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체기사 최신뉴스 GAM
KYD 디데이
마켓

속보

더보기

[핫CEO] 김종우 휴벡셀 대표 "미국 사업 호조..우회상장도 검토"

기사입력 :

최종수정 :

※ 본문 글자 크기 조정

  • 더 작게
  • 작게
  • 보통
  • 크게
  • 더 크게

※ 번역할 언어 선택

매출 10%는 R&D투자..인공디스크·3D바이오프린팅 등 신규사업

[뉴스핌=김양섭 기자] 척추 임플란트 전문기업 휴벡셀이 상장 작업에 박차를 가한다. 미국 등 해외사업이 최근 호조를 보이고 있는 가운데 빠른 상장을 위해 우회상장도 검토하겠다는 입장이다.

김종우 휴벡셀 대표이사 /이형석 기자 leehs@

김종우 휴벡셀 대표이사는 12일 뉴스핌과의 인터뷰에서 향후 상장 계획에 대해 "다양하게 검토하고 있다"며 "직상장과 함께 우회상장도 검토하겠다"고 밝혔다. 코넥스 상장기업인 휴벡셀은 당초 2019년~2020년 코스닥 이전 상장을 계획중이었지만 여건만 맞으면 우회상장도 적극 검토하겠다는 입장이다.

휴벡셀은 치료뿐 아니라 예방과 재활 등 척추 질환 전반에 걸친 제품군을 만드는 회사다. 또 기존 금속 임플란트에 이어 생체분해성 소재를 이용한 제품도 개발 중이다. 산학연 협력을 통해 척추와 관절, 골 재생 분야로도 영역을 확장하고 있다. 현재 주력제품은 '척추 임플란트'다. 경추 및 흉요추 고정 장치로 인체에 삽입하는 임플란트를 말한다. '척추 임플란트'는 작년 기준 전체 매출의 77%를 차지한다.

또 내수보다는 해외 비중이 압도적으로 높다. 작년 매출 86억원중 59억원이 해외 매출이다. 주력시장은 미국이다. 미국에 지난 2011년 현지 법인을 설립한 뒤 2014년 GPO(미국 병원 업무 및 구매 대행 기업) 중 4위인 HPG (HealthTrust Purchasing Group)와 공급 계약 체결을 시작으로 GPO 계약을 꾸준히 늘리고 있다. 지난 4월에도 2건의 GPO(Group Purchasing Organization) 계약을 체결한 바 있다. GPO란 의료 제품을 생산하는 업체들로부터 싼 가격에 제품을 대량 구매하고 이를 필요로 하는 병원에 공급하는 일종의 아웃소싱 기업이다. 다양한 의료 제품중 병원에 필요한 물품을 대신 찾아준다는 점에서 업무 효율화는 물론 구매 비용도 절감할 수 있어 미국 내 병원의 96% 이상이 GPO에 가입돼 있으며 병원당 평균 2~4곳의 GPO사를 활용하고 있다. 휴벡셀은 전국단위의(national) GPO뿐만 아니라 지역단위의(local) GPO와도 계약을 체결해 세계 최대 의료기기 시장인 미국 시장 확대의 큰 틀을 확보한 셈이다.

인허가 절차 등이 지연되면서 작년에는 미국 실적이 좋지 않았지만 올해부터는 본격적인 회복 추세를 보이고 있다. 특히 하반기 성장이 가파르다는 설명이다. 김 대표는 "지난 달부터 미국 매출이 본격적으로 가시화되고 있다"면서 "연초에는 월 10만~15만달러 수준이었지만 8월~9월에 25만~30만달러 수준으로 높아졌고, 11월~12월에는 월 50만달러 정도를 예상하고 있다"고 말했다. 이어 "올해 250만달러, 내년에는 500만~600만달러 수준을 기대하고 있다"고 덧붙였다.

작년 수익성 악화에 대해 김 대표는 "신규 제품들의 미국 FDA 승인 시기를 당초 2015년 말로 예상했으나 2016년 말까지 지연되면서 작년에 미국 현지의 매출이 하락하고 자회사에 대한 매출채권이 누적되면서 영업이익이 감소한 것"이라고 설명했다.

미국 사업이 호조를 보이고 있는 가운데 추가로 중국과 남미 시장에도 주력한다는 방침이다. 김 대표는 "중국은 연 30만달러 매출 수준인데 2020년까지는 200만~300만달러 수준을 목표로 하고 있다"고 말했다. 사드 영향에 대해서는 "허가 기간이 지연되는 등의 압박이 있긴 하지만 최근에도 중국 의사 몇명이 한국 병원을 투어하고 협의를 하는 등 분위기가 나쁘지 않다"고 전했다. 남미시장은 아직까지 진출하지 않은 시장이다. 김 대표는 "브라질 등 일부 남미 국가들이 정세가 불안해 언제 들어갈지 고민중인 상황인데, 잠재력이 큰 시장"이라고 했다.

