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체기사 최신뉴스 GAM
KYD 디데이
사회

속보

더보기

말바꾼 식약처, 유해물질 생리대 공개..유한킴벌리 등 포함

기사입력 :

최종수정 :

※ 본문 글자 크기 조정

  • 더 작게
  • 작게
  • 보통
  • 크게
  • 더 크게

※ 번역할 언어 선택

2차검증위서 제품명 공개로 입장바꿔..1차회의 5일만
유한킴벌리 최다 발암물질 논란 등 혼란 자초 책임론

[뉴스핌=장봄이 기자] 4일 식품의약품안전처가 여성환경연대와 김만구 교수팀이 진행한 생리대 독성 시험에서 유해물질이 검출된 10개 업체명과 제품명을 공개했다. 여성환경연대의 시험결과에 의문을 제기하면서 시험대상 제품에 대해서는 함구한지 5일만이다.  

식약처는 이날 오전 '생리대 안전검증위원회(검증위)' 2차 회의를 갖고 여성환경연대가 제출한 연구에 유해성이 검출된 업체들을 공개하기로 결정했다. 공개한 업체에는 그동안 논란이 된 깨끗한나라 릴리안 외 유한킴벌리, LG유니참, P&G 등이 포함됐다.

한 소비자단체가 생리대 문제관련 기자회견을 열고 있다. (참고사진) <사진=뉴시스>

제품은 트리플라이프 그나랜시크릿면생리대, 깨끗한나라 순수한면 울트라슈퍼가드, 유한킴벌리 좋은느낌 울트라중형 날개형에이, 엘지유니참 바디피트볼록맞춤 울트라슬림날개형, P&G 위스퍼 보송보송케어울트라날개형, 엘지유니참 바디피트 귀애랑 울트라슬림 날개형 등이었다.

깨끗한나라의 릴리안 베이비파우더향, 릴리안 로즈향, 유한킴벌리의 좋은느낌 좋은 순면라이너, 화이트 애니데이 로즈마리향, 화이트 애니데이 순면커버 일반 등도 포함됐다.

앞서 식약처는 지난달 30일 해당 연구결과는 발표했으나 제품명과 업체명은 공개하지 않았다. 이 때문에 유해물질이 검출된 업체가 어디인지, 어떤 제품에서 과다 검출됐는지 등을 두고 소비자 혼란이 가중됐다. 또 관련 내용에 대해 여성환경연대와 식약처가 공방을 벌이면서 논란을 키웠다.

식약처도 업체명을 공개하지 않아 불필요한 의혹이 생긴 것에 대해 인정하고, 국민들이 혼돈을 느끼지 않도록 하기 위해 투명하게 공개하기로 결정했다는 점을 강조했다. 

하지만 해당업체들은 논란이 커지면서 피해를 입은 상태다. 유한킴벌리는 이날 홈페이지를 통해 "일부 유한킴벌리 생리대에서 최다 검출 주장이 나오는 것은 왜곡된 내용"이라고 반박했다.

유한킴벌리는 생리대에서 1·2군 발암물질이 가장 많이 나왔다는 일부 보도에 대해서도 사실과 다르다는 점을 분명히 했다. 아직 안전기준이 정립되지 않은 생리대의 유해 휘발성유기화합물에 대해 선제적으로 실내 공기질과 먹는 물 기준으로 보다 엄격하게 관리하고 있다고 했다.

여성환경연대와 유한킴벌리간 유착 의혹도 불거졌다. 깨끗한나라의 릴리안 등 일부 제품명만 드러나자, 공개되지 않은 업체들과 유착 관계가 있는 것 아니냐는 주장이 나왔다.

또 이날 식약처는 내용을 공개하면서 "발표 수치가 인체 유해평가나 판단을 위한 근거자료로 활용되지는 않을 것"이라며, 신뢰성이 없다고 강조했다.

이에 대해 소비자들은 "제품명을 모두 공개해놓고 자료는 믿을 수 없다고 하니 더 혼란스러운 상황"이라며 "공개했지만 의혹은 해결되지 않고 있다"고 꼬집었다.  

한편, 생리대 유해성 논란을 촉발한 여성환경연대와 김만구 교수팀은 5일 오전 기자회견을 열어 조사결과의 신뢰성 등에 대해 해명할 예정이다.   

