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체기사 최신뉴스 GAM
KYD 디데이

[文정부 경제정책] 일자리 늘리는 '착한기업' 세금 깎아준다

기사입력 :

최종수정 :

※ 본문 글자 크기 조정

  • 더 작게
  • 작게
  • 보통
  • 크게
  • 더 크게

※ 번역할 언어 선택

고용 창출기업에 세제지원 대폭 강화
협력사와 이익 공유하면 법인세 감면

[세종=뉴스핌 한태희 기자] 고용을 늘리고 협력사와 이익을 공유하는 기업에 대해 정부가 세금을 대폭 깎아준다. 일자리 창출과 동반성장에 세제개편의 초점을 맞추겠다는 것이다.

정부는 25일 새 정부 최우선 국정과제인 일자리 창출 지원방안을 담은 '새 정부 경제정책방향'을 발표했다. 골자는 세금 혜택을 줘서 기업이 일자리를 만들도록 유도한다는 방안이다.

먼저 신규 채용 등 일자리를 늘린 기업에 세액공제를 해준다. 전년 대비 고용 증가로 인건비 지출이 늘어난 기업은 세금을 일부 줄여준다는 취지다.

중소기업이 비정규직 직원을 정규직으로 전환할 때 받을 수 있는 세액공제도 높아진다. 기획재정부는 전환 인원 1명당 700만원(중견기업 500만원)을 공제했는데 이를 대폭 높인다는 것(표 참고).

직원 임금을 올린 기업도 세제 혜택을 본다. 근로소득증대세제 공제율을 현 10%(대기업 5%)보다 높이기로 해서다. 근로소득증대세제는 임금 증가율이 직전 3년간 평균 임금증가율을 넘었을 때 초과 임금 증가분의 일부를 세액공제 해주는 제도다.

기획재정부 관계자는 "양질의 일자리를 많이 창출하는 기업일수록 세제혜택이 많이 돌아가도록 제도를 전면 재설계한다"며 "구체적인 내용은 세법개정안에서 발표할 예정"이라고 말했다.

협력 중소기업과 이익을 공유하는 기업도 세금 부담이 준다. 대기업이 중소협력사와 이익을 공유하거나 이익금 일부를 출연하면 이를 세액공제해준다. 상생협력기금을 내놓으면 출연금을 기업소득환류세제 과세 대상에서 빼준다.

아울러 상생결제 세액공제 대상을 중소기업에서 중견기업으로 확대한다. 기업 이익근로자와 공유하면 세제 지원을 하는 방안도 연내 마련한다.

기재부 관계자는 "일자리 지원 3대 패키지 추진 등 고용 중심으로 세제를 개편하고 상생협력 지원세제 4대 패키지도 도입한다"고 말했다.

협력이익배분제와 미래성과공유제도 문재인 정부 100대 국정과제다. 정부는 연내 협력이익배분제 모델을 개발해 2022년까지 200개 기업에 적용할 예정이다. 또 미래성과공유제는 올해부터 적용해 임기내 10만개 기업으로 확산시킨다는 목표다.

 

[뉴스핌 Newspim] 한태희 기자 (ace@newspim.com)

[뉴스핌 베스트 기사]

