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우 양세종이 25일 오전 서울 여의도 뉴스핌에서 진행한 인터뷰에 앞서 포즈를 취하고 있다. / 이형석 기자 leehs@ |
[뉴스핌=이현경 기자] 양세종이 하명희 작가의 '사랑의 온도' 캐스팅 제안을 받았다.
양세종의 소속사 관계자는 19일 뉴스핌에 "양세종이 '사랑의 온도' 출연을 논의중이다. 현재 긍정적으로 보고 있다"라고 전했다.
현재 양세종은 OCN '듀얼' 촬영중이다. '사랑의 온도'의 출연을 확정지을 경우 '사랑의 온도' 촬영에 돌입하게 된다.
'사랑의 온도'의 여주인공으로는 서현진이 거론되고 있다. 서현진 측은 출연 확정은 아니라는 입장이다.
양세종은 SBS '낭만닥터 김사부'로 데뷔했고 당시 탄탄한 연기력으로 주목받았다. '낭만닥터 김사부'에서 서현진과 호흡을 맞춘 바 있어 두 사람의 재회에 더욱 관심이 높아지고 있다.
하명희 작가는 JTBC '우리가 결혼할 수 있을까' SBS '따뜻한 말 한마디' '상류사회' '닥터스' 등 로맨스 드라마를 집필했다.
[뉴스핌 Newspim] 이현경 기자(89hklee@newspim.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