 

[뉴스핌 Newspim] 장봄이 기자 (bom224@newspim.com)

[뉴스핌 베스트 기사]

사진
국힘, 대구시장 후보에 추경호 확정 [서울=뉴스핌] 박서영 기자 = 6·3 지방선거 국민의힘 대구시장 후보에 추경호 국민의힘 의원이 26일 확정됐다. 박덕흠 중앙당 공천관리위원장은 이날 오전 여의도 중앙당사에서 브리핑을 열고 추 의원이 후보 경선에서 유영하 의원을 상대로 승리했다고 밝혔다. 국민의힘이 26일 대구광역시장 후보로 추경호 국회의원이 최종 확정됐다고 26일 발표했다. [사진=뉴스핌DB]    이로써 추 의원은 김부겸 더불어민주당 대구시장 후보와 맞붙게 된다. 추 의원이 후보로 확정되면서 대구 달성군은 보궐선거가 열리게 된다. 이날 공관위는 경기 평택을 국회의원 재선거 후보로 유의동 전 의원을 단수공천했다. 국민의힘이 26일 경기도 평택을 재선거 후보로 유의동 전 국회의원을 단수공천했다. [사진=뉴스핌DB]  인천 계양을 보궐선거 후보자는 추가 공모를 받기로 했다. seo00@newspim.com 2026-04-26 12:13
사진
고유가 피해지원금 27일부터 지급 [서울=뉴스핌] 김기락 기자 = 행정안전부가 고유가로 인한 취약계층 부담을 덜기 위해 '고유가 피해지원금' 1차 지급을 시작한다. 신청은 27일 오전 9시부터 5월 8일 오후 6시까지 약 2주간 온·오프라인으로 진행된다. 지급 대상은 기초생활수급자, 차상위계층, 한부모가족이며, 지원금은 기초생활수급자 1인당 55만원, 차상위계층·한부모가족은 45만원이다. 비수도권 및 인구감소지역 거주자는 1인당 5만원이 추가 지급된다. 신청 첫 주(27~30일)는 혼잡을 막기 위해 출생연도 끝자리 기준 요일제가 적용된다. 특히 5월 1일 근로자의 날 휴무에 따라 이달 30일에는 끝자리 4·9뿐 아니라 5·0도 신청할 수 있다. 신청은 온라인 24시간 가능하며(마감일은 오후 6시까지), 오프라인은 평일 오전 9시부터 오후 6시까지 가능하다. 은행 영업점은 오후 4시까지 운영된다. 지급 방식은 신용·체크카드, 선불카드, 지역사랑상품권 중 선택할 수 있다. 1차 기간 내 신청하지 못한 대상자는 5월 18일부터 7월 3일까지 2차 신청이 가능하다. 문의는 국민콜110, 전담 콜센터(1670-2626), 지방자치단체 콜센터를 통해 안내받을 수 있다. 윤호중 행안부 장관은 "중동 전쟁이 촉발한 고유가·고환율·고물가로 어려움을 겪고 계신 국민께 고유가 피해지원금이 숨통을 틔워주는 든든한 버팀목이 되기를 바란다"고 밝히며, "정부는 국민께서 고유가 피해지원금을 불편함 없이 신청·지급받아 사용하실 수 있도록 빈틈없이 지원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행정안전부가 고유가로 인한 취약계층 부담을 덜기 위해 '고유가 피해지원금' 1차 지급을 시작한다. 사진은 윤호중 행정안전부 장관. [사진=뉴스핌DB] peoplekim@newspim.com 2026-04-26 12:00
기사 번역
결과물 출력을 준비하고 있어요.
종목 추적기

S&P 500 기업 중 기사 내용이 영향을 줄 종목 추적

결과물 출력을 준비하고 있어요.

긍정 영향 종목

  • Lockheed Martin Corp. Industrials
    우크라이나 안보 지원 강화 기대감으로 방산 수요 증가 직접적. 미·러 긴장 완화 불확실성 속에서도 방위산업 매출 안정성 강화 예상됨.

부정 영향 종목

  • Caterpillar Inc. Industrials
    우크라이나 전쟁 장기화 시 건설 및 중장비 수요 불확실성 직접적. 글로벌 인프라 투자 지연으로 매출 성장 둔화 가능성 있음.
이 내용에 포함된 데이터와 의견은 뉴스핌 AI가 분석한 결과입니다. 정보 제공 목적으로만 작성되었으며, 특정 종목 매매를 권유하지 않습니다. 투자 판단 및 결과에 대한 책임은 투자자 본인에게 있습니다. 주식 투자는 원금 손실 가능성이 있으므로, 투자 전 충분한 조사와 전문가 상담을 권장합니다.
안다쇼핑
Top으로 이동