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화 '청년경찰'에서 희열을 열연한 배우 강하늘 <사진=롯데엔터테인먼트 제공> |
[뉴스핌=장주연 기자] 배우 강하늘이 면회 왔으면 하는 동료로 배우 이솜과 가수 아이유를 꼽았다.
강하늘은 28일 진행된 신작 ‘청년경찰’ 프로모션 인터뷰에서 입대 후 면회를 와줬으면 하는 동료가 있느냐는 말에 “일단 남자는 안 왔으면 좋겠다”고 단호하게 대답해 웃음을 안겼다.
이에 여자 동료를 꼽아달라고 요청하자 강하늘은 영화 ‘좋아해줘’(2016)에서 호흡한 이솜과 드라마 ‘달의 연인-보보경심 려’(2016)를 함께한 아이유(이지은)를 선택했다.
강하늘은 “솜이는 좀 와야 하지 않나 싶다. 지은이도 와야 한다”며 “그래야 친한 표현도 되고 생색도 낼 수 있다. 사람들한테 자랑도 좀 하고”라고 덧붙여 또 한 번 웃음을 자아냈다.
한편 ‘청년경찰’은 믿을 것이라곤 전공 서적과 젊음뿐인 두 경찰대생이 눈앞에서 목격한 납치사건에 휘말리면서 벌어지는 이야기를 그린 청춘 수사 액션이다. 오는 8월9일 개봉.
[뉴스핌 Newspim] 장주연 기자 (jjy333jjy@newspim.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