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핌=최원진 기자] 스마트폰계의 '제임스 본드'가 등장해 화제입니다.
로버트 라이언(Robert Ryan)은 최근 자신의 유튜브 채널에 영상 하나를 게시했습니다.
영상에는 자신의 삼촌 블레이크 헨더슨(Blake Henderson)의 휴대폰이 비행기에서 추락하는 모습이 담겨졌는데요.
최근 블레이크가 타고 있던 비행기는 고도 약 304m에서 난기류를 만났고 그의 휴대폰은 문밖으로 튕겨져 나갔습니다. 때마침 스마트폰의 영상 기능이 켜져있어 떨어지는 과정이 녹화됐습니다.
휴대폰이 떨어진 곳은 미국 켄터키주에 위치한 어느 집 마당이었습니다. 마당 잔디를 깎던 집주인이 휴대폰을 발견해 돌려줬다네요.
비행기에서 떨어져도 멀쩡한 스마트폰이라니. 튼튼하다고 해야 할까요? 신기합니다.
[뉴스핌 Newspim] 최원진 기자 (wonjc6@newspim.com)·출처(youtube@Robert Ryan)