매출은 2014년 61억원에서 2015년 71억원, 작년엔 86억원으로 늘었다. 올해 상반기에도 51억원 매출을 달성해 성장세가 꾸준히 이어지고 있다. 2010년 10억원대에서 작년 1억원대로 줄었던 영업이익도 올해 상반기에 이미 9억원을 달성해 수익성도 회복 추세다.

연구개발에도 꾸준히 투자하고 있다. 매출액 대비 연구 개발비 비율은 2014년 10.07%, 2015년 9.46%, 2016년 11.93%다.

신사업으로는 인공디스크에 기대를 하고 있다. 김 대표는 "개발은 완료했다"면서 "임상과 허가 등 절차를 거쳐 2019년 출시한다는 계획"이라고 설명했다. 이를 위해 추가적인 투자유치도 필요한 상황이다. 김 대표는 "올해 안에 30억~50억원정도 투자유치를 계획중"이라고 말했다. 인공디스크는 지난 2015년부터 자체개발을 해온 아이템이다.

3D바이오 프린팅 역시 신규 사업이다. 휴벡스는 한국기계연구원과 함께 3D프린터를 개발해 생체흡수성소재를 이용한 신경외과 및 정형외과 시술용 제품을 개발해 작년 11월 국내 인허가를 완료했다. 내년부터 본격적인 제품 라인업을 완성하겠다는 계획이다.

김종우 대표는 " 휴벡셀의 기술력은 업계중 최고라 자신한다"면서 "차세대 먹거리 기술 개발과 수익 창출을 위해 인공디스크와 3D바이오 프린팅 사업등의 개발을 마무리했으며 이에 따른 임상과 허가등의 절차를 신속히 진행해야하고, 의료기기 최대시장인 미국시장을 비롯한 글로벌 시장을 공략하기 위해 양질의 투자자금이 필요한 상황"이라고 설명했다. 이어 "투자에 관심을 갖고 있는 기관과 협의를 진행중에 있으며 좀 더 빠른 코스닥 시장으로의 안착을 위해 열린 마인드로 다양한 방안을 고려할 것"이라고 덧붙였다.

휴벡셀는 지난 2006년 설립됐으며 지난 해 7월 코넥스 시장에 상장했다. 휴벡셀의 지분은 최대주주 및 특수관계인이 56.69%(김종우 대표 39.32%)로 과반수 이상을 차지하고 있다. 국내 벤처캐피탈중에는 한국투자파트너스와 큐캐피탈파트너스 등이 투자했다. DS투자자문의 장덕수 회장도 개인 주주 자격으로 8만주(3.53%)를 보유중이다.

 

김종우 휴벡셀 대표이사 /이형석 기자 leehs@


◆ 김종우 대표이사 프로필

1971년 출생

1994년 인천재능대학교 정보통신과 졸업

1994~1997년 ㈜서울산업 근무

1997~2006년 ㈜서흥산업 대표

 2006년~현재  휴벡셀 대표

[뉴스핌 Newspim] 김양섭 기자 (ssup825@newspim.com)

[뉴스핌 베스트 기사]

