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체기사 최신뉴스 GAM
KYD 디데이
생활경제

속보

더보기

김상조, 공정위 내부개혁 시동…"투명하고 신속하게"

기사입력 :

최종수정 :

※ 본문 글자 크기 조정

  • 더 작게
  • 작게
  • 보통
  • 크게
  • 더 크게

※ 번역할 언어 선택

취임 이후 첫 신뢰제고 방안 제시
속기록 공개…신고인 진술권 보장
재취업 심사 7급까지 확대 '초강수'

[세종=뉴스핌 최영수 기자] 공정거래위원회가 위원회 심의 속기록을 공개하고 신고인 의견진술권을 보장할 방침이다. 또 재취업 심사대상을 기존 4급에서 7급까지 확대하고 직무관련자와의 사적인 접촉을 금지하기로 했다.

그동안 '삼성 특혜' 의혹 등으로 실추된 공정위의 대국민 신뢰도를 회복하기 위한 것이다. 김상조 위원장 취임 이후 첫 작품으로 국민의 신뢰를 받는 기관으로 거듭날 수 있을 지 주목된다.

공정거래위원회는 신속하고 공정한 사건처리를 통한 공정위 신뢰제고 방안을 28일 발표했다. 공정위는 ▲투명성 제고 ▲내부통제 강화 ▲공직윤리 강화 등 3대 과제와 12개 세부과제를 제시하고 내부개혁에 전념하기로 했다.

김상조 공정거래위원장 <사진=공정위>

우선 투명성 제고를 위해 조사 및 심의과정이 공개되고 민간참여 기회가 대폭 확대되는 등 절차적인 투명성을 높였다.

그동안 비공개로 처리됐던 위원회 심의 속기록을 공개하고, 합의과정도 최대한 구체적으로 작성된다. 소수 의견이 있을 경우에는 함께 기재해 투명성을 높일 방침이다.

사건진행 상황을 홈페이지를 통해 신고인에게 제공하고, 조사·심의 과정에서 신고인 자료 제출 및 의견 개진 등 절차적 권리도 보장된다. 특히 주요 사건의 경우 심의과정을 일반국민이 방청할 수 있도록 국민 참관제를 시행할 계획이다.

공정위는 또 늑장 처리를 방지할 수 있도록 내부통제 시스템을 강화할 예정이다.

사건처리 전 과정을 개인·사건·부서별로 실시간 관리할 수 있는 시스템을 구축하고 신속하게 처리될 수 있도록 모니터링할 방침이다. 또 필터링기능 강화해 민원만족도를 높이고 필요한 사건만 사건과에 배분해 효율성을 높일 계획이다.

특히 권익위 민원안내콜센터(110)와 연계를 통해 전화응답율 높이고, 비소관 민원을 필터링해 민원을 줄이는 방안을 권익위와 협의하고 있다.

(자료: 공정거래위원회)

공정위 직원들에 대한 공직윤리도 대폭 강화된다.

직무관련자와 사적접촉을 원칙적으로 금지하고, 부득이한 접촉 시에는 서면보고를 의무화하고 위반자는 엄중 제재할 방침이다.

또 의견청취 절차 이외에 위원-피조사업체 개별면담을 원칙적으로 금지하되 부득이한 경우 녹음·기록을 의무화하기로 했다.

그밖에 조사부서의 5~7급 직원에 대해서도 재산심사나 재취업심사를 실시하고 정보유출 시 제재를 강화할 방침이다.

공정위는 "내부 구성원 모두가 참여해 스스로 당장 시행할 수 있는 대안을 마련한 것"이라며 "국민으로부터 신뢰받는 기관으로 거듭나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뉴스핌 Newspim] 최영수 기자 (dream@newspim.com)

[뉴스핌 베스트 기사]

