출력을 준비하고 있어요.
종목 추적기

S&P 500 기업 중 기사 내용이 영향을 줄 종목 추적

결과물 출력을 준비하고 있어요.

긍정 영향 종목

  • Lockheed Martin Corp. Industrials
    우크라이나 안보 지원 강화 기대감으로 방산 수요 증가 직접적. 미·러 긴장 완화 불확실성 속에서도 방위산업 매출 안정성 강화 예상됨.

부정 영향 종목

  • Caterpillar Inc. Industrials
    우크라이나 전쟁 장기화 시 건설 및 중장비 수요 불확실성 직접적. 글로벌 인프라 투자 지연으로 매출 성장 둔화 가능성 있음.
이 내용에 포함된 데이터와 의견은 뉴스핌 AI가 분석한 결과입니다. 정보 제공 목적으로만 작성되었으며, 특정 종목 매매를 권유하지 않습니다. 투자 판단 및 결과에 대한 책임은 투자자 본인에게 있습니다. 주식 투자는 원금 손실 가능성이 있으므로, 투자 전 충분한 조사와 전문가 상담을 권장합니다.
안다쇼핑
Top으로 이동