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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샤, 피지에 4개 매장 오픈.."남태평양 색조시장 도전"

기사입력 : 2017년08월10일 14:36

최종수정 : 2017년08월10일 14:3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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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핌=이에라 기자] 미샤(MISSHA)가 남태평양 섬 피지에 진출한다. 

에이블씨엔씨는 피지공화국에 미샤 매장 4개를 동시 오픈했다고 10일 밝혔다.

1호점과 2호점은 수도 수바(SUBA), 3호점과 4호점은 난디(NADI)와 라우토카(LAUTOKA)에 각각 오픈했다.

남태평양 멜라네시아 제도 남동부에 위치한 피지공화국은 한국인에게도 관광지로 유명한 곳이다. 324 개의 섬으로 이뤄진 도서 국가로 미대륙과 오세아니아를 잇는 남태평양 교통의 요충지다. 면적은 제주도의 약 10배, 1인당 국내총생산(GDP)는 2017년 IMF 발표 기준 5411달러다.

피지에 진출한 미샤 1호점은 영화관, 음식점 및 대형마트 등으로 구성된 복합 쇼핑몰인 다모달 시티(Damodar City)에 입점했다.

다모달 시티는 남태평양 지역 최고의 대학인 남태평양 대학(University of South Pacific) 인근에 위치하고 있어 젊은이들에게 인기가 높다.

2호점이 위치한 미드 시티(Mid City)는 수바시의 최고급 쇼핑 중심지로 의사 변호사 등 전문 인력들이 많이 거주한다.

3호점은 국제공항이 있고 한인촌이 발달한 난디의 번화가에 문을 열었다. 4호점은 신흥 상업지구로 피지 정부에서 개발을 추진 중인 라우토카에 위치했다.

에이블씨엔씨는 비비크림, 아이섀도, 루즈와 같은 색조 제품을 전면에 내세워 피지 시장을 공략할 방침이다. 피지 시장의 성과에 따라 파푸아뉴기니와 뉴칼레도니아, 바누아투 지역으로 진출도 적극 추진할 계획이다.

에이블씨엔씨 이광섭 해외추진팀장은 “미샤의 다양한 메이크업 제품에 대한 현지 반응이 무척 뜨겁다”며 “매장이 연일 손님들로 붐비고 있어 추가 출점도 추진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미샤 피지 1호점 <사진=에이블씨엔씨>

 

 

[뉴스핌 Newspim] 이에라 기자 (ERA@newspim.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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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우크라이나 안보 지원 강화 기대감으로 방산 수요 증가 직접적. 미·러 긴장 완화 불확실성 속에서도 방위산업 매출 안정성 강화 예상됨.

부정 영향 종목

  • Caterpillar Inc. Industrials
    우크라이나 전쟁 장기화 시 건설 및 중장비 수요 불확실성 직접적. 글로벌 인프라 투자 지연으로 매출 성장 둔화 가능성 있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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