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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VJ특공대' 듄베이싱·샌드보딩, 두바이의 모든것…씨워킹·서킷카트·트리 클라이밍 '이색 레포츠'

기사입력 : 2017년07월07일 13:52

최종수정 : 2017년07월07일 13:52

[뉴스핌=박지원 기자] ‘VJ특공대’가 ‘중동의 보석’ 두바이, 여름 더위를 날려줄 이색 레포츠, 경단녀들의 복귀 일상 등을 카메라에 담는다.

KBS 2TV ‘VJ특공대’는 7일 두바이 사막을 즐기는 방법을 소개한다.

이날 ‘VJ특공대’는 자동차를 타고 사막 위를 질주하는 ‘듄 베이싱’(곡예운전)부터 보드를 타고 모래 언덕을 가르는 ‘샌드보딩’, 낙타와 함께 사는 유목민들을 만나는 특별한 경험을 전한다.

이 외에 스키와 보드를 탈 수 있는 실내 스키장, 초소형 비행기 ‘파라모터’ 등 두바이에서 즐기는 스릴부터 낭만까지 VJ카메라에 담았다.

‘VJ특공대’는 여름철 무더위를 날려줄 이색 여름 레포츠도 소개한다.

제주도에서는 지름 3.2m의 공 안에 들어가 비탈길을 구르며 내려오는 레포츠부터 산소 헬멧을 쓰고 수심 7~8m로 내려가 푸른 바닷 속을 두 발로 걷는 ‘씨워킹’ 등을 즐길 수 있다.

강원도 인제의 자동차 경주장에서는 실제 레이싱 경주장 코스를 따라 역동적인 주행을 만끽할 수 있다. 바로 ‘서킷 카트’. 장난감 같은 외형이지만 실제 시속은 60km, 체감 시속은 무려 100km 이상이다.

홍천에서는 ‘트리 클라이밍’이 인기다. 나무와 나무 사이에 와이어, 목재구조물, 로프 등을 연결해 나무에 오르는 것으로 스릴 만점이다.

이와 함께 ‘VJ특공대’는 ‘우리 동네 보물찾기’ 코너에서 거제도의 보물 ‘돌멍게’ 채취 현장부터 섬진강 주변의 ‘재첩장비’, 충남 서처 한산면의 ‘모시’ 등을 소개한다.

마지막으로 ‘경단녀’(경력 단절 여성)의 복귀 현장을 찾아간다.

양육 때문에 돈과 경력을 포기했지만 다시 일을 시작하고 싶은 엄마들을 위한 ‘여성새로일하기센터’를 찾은 여성들을 만나본다.

또한 삼남매를 낳고 키우느라 17년 동안 경력단절 됐다가 전북의 한 자동차 공장에서 용접 일을 하는 경력 16년 차 김신영 씨, 결혼 후 10년 간 가족에게 전념하다 최근 동물 해설사로 복귀한 김해숙 씨, 42개월 만에 항공사 승무원으로 복직한 조양일 씨의 일상을 VJ카메라가 들여다본다.

[뉴스핌 Newspim] 박지원 기자 (pjw@newspim.com)·사진 KB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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