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체기사 최신뉴스 GAM
KYD 디데이
스포츠 야구

속보

더보기

두산 베어스 ‘NC전 2승1패’ 한국시리즈 진출 -1... 민병헌 만루포 등 6타점

기사입력 :

최종수정 :

※ 본문 글자 크기 조정

  • 더 작게
  • 작게
  • 보통
  • 크게
  • 더 크게

※ 번역할 언어 선택

[뉴스핌=김용석 기자] 두산이 2연승으로 한국시리즈(KS) 진출에 1승만을 남겨놨다.

두산 베어스는 10월20일 경남 창원 마산구장에서 열린 NC 다이노스와의 2017 KBO리그 포스트시즌 플레이오프(5전3승제) 3차전서 14-3으로 승리, 시리즈 전적 2승1패로 한국시리즈 진출에서 우위를 점했다.

이날 3년간 NC에서 뛰었던 테임즈는 시구로 나서 친정팀의 승리를 기원했다. 테임즈는 메이저리그에 복귀, 올시즌 밀워키 브루어스에서 많은 활약을 펼쳤다. 하지만 NC는 기대에 못 미치는 경기력을 보였다. 반면 두산은 만루포 등 홈런 2방과 집중력 있는 타격으로 점수를 쌓아 올렸다.

지금껏 플레이오프 33차례의 경기에서 1차전 승리팀의 한국시리즈 진출 확률 78.8%(26회)로 NC가 힘을 받는다는 예측이 있었지만 결과는 달랐다. 웃은 자는 21.2% 확률의 두산이었다. 주인공은 민병헌이었다. 그는 2회 만루포와 더불어 6회 2타점 적시타 등 6타점으로 맹활약했다.

플레이오프의 팽팽한 긴장감은 양팀 에이스 선발 해커와 보우덴을 주눅 들게 했다. 흐트러진 모습을 먼저 보인 것은 해커였다. 2회초 해커의 실책으로 선취점을 올린 두산은 1사만루서 민병헌의 그랜드슬램으로 단숨에 5-0으로 앞서 나갔다. 이후 6회 들어 두산은 7득점을 뽑아 승부를 굳혔다.

민병헌, 2회 그랜드슬램
1회 위기를 병살 처리해 우기를 모면한 해커는 2회 들어서 1사 1,2루 상황서 자신의 실책으로 선취점을 허용했다. 선두타자 박세혁이 초구에 몸에 맞는 볼, 최주환이 안타로 나간후 오재원이 땅볼을 쳐냈다. 이 타구를 해커가 2루에 송구했으나 힘이 잔뜩 들어갔다. 타구가 원바운드로 2루수 옆을 빠져 나갔고 이 틈을 놓치지 않고 박세혁이 홈을 밟았다. 득점은 이어졌다. 허경민의 안타로 누상을 모두 채운 두산은 민병헌의 만루포로 빅이닝을 만들었다. 당황한 해커의 초구 시속 134km 슬라이더를 받아친 우월 만루 홈런이었다. 플레이오프 3경기 연속 만루포. 올해 포스트시즌에서는 4번째 그랜드슬램이자 역대 포스트시즌 15번째 만루포.

보우덴은 2회말 볼넷에 이어 4경기 연속 안타를 허용해 2점을 허용했다. 2회말 NC는 1사 1,2루서 8번 김태군의 2루간을 가르는 안타로 만회점을 냈다. 이어진 1,3루서 1루 라인 선상을 흐르는 김준완의 안타로 1점을 보탰다. 호수비 이후 나온 2루타였다.

3회초에도 두산은 오재일의 커브를 받아쳐 솔로포로 달아났다. 해커는 박세혁과 오재원에게 볼넷을 내준 2사 후 다시 9번 허경민에게 볼넷을 내줬다. 이날 5번째 볼넷. 민병헌은 이번에는 뜬볼 아웃에 그쳤다.

3이닝 만에 물러난 해커와 보우덴
NC는 3회말 1사만루서 김태군의 희생플라이로 1점을 내는 데 그쳤다. 해커의 투구는 4회 끝이 났다. 두산은 4회초 바뀐 투수 구창모를 상대로 오재일이 1타점 적시타를 쳐내 점수를 보탰다. 이 점수로 해커는 3.2이닝 동안 85개의 공을 던져 5피안타(2피홈런) 5볼넷 2사구 2탈삼진 7실점(6자책점)으로 마운드를 내려왔다.

