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변화 선택한 KIA 타이거즈, 한국시리즈 ‘2승1패’... 나지완 9회 '대타 투런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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변화 선택한 KIA 타이거즈, 한국시리즈 ‘2승1패’... 나지완 9회 '대타 투런포'9회 대타로 출장, 쐐기 투런포를 터트린 나지완. <사진= 뉴시스>

변화 선택한 KIA 타이거즈, 한국시리즈 ‘2승1패’... 나지완 9회 '대타 투런포'

[뉴스핌=김용석 기자] KIA가 연승에 성공했다.

KIA 타이거즈는 10월28일 서울 잠실구장에서 열린 2017 타이어뱅크 KBO 한국시리즈 3차전에서 두산 베어스를 상대로 6-3으로 승리, 시리즈 전적 2승1패를 기록했다.

이로써 KIA는 우승 확률 92.3%를 잡게 됐다. 3차전 승리팀의 우승 확률은 지금까지 12차례이다.

이날 변화를 추구한 김기태 KIA 감독이 김태형 두산 감독을 제쳤다. KIA는 잠실구장이 넓은 점을 감안해 김호령을 중견수(8번)로 기용하는 등 이범호를 5번, 안치홍을 6번, 김선빈을 7번, 김민식(9번)에게 포수 마스크를 씌우는 등 라인업의 변화를 꾀했다. 반면 두산은 ‘뚝심의 야구’로 2차전에 이어 변동 없이 경기에 임했다.

하지만 타순 변동은 수비 강화 뿐만 아니라 점수로 이어졌다. 1번 이명기는 4타수 2안타, 1타점, 6번 안치홍은 2안타 2타점을 기록했다. 김기태 감독은 9회 ‘대타 작전’으로 나지완을 기용, 투런포로 쐐기를 박았다.

KIA는 2차전 양현종(1-0 완봉승)에 이어 3차전에서도 선발 덕을 제대로 봤다. 이날 팻딘은 빠른 볼과 포크 볼등 다양한 변화구로 두산 타선을 효과적으로 막았다. 팻딘의 성적은 7이닝 동안 6피안타(1피홈런) 2볼넷, 3탈삼진, 2실점. 반면 두산 선발 보우덴은 4이닝 만에 물러나는 등 난조를 보였다.

이명기가 안타를 치고 있는 모습. <사진= 뉴시스>

1번 이명기, ‘타선부진’ KIA에 활력 불어넣다
3회초 KIA는 이명기의 적시타로 선취점을 냈다. 이명기는 2사 2루서 유격수 키를 넘기는 2루타로 이날 첫 안타를 작성한 김선빈을 불러 들였다. 득점권 9타수 만에 뽑은 KIA의 적시타.
반면 두산은 1회에 이어 3회말에도 찬스를 살리지 못했다. 1회 팀 첫안타를 작성한 1번 민병헌은 이번에도 우중간 1루타로 출루했다. 우익수 버나디나가 슬라이딩 캐치를 시도했지만 잡히지 않았다. 오재원의 안타로 만든 2사 1,3루에서 박건우는 땅볼에 그쳤다.

보우덴, 4회 뼈아픈 보크... 5회 조기강판
4회초 KIA는 보우덴의 보크로 이어진 1사2,3루서 안치홍의 2타점 적시타로 점수를 보탰다. 보우덴은 흔들렸다. 1사후 최형우와 이범호에게 연속 볼넷을 허용한후 보크를 범해 2,3루 상황을 맞았다. 보우덴은 1루 주자 이범호를 향해 견제 동작을 취하자 뼈아픈 보크를 범했다. 이후 KIA는 1,2루간을 빠지는 안치홍의 안타로 주자를 모두 불러 들였다. 3-0.

두산은 공수교대후 만회점을 올렸다. 선두타자 김재환이 3루선상을 쏜살같이 뚫는 2루타로 출루한 2사후 양의지의 희생플라이로 점수를 냈다. 김재환의 포스트시즌 11경기 연속안타이자 한국시리즈 7경기 연속안타.

