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대 목동점서 바캉스용품 특별행사 실시
[뉴스핌=장봄이 기자] 현대백화점이 바캉스 테마를 적용한 여름맞이 할인행사를 진행한다.
현대백화점은 오는 16일부터 목동점 영패션 전문관 유플렉스(U-PLEX)에서 'Falling in Hawaii' 행사를 진행한다고 15일 밝혔다.
이번 행사에선 유명 휴양지인 하와이의 와이키키 해변을 콘셉트로 한 연출물과 고객 참여형 이벤트, 바캉스 용품 특별할인 행사 등을 선보인다.
'falling in 하와이' 행사 소개 이미지<사진=현대백화점 제공> |
현대백화점 관계자는 "사상 최고 수준의 이른 무더위로 지친 고객들에게 조금이나마 시원한 느낌을 선사하기 위해 지난해보다 한 달여 앞당겨 여름 테마를 선보이게 됐다"고 설명했다.
오는 16일부터 목동점 유플렉스 지하 2층·1층 주요 공간과 매장을 와이키키 해변 트릭아트와 서핑보드 등 하와이풍으로 꾸민다.
배경 음악도 하와이 해변 테마곡으로 변경한다. 백화점 직원들은 근무복장을 꽃무늬 하와이안 셔츠와 청바지 등으로 바꿔 시원한 바캉스 분위기를 연출할 계획이다.
방문 고객 대상 체험 이벤트도 진행한다. 주말 동안 유플렉스 지하 2층 행사장에서는 '어린이 훌라 댄스 이벤트'를 열고 바캉스용 완구류 등을 증정한다. 같은 기간동안 성인고객을 대상으로 수평 운동기기 등을 활용한 '서핑 보드 체험전'등도 진행한다.
이와 함께 유플렉스 지하 2층 대행사장에서는 오는 16일부터 순차적으로 '바캉스 수영복&비치웨어 종합전(16~18일)', '섬머 슈즈전(19~22일)', '에잇세컨즈 여름상품 특가전(23~25일) 등을 진행한다.
[뉴스핌 Newspim] 장봄이 기자 (bom224@newspim.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