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체기사 최신뉴스 GAM
KYD 디데이
정치

속보

더보기

민주당 vs 국민의당, '문준용 증거 조작' 갈등 심화...협치 붕괴

기사입력 :

최종수정 :

※ 본문 글자 크기 조정

  • 더 작게
  • 작게
  • 보통
  • 크게
  • 더 크게

※ 번역할 언어 선택

박주선 "민주당 거짓선동으로 국민의당 죽이기 나서"
김동철 "패권세력에 더이상 협치할 수 없어"
국민의당, 추경 심사 등 국회 일정 '보이콧'
민주당, 이날 저녁 청와대서 당·정·청 만찬 회동...해법 찾기 나설 듯

[뉴스핌=김신정 기자] 더불어민주당과 국민의당의 갈등이 심화되고 있다. 민주당 추미애 당 대표의 '문준용 특혜 취업의혹 증거조작'에 대한 '지도부 꼬리자르기' 발언으로 국민의당이 추경심사에 전면 '보이콧'하면서 냉랭한 분위기가 지속되고 있다.

증거 조작 사건이 촉발된 직후 국민의당이 추가경정예산(추경) 등 주요 국회일정에 참여하기로 하면서 정부, 여당과 와해 분위기를 보였지만 불과 3일만에 협치전선은 막을 내렸다.

박주선 국민의당 비상대책위원회 위원장은 7일 오전 여의도 국회에서 열린 비상대책회의에서 "민주당은 거짓선동으로 국민의당 죽이기에 나서고 있다"며 "근거없는 선동을 도저히 묵과할 수 없다"고 밝혔다.

그러면서 "민주당이 정치 보복을 자행하고 있다"며 "이것은 승자의 패자에 대한 정치 보복이 아니고 뭐겠는가. 국민의당 죽이기 공작으로 단호히 대처하고 맞설수밖에 없다"고 잘라 말했다.

7일 오전 서울 여의도 국회에서 열린 국민의당 비상대책위원회의에 참석한 박주선 비대위원장이 모두발언 하고 있다. <사진=뉴시스>

김동철 원내대표도 이 자리에서 "여야 협치와 상생을 헤치는 패권세력에 더이상 협조할 수 없다"며 "향후 대응방침을 확정하겠다"고 강조했다.

추미애 민주당 대표는 전날 한 라디오 인터뷰에서 국민의당의 제보 조작 파문과 관련. "당 자체 진상조사에서는 당원인 이유미씨의 단독범행이라고 '꼬리 자르기'를 했지만, 국민의당 선대위원장이었던 박 전 대표와 후보였던 안 전 대표가 몰랐다고 하는 건 머리 자르기"라고 언급했다.

추 대표가 '대선조작 게이트'라는 표현까지 쓰며 연일 공개 회의석상에서 국민의당을 맹공한 것이 결국 이번 갈등을 불러온 것으로 분석된다.

국민의당은 전날 추경 심사에 불참을 선언하며 추 대표의 사과와 사퇴가 없는 한 국회 일정에 협조할 수 없다는 강경한 입장이다. 국민의당 지도부는 전날 저녁에 예정됐던 이낙연 국무총리와의 만찬 일정도 모두 취소했다.

추미애 더불어민주당 대표가 6일 오전 서울 영등포구 여의도 국회 당대표실을 예방한 조명균 신임 통일부 장관과 악수를 나누고 있다. <사진=뉴시스>

국민의당은 이날 의원총회를 열어 구체적인 대응 방안을 논의할 예정이다. 민주당의 진정성 있는 사과와 향후 구체적인 대안 없이는 국회 일정에 참여할 수 없다는 기존 입장에서 크게 달라지지 않을 것으로 예상된다.

한편, 추 대표는 이날 저녁 서울 삼청동 총리공관에서 열릴 고위 당·정·청 만찬회동에 참석한다. 만찬 회동에선 발언 촉발로 추경안 처리 등 꽉 얼어붙은 대치 정국을 깨트릴 해법 찾기에 나설 것으로 전망된다.