5회초 KIA는 이명기에 이은 이용찬을 상대도 버나디나의 1타점 적시타로 점수를 이어 나갔다. 선두타자 이명기는 이번에도 2루타로 기회를 열었다. 이 타구가 보우덴의 마지막 공이 됐다. 보우덴의 성적은 4이닝동안 5안타 3볼넷 1탈삼진 4실점. 이후 KIA는 바뀐 투수 이용찬을 상대로 버나디나의 우전안타로 점수를 추가했다.

두산 선발 보우덴은 5회 강판, 부진했다. <사진= 뉴시스>

두산, 7회 에반스 솔로포후 8회 단 1점 추가
두산은 에반스의 솔로 홈런으로 추격했다. 1-4로 뒤진 7회말 상대 선발 팻 딘을 상대로 5구째 147㎞ 직구를 받아쳐 좌측 담장을 넘어가는 솔로 홈런을 쏘아 올렸다. 에반스의 한국시리즈 첫 안타.

8회말 두산은 팻딘에 이어 올라운 3명의 불펜을 상대로 1점만을 뽑았다. 선두타자 민병헌이 좌중간 1루타로 포문을 연뒤 오재원이 5구만에 볼넷을 골라내 선발 팻딘을 내려 보냈다. 박건우가 타석에 돌아오자 KIA는 지금껏 3차례 무안타로 강한 면모를 보인 임창용을 내세워 뜬볼로 아웃 처리했다. 만 41살 4개월 24일의 역대 한국시리즈 투수 최고령 출전 신기록.

하지만 김재환은 바뀐 투수 심동섭의 초구를 타격, 민병헌을 불러들였다.4-3. 타구는 타자 바로 앞에서 강하게 원바운드돼 1루타로 이어졌다. 이후 KIA는 오재일을 파울플라이로 처리한후 다시 김세현을 올려 양의지를 뜬볼로 막아냈다.

대타 나지완, 승부 결정 짓다

김기태 감독은 9회초 안치홍이 좌전 1루타로 출루하자 9번 김민식 대신 나지완을 타석에 세웠다. 나지완은 바뀐 투수 김강률을 상대로 투런 홈런을 작성했다. 나지완은 이번 시리즈에서 7타수 무안타로 부진했지만 2구째 시속 149㎞ 직구를 받아쳐 비거리 140m 좌월 홈런으로 연결했다.

지난 시즌 구원왕 김세현은 9회말 첫 타자 에반스를 포수 스트라이크 낫 아웃, 박세혁을 땅볼, 김재호를 삼진으로 돌려 세웠다. 

프로야구 한국 시리즈 일정. <자료= KBO>

 

 

