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체기사 최신뉴스 GAM
KYD 디데이
마켓

속보

더보기

동부→DB그룹으로...이근영 회장 체제 본격화

기사입력 :

최종수정 :

※ 본문 글자 크기 조정

  • 더 작게
  • 작게
  • 보통
  • 크게
  • 더 크게

※ 번역할 언어 선택

각사 자율 책임 경영 강조...전문경영인 체제 안착 노력

[뉴스핌=김겨레 기자] 동부그룹이 DB그룹으로 새출발하면서 이근영 회장 체제가 본격화된다. 지난달 김준기 회장의 갑작스러운 사임에 따라 이근영 회장은 그룹 안팎의 분위기를 추스리고 전문경영인 체제를 안정시키는 과제를 안게 됐다. 

이근영 회장 <사진=동부그룹>

동부그룹은 다음달 1일 서울 강남구 동부금융센터에서 기업이미지(CI) 선포식을 열고 'DB'로 이름을 바꾼다. 선포식에는 이 회장을 비롯한 계열사 임원들이 참석한다. 

현재 이 회장은 내년도 경영계획을 세우기 위해 각 계열사 경영 현안을 보고받고 있는 것으로 전해졌다. 

이근영 회장이 금융전문가 출신으로 향후 동부가 금융계열 위주로 재편되지 않겠냐는 관측과 달리 각 계열사는 자율 경영을 이어갈 전망이다.  

이 회장은 지난달 말 취임식에서 "보상과 책임이 따르는 자율경영을 원칙으로 할 것"이라며 "모든 임직원들은 각사 최고경영자를 중심으로 합심해 맡은 바 소임을 완수함으로써 경영목표 달성에 차질이 없도록 해달라"고 당부했다.

취임식 직후에도 "자율경영은 시대적 요청"이라며 "창의는 자율경영에서 나오고 이를 통해 시대변화에 적기 대응할 수 있다"고 강조했다.

올해 만 80세인 이 회장은 제6회 행정고시 출신으로 산업은행 총재와 금융감독원장 등을 거친 재무통이다. 지난 2008년 동부메탈·동부생명 사외이사로 선임됐고 2013년 동부화재 고문 등을 역임하면서 동부그룹과는 인연을 맺었다.

동부그룹은 크게 동부하이텍, 동부대우전자, 동부라이텍 등 제조 계열사와 동부화재, 동부증권, 동부생명 등 금융 계열사로 이뤄졌다. 그룹 전체 매출에서 이들 금융 계열사가 차지하는 비중은 약 90% 달한다. 이 회장의 자율경영 방침에 따라 계열사들은 현행대로 전문경영인이 책임진다.

최창식 사장이 이끄는 반도체 위탁생산업체(파운드리) 동부하이텍은 고화소 이미지센서와 맴스 센서에 투자를 집중해 고부가가치 제품 비중을 늘릴 계획이다. 이미지센서와 맴스센서는 화상이나 음성 등 아날로그 신호를 디지털 신호로 바꿔주는 칩으로, 스마트폰을 비롯해 자동차에도 채용되면서 시장이 폭발적으로 커지고 있다.

이재형 부회장이 대표를 맡고 있는 동부라이텍도 차량용과 항만용 제품으로 사업 분야를 확장하고 있다. 광량·방수·방진을 포함해 다양한 기능들이 요구되는 특수조명을 생산해 매출을 확대하고 수익성을 개선한다는 목표다. 

최창식 동부하이텍 사장은 27일 임시주총에서 "그룹 차원에서 사명을 바꾸려고 한다"며 "앞으로도 반도체 '품질 제일' 정신을 잊지 않고 고부가가치 제품을 늘려가겠다"고 말했다.

[뉴스핌 Newspim] 김겨레 기자 (re9709@newspim.com)

[뉴스핌 베스트 기사]