뒤이어 보우덴도 같은 처지에 처했다. 선두타자 박민우에게 좌전 1루타를 허용하자 김태형 감독은 함덕주는 마운드에 올렸다. 3이닝 동안 6피안타 4볼넷 4탈삼진 3실점(3자책). 총 투구수는 78개.

박민우 황당 주루사 후 풀죽은 NC
이어 NC의 어이없는 플레이가 나왔다. 박민우가 노진혁의 플라이 타구때 리터치를 하지 않아 주루사를 당했다. 이후 분위기가 가라앉은 NC의 스크럭스는 뜬볼아웃으로 물러났다. 야수가 공을 포구하는 순간에 원래 있던 베이스를 터치 하고 출발해야 하는데, 1루에 있던 박민우는 이를 생략하고 2루 베이스를 질주했고 이를 캐치한 포수 박세혁의 귀뜸으로 아웃됐다.

6회 7득점 승부 결정지은 두산
6회 두산은 김재환의 1타점 적시타에 이어 만루서 민병헌의 2타점 적시타와 박세혁과 오재원의 1타점 적시타 등으로 대거 7득점을 올렸다.
선두타자 류지혁의 몸에 맞는 볼에 이어 박건우의 볼넷, 김재환의 안타로 주자를 불러들였다. 8-3. 다시 바뀐 투수 임정호를 상대로 오재일의 볼넷으로 만루를 만들었다. 후속타자 박세혁이 1타점 적시타를 내자 NC는 투수를 임창민으로 바꿨고 두산은 대타로 에반스를 세웠다. 에반스의 삼진이후 오재원의 내야 안타로 1점을 보탠 두산은 허경민의 밀어내기 볼넷, 민병헌의 2타점 적시타로 점수를 추가했다. 타자일순, 박건우가 다시 1타점 적시타를 쳐냈다. 

프로야구 포스트시즌 일정. <자료 = KBO>

 

 

[뉴스핌 Newspim] 김용석 기자 fineview@newspim.com

[관련키워드]

[뉴스핌 베스트 기사]

