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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위자료·치료비 달라”...릴리안 생리대 소비자, 깨끗한나라에 90억대 소송

기사입력 : 2017년09월04일 11:13

최종수정 : 2017년09월04일 11: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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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깨끗한 나라>

[뉴스핌=조동석 기자] 유해성 논란을 빚고 있는 생리대 '릴리안'의 소비자 3323명이 지난 1일 제조사인 '깨끗한나라'를 상대로 90억여원대 손해배상 청구 소송을 서울중앙지법에 제기했다.

법무법인 법정원 측은 1인당 200만원 또는 300만원을 청구하는 6건의 소송을 제기했다. 정신적 손해에 따른 위자료 및 치료비 청구이며, 이후 피해사실의 인과관계가 밝혀지면 청구금액을 확장할 예정이다.

또 이들은 소송에서 릴리안 생리대 성분과 유해물질 등을 확인하기 위한 감정을 신청할 예정이다.

추가로 2차, 3차 소송도 잇따라 진행할 예정이다. 2차 소송은 2000여명을 원고로 해서 9월 중순께 법원에 내고, 이후 원고를 추가로 모집해 3차 소송도 제기할 계획이다.

 

[뉴스핌 Newspim] 조동석 기자 (dscho@newspim.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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긍정 영향 종목

  • Lockheed Martin Corp. Industrials
    우크라이나 안보 지원 강화 기대감으로 방산 수요 증가 직접적. 미·러 긴장 완화 불확실성 속에서도 방위산업 매출 안정성 강화 예상됨.

부정 영향 종목

  • Caterpillar Inc. Industrials
    우크라이나 전쟁 장기화 시 건설 및 중장비 수요 불확실성 직접적. 글로벌 인프라 투자 지연으로 매출 성장 둔화 가능성 있음.
이 내용에 포함된 데이터와 의견은 뉴스핌 AI가 분석한 결과입니다. 정보 제공 목적으로만 작성되었으며, 특정 종목 매매를 권유하지 않습니다. 투자 판단 및 결과에 대한 책임은 투자자 본인에게 있습니다. 주식 투자는 원금 손실 가능성이 있으므로, 투자 전 충분한 조사와 전문가 상담을 권장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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