사진
음주운전 부장판사 감봉 3개월 징계 [서울=뉴스핌] 홍석희 기자 = 서울중앙지법 소속 현직 부장판사가 음주운전으로 감봉 처분을 받았다. 23일 법조계에 따르면 대법원은 지난 3일 서울중앙지법 A 부장판사에게 감봉 3개월 징계를 내렸다. A 부장판사는 지난해 12월 13일 오후 3시 1분께 면허 정지 수준인 혈중알코올농도 0.071% 상태로 중랑구 사가정역 근처 한식당에서 약 4㎞가량 승용차를 운전하다 적발된 것으로 알려졌다. 대법원은 "법관으로서의 품위를 손상하고 법원의 위신을 떨어뜨렸다"고 했다. A 부장판사는 현재 서울중앙지법 민사 재판부에 소속돼 있다. 서울중앙지법 소속 현직 부장판사가 음주운전으로 감봉 처분을 받았다. 서울 서초동 서울중앙지법. [사진=뉴스핌DB] hong90@newspim.com 2026-02-23 09:29
사진
'재명이네 마을'서 정청래 강제 퇴출 [서울=뉴스핌] 조승진 기자 = 정청래 더불어민주당 대표와 이성윤 최고위원이 이재명 대통령의 팬 카페인 '재명이네 마을'에서 강제 퇴출당했다. 네이버 카페 '재명이네 마을' 운영진은 22일 정 대표와 이 최고위원의 강제 탈퇴에 관한 투표 결과 이들의 강퇴가 확정됐다고 밝혔다. 투표 결과에 따르면 전체 투표수 1231표 중 찬성 1001표(81.3%), 반대 230표(18.7%)였다. '재명이네 마을' 카페에 올라온 더불어민주당 정청래 대표와 이성윤 최고위원이 강제 탈퇴 공지. [사진=카페 캡쳐] 운영진은 "정청래, 이성윤 의원은 마을에서 재가입 불가 강제 탈퇴 조치된다"고 했다. 운영진은 "분란을 만들고 아무것도 책임지지 않는 당 대표, 사퇴하라 외쳐 보지만 '너희들은 짖어라' 하는 듯한 태도"라며 "한술 더 떠 정치 검찰 조작 기소 대응 특위 수장으로 이성윤을 임명하며 분란에 분란을 가중하는 행위에 더 이상 용납이 되지 않는다"고 했다. 이어 "한때는 이 마을에도 표심을 얻기 위해 뻔질나게 드나들며 수많은 글을 썼었지만, 지난 당 대표 선거 당시 비판받자 발길을 끊었다"며 "필요할 때는 그렇게 마을을 이용하더니 달면 삼키고 쓰면 뱉는가? 우리가, 지지자들이 그렇게 만만한가?"라고 했다. 또 "이곳 '재명이네 마을'은 오직 이재명 대통령을 최우선으로 지지하는, 존경하고 사랑하는 공간"이라며 "운영자로서 할 수 있는 소심한 조치는 그저 이 공간에서 강퇴하는 것뿐이라 판단한다"고 했다. 그러면서 "이 마을은 운영자 개인 것이 아닌, 마을 주민들과 함께 가꿔온 소중한 공간이므로 이 절차에 대해 주민들과 소통하여 진행하고자 한다"며 "그 결과는 온전히 당 대표께서 받아들이시라"고 했다. '재명이네 마을' 매니저는 그동안 정 대표와 이 최고위원이 이 대통령의 행보와 엇박자를 보이며 당내 분란을 일으켰다고 주장했다. 특히 정 대표가 강행한 조국혁신당과의 합당 제안, '1인 1표제' 추진 등을 문제라고 봤다. 이 최고위원에 대해서는 특검 후보 추천 논란과 '1인 1표제' 관련 중앙위원회 투표 과정에서 제기된 사찰 의혹 등을 강퇴 배경으로 설명했다.  chogiza@newspim.com 2026-02-23 11:30
기사 번역
결과물 출력을 준비하고 있어요.
종목 추적기

S&P 500 기업 중 기사 내용이 영향을 줄 종목 추적

결과물 출력을 준비하고 있어요.

긍정 영향 종목

  • Lockheed Martin Corp. Industrials
    우크라이나 안보 지원 강화 기대감으로 방산 수요 증가 직접적. 미·러 긴장 완화 불확실성 속에서도 방위산업 매출 안정성 강화 예상됨.

부정 영향 종목

  • Caterpillar Inc. Industrials
    우크라이나 전쟁 장기화 시 건설 및 중장비 수요 불확실성 직접적. 글로벌 인프라 투자 지연으로 매출 성장 둔화 가능성 있음.
이 내용에 포함된 데이터와 의견은 뉴스핌 AI가 분석한 결과입니다. 정보 제공 목적으로만 작성되었으며, 특정 종목 매매를 권유하지 않습니다. 투자 판단 및 결과에 대한 책임은 투자자 본인에게 있습니다. 주식 투자는 원금 손실 가능성이 있으므로, 투자 전 충분한 조사와 전문가 상담을 권장합니다.
안다쇼핑
Top으로 이동