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핌=이현경 기자] 슈퍼주니어 은혁이 제대 소감을 밝혔다.
12일 제대한 은혁은 이날 인스타그램에 전역을 축하해준 팬들과 현장을 찾은 기자들에게 감사한 마음을 전했다.
은혁은 "오늘이 올 거라고 상상도 못 했는데...아직도 실감이 안 납니다"라고 운을 뗐다.
이어 그는 "정말 많은 분들이 현장에 와 주셔서 감동받아 그만 울컥했습니다. 1년9개월동안 곰신 신고 기다리다가 또 밤 새 위병소 앞에서 기다려주신 우리 엘프들! 제가 정말정말 사랑하고 정말정말 고맙습니다! 보고싶었습니다. 이제 우리는 꽃길만 걸어가는 걸로"라고 적었다.
은혁은 "이제 여러분의 사랑에 보답할 수 있도록 좋은 모습 많이 보여드릴테니까 여러분은 이제 즐기기만 하십시오! 세계 각지에서 제 전역을 축하해주러 와주신 우리 전세계 엘프들! 다시 한 번 정말 고맙습니다. 아침일찍 나오셔서 좋은 기사 많이 써 주신 기자님들께도 다시 한 번 감사합니다. 행복하세요. 감사합니다"라고 덧붙였다.
[뉴스핌 Newspim] 이현경 기자(89hklee@newspim.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