[뉴스핌 Newspim] 김용석 기자 fineview@newspim.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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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6 동계올림픽 무엇이 바뀌었나 * 'AI MY 뉴스'가 제공하는 AI 어시스턴트로 요약한 내용으로 퍼플렉시티 AI 모델이 적용됐습니다. 상단의 'AI MY 뉴스' 로그인을 통해 뉴스핌이 준비한 2026 밀라노 코르티나담페초 동계올림픽 소식을 실시간으로 확인해보기 바랍니다. [서울=뉴스핌] 남정훈 기자 = 2026 밀라노·코르티나 동계올림픽은 '새 종목'과 '새 프로그램'이 대회 얼굴을 바꾸는 첫 무대다. 기존 강국 구도와 메달 판도를 흔들 변화들이 이번 겨울 설원과 빙판 위의 숨은 관전 포인트로 떠오르고 있다. 스키모의 여제 에밀리 하롭. [사진 = 에밀리 하롭 SNS] ◆ 스키마운티니어링 첫 올림픽…'스키모'가 여는 새 시장 가장 상징적인 변화는 스키마운티니어링, 이른바 '스키모'의 올림픽 정식 종목 채택이다. 스키를 착용한 채 가파른 산악 지형을 오르고, 다시 내려오는 이 종목은 알프스와 피레네 등 유럽 산악 지역에서 레저 스포츠와 엘리트 스포츠가 동시에 성장해 온 종목이다. 프랑스와 이탈리아, 스위스가 전통적인 3강으로 평가받고 있으며, 피레네 산맥과 맞닿아 있는 스페인 역시 빠른 성장세로 이들을 추격하고 있다. 자연환경과 문화적 배경이 경기력으로 직결되는 종목 특성상, 첫 올림픽 무대부터 유럽 국가들의 강세가 예상된다. 스키모의 여제 에밀리 하롭. [사진 = 에밀리 하롭 SNS] 산악스키에 걸린 금메달은 총 3개다. 세부 종목은 남녀 스프린트와 혼성 계주로 구성됐다. 스프린트는 약 3분 내외의 짧은 코스에서 진행되지만, 고도차 약 70m 구간을 빠르게 오르고 내려와야 해 폭발적인 체력과 기술이 동시에 요구된다. 특히 스키와 장비를 벗고 착용하는 과정에서 발생하는 작은 실수가 순위를 바꿀 수 있어, 이 장면이 종목의 최대 관전 포인트로 꼽힌다. 남녀 스프린트는 2월 19일(현지시간)에 열리고, 혼성 계주는 21일에 치러진다. 혼성 계주는 남녀 선수 한 명씩 두 명이 팀을 이뤄 코스를 두 차례 완주하는 방식으로 진행된다. 프랑스의 에밀리 하롭처럼 세계선수권과 월드컵을 휩쓴 선수들은 이미 '올림픽 역사상 첫 금메달리스트'라는 상징적인 자리를 놓고 치열한 물밑 경쟁에 들어갔다. 코스 난이도와 고도, 눈 상태에 따라 전략이 크게 달라지는 종목 특성상, 기존 설상 종목과는 전혀 다른 유형의 체력과 경기 운영 능력을 지닌 선수들이 주목받을 가능성도 크다. ◆ 여자 스키점프 라지힐, 마침내 정식 무대 여자 스키점프 라지힐의 올림픽 정식 편입 역시 주목할 만한 변화다. 지금까지 여자 선수들은 노멀힐 종목에만 출전할 수 있었고, 라지힐은 남자 종목으로만 운영돼 왔다. 하지만 세계선수권과 월드컵에서는 이미 여자 라지힐 경기가 정착된 상황이었고, 올림픽 편입이 늦었다는 평가가 나올 정도였다. 여자 스키점프 라지힐의 간판 스타인 니카 프레우츠. [사진 = 프레우츠 SNS] 이번 밀라노 대회에서 라지힐이 추가되면서, 여자 점퍼들은 보다 다양한 무대에서 자신의 기량을 증명할 수 있게 됐다. 슬로베니아의 니카 프레우츠처럼 최근 몇 시즌 동안 라지힐에서 압도적인 성적을 거둔 선수들은 개인전은 물론 혼성 단체전까지 동시에 메달을 노릴 수 있는 구조가 만들어졌다. 여자 라지힐 도입은 단순히 종목 하나가 늘어나는 데 그치지 않는다. 남자·여자·혼성 종목을 모두 소화해야 하는 만큼, 선수층이 고르게 형성된 국가가 유리해진다. 특정 에이스 한두 명에 의존하던 팀보다는, 전체적인 육성 시스템이 탄탄한 국가들이 상대적으로 경쟁력을 갖게 되는 구조다. ◆ 루지 여자 더블·혼성 팀 이벤트… '혼성 시대'의 가속화 루지에서는 여자 더블과 혼성 이벤트가 더해지며 메달 구조가 달라진다. 