사진
임병택 시흥시장 무투표 당선 확정 [시흥=뉴스핌] 박승봉 기자 = 6·3 지방선거 경기 시흥시장 선거에서 더불어민주당 임병택 후보의 무투표 3선 당선이 사실상 확정됐다. 수도권 인구 50만 이상 대도시 기초단체장 선거에서 투표 없이 당선인이 결정되는 것은 지난 1995년 지방선거 도입 이후 처음 있는 일이다. 더불어민주당 시흥시장 임병택 예비후보 출근길 인사. [사진=임병택 시흥시장 예비후보 선거캠프] 15일 중앙선거관리위원회에 따르면 제9회 전국동시지방선거 후보 등록 마감 시한인 이날 오후 6시까지 시흥시장 선거에는 임병택 현 시장만이 단독으로 등록을 마쳤다. 경쟁 후보가 나타나지 않으면서 임 후보는 별도의 투표 절차 없이 선거일에 당선인 신분을 확정짓게 됐다. 이번 사태의 핵심은 제1야당인 국민의힘이 후보를 내지 못한 데 있다. 국민의힘 경기도당은 추가 공모를 세 차례나 연장하며 막판까지 '임병택 대항마'를 찾기 위해 총력을 기울였다. 공천관리위원회가 시흥시를 전략공천 지역으로 지정하고 함진규 전 한국도로공사 사장 등 중량감 있는 인물들에게 출마를 권유했으나 모두 고사한 것으로 알려졌다. 시흥은 과거 민선 4기 후반기 재·보궐 선거부터 현재까지 내리 민주당 계열 시장이 당선된 '보수 험지'로 분류된다. 특히 지난 21대 대선에서도 이재명 당시 후보가 경기도 내 최고 득표율(57.14%)을 기록했던 곳이라 국민의힘 입장에서는 후보 영입에 더욱 난항을 겪었다는 분석이다. 무투표 당선이 확실시된 임 후보는 이번 당선으로 '최연소 3선 시장'과 '수도권 첫 무투표 기초단체장 당선'이라는 전무후무한 타이틀을 얻게 됐다. 임 후보는 이날 자신의 SNS를 통해 "시흥시민들께서 만들어주신 역사다. 최선을 다하겠다"며 "재선 기간 물길을 바꿨다면, 이제는 그 물살을 타고 시흥을 정말 잘 사는 도시로 만들겠다"고 소감을 밝혔다. 그는 민선 9기 최우선 과제로 '국가 첨단 바이오 특화단지 완성'과 '배곧서울대병원 본공사 안착'을 꼽으며 시흥의 대전환을 완성하겠다는 포부를 피력했다. 공직선거법 제190조에 따라 단독 후보자가 된 임 후보는 공식 선거운동 기간 유세차나 확성기를 이용한 선거운동을 할 수 없다. 다만 후보자 신분은 유지하며 정책 설명 활동이나 자당 소속 시·도의원 후보들에 대한 지원은 가능하다. 지역 정가 관계자는 "거대 야당이 후보조차 내지 못한 것은 수도권 민심의 지형 변화와 인물난을 단적으로 보여주는 사건"이라며 "임 시장이 투표 없이 당선된 만큼, 향후 시정 운영에서 더욱 강력한 추진력을 얻게 될 것으로 보인다"고 전망했다. 1141world@newspim.com 2026-05-15 21:54
사진
李대통령 지지율 61%[한국갤럽] [서울=뉴스핌] 박찬제 기자 = 이재명 대통령 국정 지지율이 직전 조사보다 소폭 하락해 60%대 초반을 기록했다는 여론조사 결과가 15일 나왔다. 한국갤럽이 지난 12∼14일 전국 만 18세 이상 유권자 1011명을 대상으로 이 대통령의 직무수행에 관한 의견을 물은 결과 '잘하고 있다'는 응답은 61%로 집계됐다. 2주 전 조사 대비 3%포인트(p) 하락했다. 이재명 대통령이 14일 청와대 여민관에서 33차 수석보좌관회의를 주재하며 모두발언을 하고 있다. [사진=청와대] 반면 '잘못하고 있다'는 응답은 28%로 직전 조사 대비 2%p 올랐다. '의견 유보'는 11%로 집계됐다. 직무수행 긍정 평가 이유로는 '경제·민생'(26%)이 가장 높았다. 뒤이어 '외교'(10%), '전반적으로 잘한다'(7%) 순이었다. 부정평가 이유는 '과도한 복지·민생지원금', '도덕성 문제·본인 재판 회피'가 각각 10%로 가장 높았다. 뒤이어 '경제·민생·고환율'(9%), '전반적으로 잘못한다'(8%) 순이었다. 한국갤럽은 "2주 전과 비교하면 부정 평가 이유에서 도덕성 관련 지적이 늘었다"며 "이는 여당이 추진하는 윤석열 정권 조작 수사·기소 특검에 공소 취소 권한 부여 공방 영향으로 보인다"고 분석했다. 정당 지지도 조사에서는 더불어민주당이 45%, 국민의힘이 23%를 기록했다. 민주당은 직전 조사 대비 1%p 떨어진 반면 국민의힘은 2%p 올랐다. 조국혁신당은 2%, 개혁신당은 4%, 진보당은 1%의 지지도를 기록했다. 무당층 응답자는 24%로 집계됐다. 특히 민주당이 추진 중인 이른바 '조작기소 특검법'에 이 대통령 재판을 무효화할 수 있는 공소 취소 권한을 부여하는 것과 관련해서는 반대 의견이 더 많았다. '공소 취소 권한을 부여해야 한다'는 응답은 27%, '부여해선 안 된다'는 응답은 44%로 집계됐다. 의견 유보는 28%였다. 이번 조사는 무작위 추출된 무선전화 가상번호에 전화 조사원 인터뷰 방식으로 진행됐다. 자세한 내용은 중앙선거여론조사심의위원회 홈페이지를 참조하면 된다. pcjay@newspim.com 2026-05-15 11:06
기사 번역
결과물 출력을 준비하고 있어요.
종목 추적기

S&P 500 기업 중 기사 내용이 영향을 줄 종목 추적

결과물 출력을 준비하고 있어요.

긍정 영향 종목

  • Lockheed Martin Corp. Industrials
    우크라이나 안보 지원 강화 기대감으로 방산 수요 증가 직접적. 미·러 긴장 완화 불확실성 속에서도 방위산업 매출 안정성 강화 예상됨.

부정 영향 종목

  • Caterpillar Inc. Industrials
    우크라이나 전쟁 장기화 시 건설 및 중장비 수요 불확실성 직접적. 글로벌 인프라 투자 지연으로 매출 성장 둔화 가능성 있음.
이 내용에 포함된 데이터와 의견은 뉴스핌 AI가 분석한 결과입니다. 정보 제공 목적으로만 작성되었으며, 특정 종목 매매를 권유하지 않습니다. 투자 판단 및 결과에 대한 책임은 투자자 본인에게 있습니다. 주식 투자는 원금 손실 가능성이 있으므로, 투자 전 충분한 조사와 전문가 상담을 권장합니다.
안다쇼핑
Top으로 이동