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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태우, 7월3일 컴백 'T-WITH' 트랙리스트 공개…JUN.K·택연·알리·손호영 등 '초호화 피처링'

기사입력 : 2017년06월28일 14:45

최종수정 : 2017년06월28일 14:45

[뉴스핌=양진영 기자] 가수 김태우가 화려한 피처링 군단에 이어 트랙리스트를 공개했다.

김태우의 소속사 소울샵 엔터테인먼트는 28일 김태우의 새 앨범 'T-WITH'의 트랙리스트를 공개하고 7월 3일 컴백을 실감하게 했다.

앞서 김태우는 손호영부터 매드클라운, 펀치, 2PM 준케이와 옥택연, 알리, 유성은, 키스(KIXS) 등 쟁쟁한 피처링 아티스트를 공개하며 기대를 자극했다.

김태우는 '태우와 함께'라는 의미의 여섯 번째 앨범 'T-WITH'에 남다른 애정을 담았다. 해외 유명 뮤지션들과 작업한 엔지니어 클라우디오 퀘니(Claudio Cueni), 크리스 게링거(Chris Gehringer)와 작업한 것은 물론, 김태우 본인이 직접 작곡 및 작사, 편곡까지 참여해 완성도를 더했다.

키스가 참여한 '디렉터스컷'을 시작으로 타이틀곡 '따라가', 매드클라운과 손호영이 함께한 또 다른 타이틀곡 '니가 고파', 펀치가 참여한 'Sunrise', 옥택연과 준케이가 함께한 '느낌적인 느낌', 알리가 참여한 '시원해', 유성은이 함께한 '시간' 등 총 10곡이 'T-WITH'를 채웠다.

'디렉터스컷'은 6년 전 김태우와 키스의 실제 이야기로, '디렉터스컷'이라는 프로그램에서 처음 만나 4년 후 지금의 프로듀서와 가수로 발전한 내용을 담았다. '니가 고파'는 언제 어느 때나 편하게 들을 수 있는 기분 좋은 팝 트랙이며, 'Sunrise'는 사랑의 설렘을 표현한 기분 좋은 곡이다.

'느낌적인 느낌'은 남녀가 서로에게 끌릴 때의 느낌이 무엇인지 얘기를 나누는 포인트가 재미있는 곡이다. 선공개했던 '시간'과 '시원해'도 돋보인다.

김태우는 오는 7월 3일 오후 6시 각종 음원사이트를 통해 'T-WITH'를 발매하며, 피처링 아티스트 일부가 함께 참여하는 쇼케이스도 개최한다. 

[뉴스핌 Newspim] 양진영 기자 (jyyang@newspim.com)사진=소울샵엔터테인먼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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