[뉴스핌 Newspim] 김신정 기자 (aza@newspim.com)

[뉴스핌 베스트 기사]

사진
국힘, 대구시장 후보에 추경호 확정 [서울=뉴스핌] 박서영 기자 = 6·3 지방선거 국민의힘 대구시장 후보에 추경호 국민의힘 의원이 26일 확정됐다. 박덕흠 중앙당 공천관리위원장은 이날 오전 여의도 중앙당사에서 브리핑을 열고 추 의원이 후보 경선에서 유영하 의원을 상대로 승리했다고 밝혔다. 국민의힘이 26일 대구광역시장 후보로 추경호 국회의원이 최종 확정됐다고 26일 발표했다. [사진=뉴스핌DB]    이로써 추 의원은 김부겸 더불어민주당 대구시장 후보와 맞붙게 된다. 추 의원이 후보로 확정되면서 대구 달성군은 보궐선거가 열리게 된다. 이날 공관위는 경기 평택을 국회의원 재선거 후보로 유의동 전 의원을 단수공천했다. 국민의힘이 26일 경기도 평택을 재선거 후보로 유의동 전 국회의원을 단수공천했다. [사진=뉴스핌DB]  인천 계양을 보궐선거 후보자는 추가 공모를 받기로 했다. seo00@newspim.com 2026-04-26 12:13
사진
고유가 피해지원금 27일부터 지급 [서울=뉴스핌] 김기락 기자 = 행정안전부가 고유가로 인한 취약계층 부담을 덜기 위해 '고유가 피해지원금' 1차 지급을 시작한다. 신청은 27일 오전 9시부터 5월 8일 오후 6시까지 약 2주간 온·오프라인으로 진행된다. 지급 대상은 기초생활수급자, 차상위계층, 한부모가족이며, 지원금은 기초생활수급자 1인당 55만원, 차상위계층·한부모가족은 45만원이다. 비수도권 및 인구감소지역 거주자는 1인당 5만원이 추가 지급된다. 신청 첫 주(27~30일)는 혼잡을 막기 위해 출생연도 끝자리 기준 요일제가 적용된다. 특히 5월 1일 근로자의 날 휴무에 따라 이달 30일에는 끝자리 4·9뿐 아니라 5·0도 신청할 수 있다. 신청은 온라인 24시간 가능하며(마감일은 오후 6시까지), 오프라인은 평일 오전 9시부터 오후 6시까지 가능하다. 은행 영업점은 오후 4시까지 운영된다. 지급 방식은 신용·체크카드, 선불카드, 지역사랑상품권 중 선택할 수 있다. 1차 기간 내 신청하지 못한 대상자는 5월 18일부터 7월 3일까지 2차 신청이 가능하다. 문의는 국민콜110, 전담 콜센터(1670-2626), 지방자치단체 콜센터를 통해 안내받을 수 있다. 윤호중 행안부 장관은 "중동 전쟁이 촉발한 고유가·고환율·고물가로 어려움을 겪고 계신 국민께 고유가 피해지원금이 숨통을 틔워주는 든든한 버팀목이 되기를 바란다"고 밝히며, "정부는 국민께서 고유가 피해지원금을 불편함 없이 신청·지급받아 사용하실 수 있도록 빈틈없이 지원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행정안전부가 고유가로 인한 취약계층 부담을 덜기 위해 '고유가 피해지원금' 1차 지급을 시작한다. 사진은 윤호중 행정안전부 장관. [사진=뉴스핌DB] peoplekim@newspim.com 2026-04-26 12:00
기사 번역
결과물 출력을 준비하고 있어요.
종목 추적기

S&P 500 기업 중 기사 내용이 영향을 줄 종목 추적

결과물 출력을 준비하고 있어요.

긍정 영향 종목

  • Lockheed Martin Corp. Industrials
    우크라이나 안보 지원 강화 기대감으로 방산 수요 증가 직접적. 미·러 긴장 완화 불확실성 속에서도 방위산업 매출 안정성 강화 예상됨.

부정 영향 종목

  • Caterpillar Inc. Industrials
    우크라이나 전쟁 장기화 시 건설 및 중장비 수요 불확실성 직접적. 글로벌 인프라 투자 지연으로 매출 성장 둔화 가능성 있음.
이 내용에 포함된 데이터와 의견은 뉴스핌 AI가 분석한 결과입니다. 정보 제공 목적으로만 작성되었으며, 특정 종목 매매를 권유하지 않습니다. 투자 판단 및 결과에 대한 책임은 투자자 본인에게 있습니다. 주식 투자는 원금 손실 가능성이 있으므로, 투자 전 충분한 조사와 전문가 상담을 권장합니다.
안다쇼핑
Top으로 이동