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세윤이 장애인 비하 발언으로 논란이 일고 있다. <사진=이형석 사진기자> |
[뉴스핌=이지은 기자] 개그맨 유세윤이 장애인 비하 발언으로 논란이 일고 있다.
지난 8일 서울 상암동에 위치한 월드컵 경기장에서는 ‘SM타운 라이브 월드 VI 인 서울((SMTOWN LIVE WORLD TOUR VI in SEOUL)’이 개최됐다.
이날 콘서트 현장에서 유세윤과 뮤지가 속한 UV는 신동과 함께 무대에 올라 ‘메리 미(Marry Me)’와 ‘이태원 프리덤’까지 연달아 선보였다.
유세윤은 ‘이태원 프리덤’ 안무를 설명하며 “팔을 반만 올리면 XX같아 보인다”고 말했다. 이에 콘서트 현장에 있던 팬들은 유세윤의 발언이 장애인 비하로 보일 수 있다고 지적했다.
한편 유세윤은 2004년 KBS 19기 공채 개그맨으로 데뷔했다.
[뉴스핌 Newspim] 이지은 기자 (alice09@newspim.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