사진
음주운전 부장판사 감봉 3개월 징계 [서울=뉴스핌] 홍석희 기자 = 서울중앙지법 소속 현직 부장판사가 음주운전으로 감봉 처분을 받았다. 23일 법조계에 따르면 대법원은 지난 3일 서울중앙지법 A 부장판사에게 감봉 3개월 징계를 내렸다. A 부장판사는 지난해 12월 13일 오후 3시 1분께 면허 정지 수준인 혈중알코올농도 0.071% 상태로 중랑구 사가정역 근처 한식당에서 약 4㎞가량 승용차를 운전하다 적발된 것으로 알려졌다. 대법원은 "법관으로서의 품위를 손상하고 법원의 위신을 떨어뜨렸다"고 했다. A 부장판사는 현재 서울중앙지법 민사 재판부에 소속돼 있다. 서울중앙지법 소속 현직 부장판사가 음주운전으로 감봉 처분을 받았다. 서울 서초동 서울중앙지법. [사진=뉴스핌DB] hong90@newspim.com 2026-02-23 09:29
사진
'재명이네 마을'서 정청래 강제 퇴출 [서울=뉴스핌] 조승진 기자 = 정청래 더불어민주당 대표와 이성윤 최고위원이 이재명 대통령의 팬 카페인 '재명이네 마을'에서 강제 퇴출당했다. 네이버 카페 '재명이네 마을' 운영진은 22일 정 대표와 이 최고위원의 강제 탈퇴에 관한 투표 결과 이들의 강퇴가 확정됐다고 밝혔다. 투표 결과에 따르면 전체 투표수 1231표 중 찬성 1001표(81.3%), 반대 230표(18.7%)였다. '재명이네 마을' 카페에 올라온 더불어민주당 정청래 대표와 이성윤 최고위원이 강제 탈퇴 공지. [사진=카페 캡쳐] 운영진은 "정청래, 이성윤 의원은 마을에서 재가입 불가 강제 탈퇴 조치된다"고 했다. 운영진은 "분란을 만들고 아무것도 책임지지 않는 당 대표, 사퇴하라 외쳐 보지만 '너희들은 짖어라' 하는 듯한 태도"라며 "한술 더 떠 정치 검찰 조작 기소 대응 특위 수장으로 이성윤을 임명하며 분란에 분란을 가중하는 행위에 더 이상 용납이 되지 않는다"고 했다. 이어 "한때는 이 마을에도 표심을 얻기 위해 뻔질나게 드나들며 수많은 글을 썼었지만, 지난 당 대표 선거 당시 비판받자 발길을 끊었다"며 "필요할 때는 그렇게 마을을 이용하더니 달면 삼키고 쓰면 뱉는가? 우리가, 지지자들이 그렇게 만만한가?"라고 했다. 또 "이곳 '재명이네 마을'은 오직 이재명 대통령을 최우선으로 지지하는, 존경하고 사랑하는 공간"이라며 "운영자로서 할 수 있는 소심한 조치는 그저 이 공간에서 강퇴하는 것뿐이라 판단한다"고 했다. 그러면서 "이 마을은 운영자 개인 것이 아닌, 마을 주민들과 함께 가꿔온 소중한 공간이므로 이 절차에 대해 주민들과 소통하여 진행하고자 한다"며 "그 결과는 온전히 당 대표께서 받아들이시라"고 했다. '재명이네 마을' 매니저는 그동안 정 대표와 이 최고위원이 이 대통령의 행보와 엇박자를 보이며 당내 분란을 일으켰다고 주장했다. 특히 정 대표가 강행한 조국혁신당과의 합당 제안, '1인 1표제' 추진 등을 문제라고 봤다. 이 최고위원에 대해서는 특검 후보 추천 논란과 '1인 1표제' 관련 중앙위원회 투표 과정에서 제기된 사찰 의혹 등을 강퇴 배경으로 설명했다.  chogiza@newspim.com 2026-02-23 11:30
기사 번역
결과물 출력을 준비하고 있어요.
종목 추적기

S&P 500 기업 중 기사 내용이 영향을 줄 종목 추적

결과물 출력을 준비하고 있어요.

긍정 영향 종목

  • Lockheed Martin Corp. Industrials
    우크라이나 안보 지원 강화 기대감으로 방산 수요 증가 직접적. 미·러 긴장 완화 불확실성 속에서도 방위산업 매출 안정성 강화 예상됨.

부정 영향 종목

  • Caterpillar Inc. Industrials
    우크라이나 전쟁 장기화 시 건설 및 중장비 수요 불확실성 직접적. 글로벌 인프라 투자 지연으로 매출 성장 둔화 가능성 있음.
이 내용에 포함된 데이터와 의견은 뉴스핌 AI가 분석한 결과입니다. 정보 제공 목적으로만 작성되었으며, 특정 종목 매매를 권유하지 않습니다. 투자 판단 및 결과에 대한 책임은 투자자 본인에게 있습니다. 주식 투자는 원금 손실 가능성이 있으므로, 투자 전 충분한 조사와 전문가 상담을 권장합니다.
안다쇼핑
Top으로 이동