기존에는 남자 더블이 중심이었지만, 여자 더블 편입으로 여자 선수들의 선택지가 넓어지고, 후속 세대 유입에도 긍정적인 영향을 줄 것으로 예상된다. 여기에 남녀·싱글·더블이 모두 참여하는 혼성 팀 계주는 국가별 '전체 루지 시스템'의 수준을 가늠하는 무대로 자리 잡을 가능성이 크다. 이번 2026 밀라노 동계올림픽 새 종목으로 뽑힌 루지 여자 더블. [사진 = 밀라노 동계올림픽 홈페이지] 비슷한 흐름은 바이애슬론·크로스컨트리·스키점프 등 다른 설상 종목에서도 이어진다. 혼성 릴레이·혼성 팀 경기 비중이 꾸준히 늘어나면서, 남녀를 따로 떼어 보던 관점에서 벗어나 '한 국가의 전체 저변'과 시스템을 함께 보는 시각이 강해지는 추세다. 이는 동계올림픽 전체가 점점 더 성평등·혼성 중심 구조로 이동하고 있음을 보여주는 장면이기도 하다. ◆ 프로그램 개편이 바꾸는 메달 지도 새 종목과 새 이벤트의 추가는 자연스럽게 메달 지도를 변화시킨다. 스키모처럼 유럽 산악 국가들이 강한 종목이 들어오면서 이탈리아, 프랑스, 스위스, 스페인 등은 새로운 메달 창구를 확보하게 됐다. 반면 전통적으로 빙상과 구기 종목에 강점을 지닌 국가들은 상대적으로 불리해질 가능성도 있다. 반대로 루지 여자 더블과 혼성 팀 이벤트처럼 기존에 강세를 보이던 종목이 확장되는 경우, 독일과 오스트리아 등 전통 강국들의 우위가 더욱 공고해질 여지도 있다. 종목 성격에 따라 각국의 득실이 분명하게 갈리는 구조다. 프로그램 개편은 선수 육성 전략에도 직접적인 영향을 준다. 혼성 팀 이벤트를 염두에 두고 남녀를 함께 훈련시키는 방식이 늘어나고, 과거에는 상대적으로 관심을 받지 못했던 스키모·루지·스켈레톤 같은 종목에 대한 투자도 점차 확대될 가능성이 크다. 각국 올림픽위원회와 경기단체들은 밀라노 대회를 기점으로 어떤 종목이 '효자 종목'으로 자리 잡을지, 또 어떤 분야가 사각지대로 남을지를 저울질하며 중장기 육성 전략을 다시 설계하고 있는 분위기다. 밀라노·코르티나 동계올림픽은 이런 의미에서 '새 겨울 스포츠 지형'을 시험하는 무대다. 스키모·여자 라지힐·혼성 팀 이벤트가 얼마나 흥미로운 경기와 서사를 만들어내는지, 또 어느 정도의 시청률과 팬 관심을 끌어낼 수 있는지에 따라 향후 동계올림픽 프로그램 논의의 방향도 달라질 수 있다. 종목 개편은 단순한 숫자 조정이 아니라, 겨울 스포츠의 미래를 다시 그리는 출발점이다. 그런 점에서 밀라노의 변화는 그 자체만으로도 충분히 지켜볼 가치가 있는 또 하나의 핵심 관전 포인트다. wcn05002@newspim.com 2026-02-05 10: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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종목 추적기

S&P 500 기업 중 기사 내용이 영향을 줄 종목 추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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긍정 영향 종목

  • Lockheed Martin Corp. Industrials
    우크라이나 안보 지원 강화 기대감으로 방산 수요 증가 직접적. 미·러 긴장 완화 불확실성 속에서도 방위산업 매출 안정성 강화 예상됨.

부정 영향 종목

  • Caterpillar Inc. Industrials
    우크라이나 전쟁 장기화 시 건설 및 중장비 수요 불확실성 직접적. 글로벌 인프라 투자 지연으로 매출 성장 둔화 가능성 있음.
이 내용에 포함된 데이터와 의견은 뉴스핌 AI가 분석한 결과입니다. 정보 제공 목적으로만 작성되었으며, 특정 종목 매매를 권유하지 않습니다. 투자 판단 및 결과에 대한 책임은 투자자 본인에게 있습니다. 주식 투자는 원금 손실 가능성이 있으므로, 투자 전 충분한 조사와 전문가 상담을 권장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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