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핌=백현지 기자] 교통안전공단이 서울 왕십리동 소재 아동양육시설 '이든아이빌'에 선풍기 13대를 무상으로 지원했다.
23일 교통안전공단에 따르면 이번 봉사활동에는 오영태 공단 이사장을 포함해 임직원 10명이 참여해 선풍기와 함께 후원금도 전달했다.
지난 2015년부터 공단은 이든아이빌에 돌봄이 지원, 시설환경 개선 등의 봉사활동을 전개해오고 있다.
이 외에도 공단은 자연보호활동, 1사1촌 자매결연을 포함한 다양한 사회공헌활동을 개최하고 있다.
특히 교통안전 전문기관이라는 특성을 활용한 '고령자 야광안전지팡이 보급'이나 '맞춤형 교통안전교육'은 전국적으로 호응을 얻고 있다는 게 공단 측의 설명이다.
오영태 교통안전공단 이사장은 "우리는 전시성, 일회성 행사가 아닌 지속적인 사회공헌활동을 전개해 오고 있다"며 "앞으로도 소외계층에 대한 지속적인 관심과 지원 활동을 꾸준히 전개해 국민 모두가 행복하고 사랑이 넘치는 사회를 만들 수 있도록 노력할 것"이라고 말했다.
봉사활동 모습 <사진=교통안전공단> |
[뉴스핌 Newspim] 백현지 기자 (kyunji@newspim.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