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체기사 최신뉴스 GAM
KYD 디데이

"아이폰X, 애플 소비자 사이에서 강한 채택률 기록"

기사입력 : 2017년11월07일 09:39

최종수정 : 2017년11월07일 09:39

※ 본문 글자 크기 조정

  • 더 작게
  • 작게
  • 보통
  • 크게
  • 더 크게

※ 번역할 언어 선택

아이폰X, 시판 첫 주말 점유율 1%.. 아이폰8 넘어

[뉴스핌= 이홍규 기자] 애플의 신제품 '아이폰X(아이폰텐)'이 애플 소비자들 사이에서 상대적으로 높은 인기를 구가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6일(현지시각) 미국 스마트폰 앱 분석 업체 로컬리틱스가 제출한 보고서에 따르면 아이폰X는 지난 주말 첫 판매 이후 아이폰 전체 시장에서 0.93%의 점유율을 차지했다고 정보기술(IT) 매체 테크크런치가 보도했다.

사전 예약 주문에 대한 배송 지연으로 다수의 고객이 아직 기기를 수령하지 못했음에도 불구하고 아이폰X가 소비자들 사이에서 높은 채택률을 보이고 있다는 설명이다.

보도에 따르면 로컬리틱스는 판매량이 아닌, 소비자의 어플리케이션(앱) 사용량에 기반해 점유율을 분석했다. 회사는 7000만개 이상의 iOS 기기를 조사한 뒤 주말 데이터(지난 11월 3일~5일 오후 2시, 미국 동부시간 기준)를 구형 아이폰 모델의 과거 데이터와 비교했다.

아이폰X의 점유율은 아이폰8가 지난 주말 첫 판매 동안 기록한 0.7%보다 많은 수치다. 이는 애플의 고급 기기에 대한 소비자의 수요가 높다는 것을 시사한다고 테크크런치는 분석했다.

하지만 아이폰X의 점유율은 지난 2014년 첫 주말 판매 당시 아이폰6와 2015년 아이폰6S가 기록한 2.3%, 1.3%보다는 낮았다. 작년 아이폰7의 경우 채택률은 1.2%였다.

로컬리틱스는 아이폰X의 출시가 한정적으로 이뤄졌던 만큼 과거 데이터를 비교해 아이폰X의 인기를 분석하는 것은 좋은 방법이 아닐 수 있다고 주장했다.

<자료=로컬리틱스>

 

[뉴스핌 Newspim] 이홍규 기자 (bernard0202@newspim.com)

[뉴스핌 베스트 기사]

사진
김주애, 아빠 따라 첫 외교무대 데뷔 [서울=뉴스핌] 이영종 통일전문기자 = 김정은 북한 국무위원장의 딸 주애(12)가 중국 방문길에 동행한 것으로 확인됐다. 북한 관영 조선중앙통신은 2일 밤 김정은의 베이징역 도착 소식을 전하면서 3장의 사진을 공개했다. [서울=뉴스핌] 이영종 통일전문기자 = 김정은 북한 국무위원장이 2일 오후 전용열차 편으로 베이징역에 도착해 중국 측 인사들의 환영을 받고 있다. 김정은 뒤편으로 딸 주애(붉은 원)와 최선희 외무상이 보인다. 김주애가 해외 방문에 나선 건 이번이 처음이다. [사진=조선중앙통신] 2025.09.02 yjlee@newspim.com 여기에는 환영나온 왕이 외교부장 등 중국 측 인사와 만나는 김정은 바로 뒤에 서있는 딸 주애가 드러난다. 김주애가 해외 방문에 나선 건 지난 2022년 11월 공개석상에 등장한 이후 처음이다. 김주애는 검은색 바지 정장 차림으로 김정은을 따라 전용열차에서 내렸고, 그 뒤는 최선희 외무상이 따랐다. 그러나 붉은 카페트를 걸어가는 의전행사에는 빠져 공식 수행원에 명단을 올리지는 않을 것으로 보인다. 김주애가 중국 전승절(3일) 행사참석을 위해 방중한 김정을을 수행함으로써 그의 후계자 지명 관측에는 더 힘이 실릴 것으로 보인다.  또 시진핑 국가주석 등 중국 지도부와 김정은이 만나는 자리에 주애가 동행할 가능성이 높다는 점에서 '알현 행사' 성격을 띠게 될 것이란 관측도 나온다. yjlee@newspim.com 2025-09-02 22:00
기사 번역
결과물 출력을 준비하고 있어요.
기사제목
기사가 번역된 내용입니다.
종목 추적기

S&P 500 기업 중 기사 내용이 영향을 줄 종목 추적

결과물 출력을 준비하고 있어요.

긍정 영향 종목

  • Lockheed Martin Corp. Industrials
    우크라이나 안보 지원 강화 기대감으로 방산 수요 증가 직접적. 미·러 긴장 완화 불확실성 속에서도 방위산업 매출 안정성 강화 예상됨.

부정 영향 종목

  • Caterpillar Inc. Industrials
    우크라이나 전쟁 장기화 시 건설 및 중장비 수요 불확실성 직접적. 글로벌 인프라 투자 지연으로 매출 성장 둔화 가능성 있음.
이 내용에 포함된 데이터와 의견은 뉴스핌 AI가 분석한 결과입니다. 정보 제공 목적으로만 작성되었으며, 특정 종목 매매를 권유하지 않습니다. 투자 판단 및 결과에 대한 책임은 투자자 본인에게 있습니다. 주식 투자는 원금 손실 가능성이 있으므로, 투자 전 충분한 조사와 전문가 상담을 권장합니다.
안다쇼핑
Top으로 이동