사진
'생수 2000원' 노점, 3일 영업정지 [서울=뉴스핌] 최문선 기자 = 손님에게 생수를 2000원에 판매해 '바가지' 논란을 빚은 광장시장 노점이 영업 정지 처분을 받았다. 24일 광장시장 노점 상인회에 따르면 해당 노점은 상인회 징계에 따라 지난 22일부터 이날까지 3일간 영업을 중단했다. 서울 종로구 광장시장. [사진 = 뉴스핌DB] 논란은 한국에 거주하는 외국인 유튜버가 올린 영상에서 시작됐다. 영상에는 문제의 노점에서 물을 요청하자 상인이 500㎖ 생수를 건네며 가격을 2000원이라고 안내하는 장면이 담겼다. 해당 노점은 메뉴판에 생수 가격을 2000원으로 표시했지만, 시중가보다 두 배가량 비싸다는 점에서 비판이 이어졌다. 실제로 광장시장 내 다른 노점들은 대부분 생수를 1000원 수준에 판매하는 것으로 알려졌다. 상인회 관계자는 이번 논란과 관련해 "노점 특성상 1.8ℓ 생수를 구매해 컵에 따라 제공하는 경우가 있는데, 외국인들이 이를 먹다 남은 물로 오해하는 일이 있었다"고 설명했다. 이어 "노점들이 개인사업자라 가격을 일괄적으로 정하기는 어렵지만, 이번 일을 계기로 적정 가격에 판매하는 방향으로 개선될 것으로 본다"고 밝혔다. moonddo00@newspim.com 2026-04-24 21:26
사진
세계 최대규모 베이징모터쇼 개막 [베이징=뉴스핌] 조용성 특파원 = 세계 최대 규모의 베이징 모터쇼가 24일 개막했다. 이날 개막한 베이징 모터쇼는 다음 달 3일까지 10일 동안 진행된다. 베이징 모터쇼는 2년에 한 번 개최된다. 그동안 국제 전람 센터에서 개최되었던 베이징 모터쇼는 참여 기업이 증가하면서 국제 전시 센터에서도 동시에 개최됐다. 이로 인해 전시 면적은 기존의 20만㎡에서 38만㎡로 확장됐다. 이는 모터쇼로는 사상 최대 규모다. 베이징 모터쇼에는 21개국의 1000여 개 자동차 제조업체와 부품 제조업체가 참여한다. 전시 기간 동안 약 100만 명의 방문객이 찾을 것으로 예상되고 있다. 모터쇼에는 모두 1451대의 차량이 전시된다. 이 중 세계 최초 공개 모델(월드 프리미어)은 181대다. 2년 전 모터쇼의 117대에 비해 대폭 늘어났다. 콘셉트카는 71대가 전시된다. 중국 최대 자동차 업체인 비야디(BYD, 比亞迪)는 9분 만에 완전 충전이 가능한 배터리를 선보였다. 해당 배터리를 장착한 차량은 한 번 충전으로 830㎞ 주행이 가능하다. 중국 업체인 체리 자동차는 50가지 이상의 모델을 전시한다. 특히 체리 자동차는 새로 개발한 서브 브랜드인 '쭝헝(縱橫)'이 처음으로 공개되었다. 쭝헝은 럭셔리 하이브리드 오프로드 차량 브랜드다. 지리(吉利)자동차는 산하 브랜드 제품들을 대거 전시했으며, 별도로 기술 전시 부스를 마련해 자율 주행 기술을 선보였다. 스마트카 솔루션을 개발하고 있는 화웨이도 부스를 만들어 20여 대의 차량을 전시했다. 화웨이는 창안 자동차, 둥펑 자동차, 베이징 자동차, 상하이 자동차, 광저우 자동차, 체리 자동차, 제일 자동차, 장화이 자동차 등 8대 국영 자동차 기업과 제휴하여 차량을 출시하고 있다. 이 밖에도 모터쇼에서는 현대차, 폭스바겐, 메르세데스-벤츠, BMW 등 글로벌 자동차 브랜드들도 총출동했다. 폭스바겐 그룹은 폭스바겐, 제타, 아우디를 포함해 총 4개 브랜드 산하 10개 모델을 선보인다. 특히 폭스바겐은 중국 전기차 업체 샤오펑과 협업해 개발한 ID.UNYX 모델의 첫선을 보였다. 폭스바겐 그룹은 올해 순수 전기차, 플러그인 하이브리드차 등 신에너지차(NEV) 20여 대를 출시하는 등 중국 시장 공략을 가속할 구상이다. 메르세데스-벤츠는 중국 자율 주행 기업 모멘타의 자율 주행 기술을 탑재한 신형 S클래스를 전시했다. 현대차는 이번 모터쇼에서 중국 시장에 출시할 아이오닉 전기차 양산 모델의 디자인 및 상품 정보를 처음 공개했다. 구매부터 유지 보수까지 전 과정을 아우르는 전기차 판매 및 서비스 방안도 발표했다. 24일 개막한 베이징모터쇼에서 샤오미의 부스에 취재진이 몰려있다. [사진=시나웨이보 캡처] ys1744@newspim.com 2026-04-24 15:27
기사 번역
결과물 출력을 준비하고 있어요.
종목 추적기

S&P 500 기업 중 기사 내용이 영향을 줄 종목 추적

결과물 출력을 준비하고 있어요.

긍정 영향 종목

  • Lockheed Martin Corp. Industrials
    우크라이나 안보 지원 강화 기대감으로 방산 수요 증가 직접적. 미·러 긴장 완화 불확실성 속에서도 방위산업 매출 안정성 강화 예상됨.

부정 영향 종목

  • Caterpillar Inc. Industrials
    우크라이나 전쟁 장기화 시 건설 및 중장비 수요 불확실성 직접적. 글로벌 인프라 투자 지연으로 매출 성장 둔화 가능성 있음.
이 내용에 포함된 데이터와 의견은 뉴스핌 AI가 분석한 결과입니다. 정보 제공 목적으로만 작성되었으며, 특정 종목 매매를 권유하지 않습니다. 투자 판단 및 결과에 대한 책임은 투자자 본인에게 있습니다. 주식 투자는 원금 손실 가능성이 있으므로, 투자 전 충분한 조사와 전문가 상담을 권장합니다.
안다쇼핑
Top으로 이동