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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G상사, 3Q 영업익 650억원...전년비 201% ↑

기사입력 : 2017년10월25일 16:40

최종수정 : 2017년10월25일 16:4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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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석탄, 팜 등 자원사업 실조 호조 덕"

[뉴스핌=심지혜 기자] LG상사가 자원 사업 부문 호조에 힘입어 3분기 시장 기대치를 웃도는 호실적을 내놨다.

LG상사는 연결재무제표기준 3분기 영업이익이 650억원으로 전년 동기 대비 200.9% 증가했다고 25일 밝혔다. 매출은 매출 3조3118억원으로 같은 기간 12.6% 늘었다. 

특히 영업이익이 큰 폭으로 증가하면서 3분기 누적 영업이익(1857억원)은 지난해 연간 실적 1741억원을 넘어섰다. 

LG상사의 실적 호조는 인도네시아 감(GAM) 석탄 광산의 상업생산과 함께 오만 8광구 원유 선적, 팜 생산량이 늘어난 덕이다. 올 초부터 본격적인 상업생산에 들어간 감 석탄 광산은 한 해 최대 1400만톤을 생산할 수 있는 대형광산으로 LG상사가 운영권 및 생산물에 대한 독점 판매권을 확보하고 있다.

LG상사 관계자는 "자원과 인프라 사업 부문의 안정적 사업 구조를 다져 나가고 있다"며 "석탄과 팜 자원을 중심으로 신규 자산 확보에 주력하고, 민자발전이나 플랜트 등 인프라 사업 부문의 사업 기회를 적극 발굴해 나갈 계획"이라고 말했다. 

LG상사 3분기 실적. <사진=LG상사>

 

[뉴스핌 Newspim] 심지혜 기자 (sjh@newspim.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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긍정 영향 종목

  • Lockheed Martin Corp. Industrials
    우크라이나 안보 지원 강화 기대감으로 방산 수요 증가 직접적. 미·러 긴장 완화 불확실성 속에서도 방위산업 매출 안정성 강화 예상됨.

부정 영향 종목

  • Caterpillar Inc. Industrials
    우크라이나 전쟁 장기화 시 건설 및 중장비 수요 불확실성 직접적. 글로벌 인프라 투자 지연으로 매출 성장 둔화 가능성 있음.
이 내용에 포함된 데이터와 의견은 뉴스핌 AI가 분석한 결과입니다. 정보 제공 목적으로만 작성되었으며, 특정 종목 매매를 권유하지 않습니다. 투자 판단 및 결과에 대한 책임은 투자자 본인에게 있습니다. 주식 투자는 원금 손실 가능성이 있으므로, 투자 전 충분한 조사와 전문가 상담을 권장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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