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체기사 최신뉴스 GAM
KYD 디데이
생활경제

속보

더보기

펫팸족 1000만시대..반려동물 먹거리 경쟁 본격화

기사입력 :

최종수정 :

※ 본문 글자 크기 조정

  • 더 작게
  • 작게
  • 보통
  • 크게
  • 더 크게

※ 번역할 언어 선택

2020년 펫푸드 시장 6000억대로 성장
70% 점유 외국산에 토종기업들 도전장

[뉴스핌=장봄이 기자] 일명 '펫팸족(Pet+Family)' 1000만 시대가 열리면서 펫푸드 시장이 급성장하고 있다. 70%대의 점유율을 차지하고 있는 외국산에 국내 토종 대기업들이 도전하는 모양새다.  

펫팸족은 애완동물(Pet)과 가족(Family)의 합성어로, 반려동물을 가족처럼 생각하고 투자하는 이들을 뜻한다.

25일 관련업계에 따르면 국내 반려동물 시장은 오는 2020년 5조8000억원 규모로 성장할 전망이다. 이와 함께 펫푸드 시장 규모는 6000억원까지 확대될 것으로 보인다. 지난 2012년 기준 국내 펫푸드 시장 규모는 3200억원 정도였다.

충남 공주시 정안면에 오픈한 해피댄스스튜디오(참고사진) <사진=뉴시스>

지난 6월 100% 휴먼그레이드 제품으로 출범한 하림펫푸드는 사람이 먹을 수 있는 펫푸드인 ‘더:리얼(The Real)’을 출시했다. 이어 곡물원료 대신 신선한 생고기와 완두, 병아리콩 등으로 필수 영양소를 공급하는 '더:리얼 그레인프리' 제품도 선보였다.

그레인프리 라인은 2만원대 후반이었던 기존 더:리얼 제품보다 합리적인 가격대인 1만원대 후반~2만원 가격대로 출시했다. 프리미엄 제품 시장을 창출하면서도 다양한 가격대를 선보여, 시장 점유율을 높인다는 계획이다.

대형마트 1위 업체인 이마트는 지난 8월 동국제약과 함께 프리미엄 애견 사료 브랜드인 ‘몰리스 케어’를 만들었다. 애견 사료와 영양제, 간식 등 신제품 13종도 내놓았다. 몰리스는 이마트가 애완 토탈 솔루션 전문점을 목표로 2010년 선보인 곳이다.

몰리스케어는 동국제약의 기술 노하우를 접목해 잇몸, 관절, 면역, 눈, 피부 건강 등 기능별 애견 영양제를 내놓았다. 실제 사람이 먹는 건강기능식품에 사용하는 원료를 활용해 프리미엄 시장을 공략하고 있다.

CJ제일제당은 1988년부터 사료제품을 생산하고 있다. 2013년 ‘오프레시’ , 2014년엔 프리미엄 브랜드 ‘오네이처’를 선보였다. 지난해에도 반려견의 식이성 알러지를 유발할 수 있는 곡물 성분을 빼고 필수 지방산을 함유한 ‘오네이처 센서티브 케어 연어&호박'과 '오네이처 센서티브 케어 연어&야채’를 출시했다.

KGC인삼공사는 반려동물 건강식 브랜드 ‘지니펫’에서 정관장 6년근 홍삼 성분과 북어농축액 분말을 결합한 홍삼 함유 북어농축액 분말을 내놓았고, 한국 야쿠르트는 유산균 펫푸드 시장에 진출할 계획이다.

LG생활건강은 지난해부터 유기농 한우 성분이 들어간 사료를 판매하고 있다. 지난 2월엔 펫푸드 브랜드인 '시리우스 윌'을 선보였다.

국내 업체들은 재료·가공·포장 등을 갖춘 고품질 제품으로 외국산 제품과 본격적인 경쟁을 벌인다는 계획이다.

업계 관계자는 "반려동물 시장이 갈수록 커지면서 펫푸드 시장 역시 꾸준한 성장세를 보일 것으로 전망된다"며 "현재 외국 브랜드가 시장을 점령하고 있는 상태이기 때문에 국내 업체들은 상품 경쟁력을 키우기 위한 방안을 고민할 수밖에 없다"고 설명했다.