사진
李대통령 지지율 59.7% [리얼미터] [서울=뉴스핌] 김미경 기자 = 이재명 대통령의 국정수행 지지율이 59.7%를 기록했다는 여론조사 결과가 11일 나왔다. 이 대통령의 지지율은 3주 만에 하락세를 멈추고 0.2%포인트(p) 상승했다. 이재명 대통령이 지난달 14일 청와대 본관에서 16회 국무회의 겸 5차 비상경제점검회의를 주재하며 모두발언을 하고 있다. [사진=청와대] 여론조사 전문기관 리얼미터가 이날 공개한 5월 1주차 주간동향(에너지경제 의뢰, 4~8일 조사, 무선 100% 자동응답 방식, 표본오차는 95% 신뢰수준에서 ±2.2%p, 중앙선거여론조사심의위원회 홈페이지 참조) 결과를 살펴보면, 이 대통령의 국정수행 긍정평가는 전주 대비 0.2%p 상승한 59.7%, 부정평가는 0.7%p 오른 35.7%로 집계됐다. '잘 모름'은 4.6%였다. 이 대통령의 지지율은 4월 3주차 65.5%까지 오른 뒤 내림세를 보이며 지난주 59.5%까지 떨어졌다. 3주 만에 긍정평가가 상승세로 전환했지만 부정평가 역시 오르는 흐름을 보였다.  리얼미터는 "코스피 7500선 돌파와 경상수지 최대 흑자 등 경제 호재가 상승을 견인했지만 조작기소 특검을 둘러싼 갈등과 개헌안 무산 등 정국 혼란이 상승폭을 상쇄하며 지난주 대비 소폭 상승에 그친 것으로 풀이된다"고 분석했다. 권역별로 보면 광주·전라(83.0%)에서 가장 높았고 인천·경기(64.6%)와 대전·세종·충청(61.4%) 등 대다수 지역에서 긍정평가가 우세했고 대구·경북(44.1%)과 부산·울산·경남(52.4%)에서는 전국 평균보다 낮았다. 정당 지지도 조사(7~8일, 표본오차는 95% 신뢰수준에서 ±3.1%p)에서는 더불어민주당이 48.7%, 국민의힘이 30.9%를 기록했다. 민주당은 전주 대비 0.1%p 상승했고, 국민의힘은 0.7%p 하락했다. 이어 개혁신당 3.5%, 조국혁신당 3.2%, 진보당 2.2% 순이었다. 무당층은 8.5%로 나타났다.  the13ook@newspim.com 2026-05-11 08:22
사진
대검, 오늘 박상용 검사 징계 논의 [서울=뉴스핌] 김영은 기자 = 대검찰청 감찰위원회가 이르면 11일 오후 '연어 술 파티 진술 회유 의혹'을 받는 박상용 검사에 대한 징계 여부를 심의한다. 11일 법조계에 따르면 대검은 이르면 이날 감찰위원회를 열어 박 검사에 대한 징계 여부를 심의할 예정이다. 박 검사에 대한 징계 시효가 오는 16일 자정 만료되는 만큼 이번주 안에 결론이 날 전망이다. 감찰위는 최근 서울고검 인권침해점검 TF로부터 "술자리가 있었다"는 감찰 결론을 보고받은 것으로 알려졌다. TF는 이화영 전 경기도 평화부지사의 주장과 박상웅 전 쌍방울 이사가 법인카드로 소주를 구입한 기록 등을 근거로 삼은 것으로 전해진다. 대검찰청 감찰위원회가 11일 오후 '연어 술 파티 진술 회유 의혹'을 받는 박상용 검사에 대한 징계 여부를 심의한다. 사진은 박 검사. [사진=뉴스핌DB] '연어 술 파티 의혹'은 박 검사가 2023년 5월 17일 수원지검에서 이 전 경기도 평화부지사 등 쌍방울 대북 송금 사건 관계자를 조사하는 과정에서 연어·술을 제공해 진술을 회유했다는 내용이다.  다만 박 전 이사는 지난달 28일 국회 조작기소 국정조사에서 "소주를 산 건 맞지만 차 안에서 내가 개인적으로 먹었다"고 밝혔다. 박 검사와 김성태 전 쌍방울 회장 역시 "술을 마신 사실이 없다"며 의혹을 부인하는 입장이다.  박 검사는 TF 조사 과정에서 의혹을 설명할 기회를 얻지 못했다며, 이날 감찰위의 출석 통보 없이도 직접 출석하겠다고 예고했다.  그는 지난 8일 자신의 페이스북에서 "대검 감찰위 규정에는 위원회에서 대상자를 위원회에 출석시켜 질문할 수 있도록 돼 있다"며 "대검에 출석해 대기하고 있겠다"고 밝혔다. 감찰위는 법조계 내외부 인사 5~9명으로 구성되며 TF의 조사 결과를 토대로 검찰총장에게 심의 결과를 전달하고 필요한 조치를 권고하는 역할을 한다. 강제력은 없으나, 검찰총장은 지금까지 대부분 감찰위 결정을 따라왔다. 구자현 검찰총장 권한대행이 징계를 청구할 경우, 이달 16일 자정 만료되는 박 검사의 시효는 정지된다. 이후 법무부 산하 검사징계위원회는 심의를 거쳐 박 검사에 대한 처분을 결정하게 된다.  yek105@newspim.com 2026-05-11 08:28
기사 번역
결과물 출력을 준비하고 있어요.
종목 추적기

S&P 500 기업 중 기사 내용이 영향을 줄 종목 추적

결과물 출력을 준비하고 있어요.

긍정 영향 종목

  • Lockheed Martin Corp. Industrials
    우크라이나 안보 지원 강화 기대감으로 방산 수요 증가 직접적. 미·러 긴장 완화 불확실성 속에서도 방위산업 매출 안정성 강화 예상됨.

부정 영향 종목

  • Caterpillar Inc. Industrials
    우크라이나 전쟁 장기화 시 건설 및 중장비 수요 불확실성 직접적. 글로벌 인프라 투자 지연으로 매출 성장 둔화 가능성 있음.
이 내용에 포함된 데이터와 의견은 뉴스핌 AI가 분석한 결과입니다. 정보 제공 목적으로만 작성되었으며, 특정 종목 매매를 권유하지 않습니다. 투자 판단 및 결과에 대한 책임은 투자자 본인에게 있습니다. 주식 투자는 원금 손실 가능성이 있으므로, 투자 전 충분한 조사와 전문가 상담을 권장합니다.
안다쇼핑
Top으로 이동