 

[뉴스핌 Newspim] 장봄이 기자 (bom224@newspim.com)

[뉴스핌 베스트 기사]

사진
국힘, 대구시장 후보에 추경호 확정 [서울=뉴스핌] 박서영 기자 = 6·3 지방선거 국민의힘 대구시장 후보에 추경호 국민의힘 의원이 26일 확정됐다. 박덕흠 중앙당 공천관리위원장은 이날 오전 여의도 중앙당사에서 브리핑을 열고 추 의원이 후보 경선에서 유영하 의원을 상대로 승리했다고 밝혔다. 국민의힘이 26일 대구광역시장 후보로 추경호 국회의원이 최종 확정됐다고 26일 발표했다. [사진=뉴스핌DB]    이로써 추 의원은 김부겸 더불어민주당 대구시장 후보와 맞붙게 된다. 추 의원이 후보로 확정되면서 대구 달성군은 보궐선거가 열리게 된다. 이날 공관위는 경기 평택을 국회의원 재선거 후보로 유의동 전 의원을 단수공천했다. 국민의힘이 26일 경기도 평택을 재선거 후보로 유의동 전 국회의원을 단수공천했다. [사진=뉴스핌DB]  인천 계양을 보궐선거 후보자는 추가 공모를 받기로 했다. seo00@newspim.com 2026-04-26 12:13
사진
고유가 피해지원금 27일부터 지급 [서울=뉴스핌] 김기락 기자 = 행정안전부가 고유가로 인한 취약계층 부담을 덜기 위해 '고유가 피해지원금' 1차 지급을 시작한다. 신청은 27일 오전 9시부터 5월 8일 오후 6시까지 약 2주간 온·오프라인으로 진행된다. 지급 대상은 기초생활수급자, 차상위계층, 한부모가족이며, 지원금은 기초생활수급자 1인당 55만원, 차상위계층·한부모가족은 45만원이다. 비수도권 및 인구감소지역 거주자는 1인당 5만원이 추가 지급된다. 신청 첫 주(27~30일)는 혼잡을 막기 위해 출생연도 끝자리 기준 요일제가 적용된다. 특히 5월 1일 근로자의 날 휴무에 따라 이달 30일에는 끝자리 4·9뿐 아니라 5·0도 신청할 수 있다. 신청은 온라인 24시간 가능하며(마감일은 오후 6시까지), 오프라인은 평일 오전 9시부터 오후 6시까지 가능하다. 은행 영업점은 오후 4시까지 운영된다. 지급 방식은 신용·체크카드, 선불카드, 지역사랑상품권 중 선택할 수 있다. 1차 기간 내 신청하지 못한 대상자는 5월 18일부터 7월 3일까지 2차 신청이 가능하다. 문의는 국민콜110, 전담 콜센터(1670-2626), 지방자치단체 콜센터를 통해 안내받을 수 있다. 윤호중 행안부 장관은 "중동 전쟁이 촉발한 고유가·고환율·고물가로 어려움을 겪고 계신 국민께 고유가 피해지원금이 숨통을 틔워주는 든든한 버팀목이 되기를 바란다"고 밝히며, "정부는 국민께서 고유가 피해지원금을 불편함 없이 신청·지급받아 사용하실 수 있도록 빈틈없이 지원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행정안전부가 고유가로 인한 취약계층 부담을 덜기 위해 '고유가 피해지원금' 1차 지급을 시작한다. 사진은 윤호중 행정안전부 장관. [사진=뉴스핌DB] peoplekim@newspim.com 2026-04-26 12:00
기사 번역
결과물 출력을 준비하고 있어요.
종목 추적기

S&P 500 기업 중 기사 내용이 영향을 줄 종목 추적

결과물 출력을 준비하고 있어요.

긍정 영향 종목

  • Lockheed Martin Corp. Industrials
    우크라이나 안보 지원 강화 기대감으로 방산 수요 증가 직접적. 미·러 긴장 완화 불확실성 속에서도 방위산업 매출 안정성 강화 예상됨.

부정 영향 종목

  • Caterpillar Inc. Industrials
    우크라이나 전쟁 장기화 시 건설 및 중장비 수요 불확실성 직접적. 글로벌 인프라 투자 지연으로 매출 성장 둔화 가능성 있음.
이 내용에 포함된 데이터와 의견은 뉴스핌 AI가 분석한 결과입니다. 정보 제공 목적으로만 작성되었으며, 특정 종목 매매를 권유하지 않습니다. 투자 판단 및 결과에 대한 책임은 투자자 본인에게 있습니다. 주식 투자는 원금 손실 가능성이 있으므로, 투자 전 충분한 조사와 전문가 상담을 권장합니다.
안다쇼핑
Top으로 이동