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체기사 최신뉴스 GAM
KYD 디데이
정치

김진표 "국정기획위 6월 셋째 주까지 국정 5개년 계획 만들 것"

기사입력 :

최종수정 :

※ 본문 글자 크기 조정

  • 더 작게
  • 작게
  • 보통
  • 크게
  • 더 크게

※ 번역할 언어 선택

'5년 국정계획' 짤 때 현장 목소리 최대한 반영해야
관료제의 습성상 부처 우선 돌아갈 가능성 있어... 경계해야

[뉴스핌=조세훈 기자] 문재인정부에서 인수위원회 역할을 하는 국정기획자문회의가 5일 3차 전체회의를 열고 "이달 셋째 주까지는 5개년 계획의 큰 틀이 만들어질 것"이라고 밝혔다.

김진표 국정기획자문위원회 위원장이 30일 서울 종로구 통의동 국정기획자문위원회 회의실에서 열린 '공공부문 일자리 창출' 관련 협업 과제 분과위 합동 업무보고에서 모두발언을 하고 있다. <사진=뉴시스>

김진표 국정기획위 위원장은 이날 서울 통의동 금융감독원연수원에서 열린 전체회의 모두 발언에서 "촛불민심이 갈구한 '나라를 나라답게' 만드는 길이다“며 ”(자문위원들은) 그 일에 참여하고 있다는 긍지와 자긍심을 가지고 작업을 기일 내 완성하도록 최선을 다 해 달라"며 이 같이 말했다.

김 위원장은 '5년 국정과제'를 짤 때 현장의 목소리를 최대한 반영 하도록 주문했다. 그는 "문재인 대통령이 선거 공약으로 발표한 201개 공약과 지역공약 146개가 따로 있지만 공약 대부분은 책상에서 만든 게 아니다"며 "짧게는 5년, 길게는 10년 간 야당 의원으로서 을지로위원회를 통해 현장 시민들을 만나며 현장에서 토론 과정을 거쳐 만든 것"이라고 말했다.

그는 "답을 만드는 것도 책상에서 만들 수 없다"며 "시간이 바빠 현장에 못 나가면 전화로라도 전문가와 대화를 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김 위원장은 구체적으로 어린이집 아동 학대와 외식산업 규제를 언급했다. 그는 "(아동학대 발생 시) 어린이집 선생님만 비판하는 쪽으로 가면 무슨 정책 대안이 만들어지냐"며 "우리 사회엔 많은 고학력 주부, 고학력 노인이 많다. 건강하고 일할 능력 있는 분들이 보조 교사를 하는 게 더 효과적"이라고 설명했다. 그러면서 "이번 추경에 보조교사 4000명(채용 등을) 추경부터 반영했다"고 덧붙였다.

또 "외식업 중앙회에서 세금을 다 내는데, 정부가 외식업 서비스를 (위한 제도 등을) 만드는 게 없고 매일 규제만 하고 있다"며 "위생검열, 단속을 위한 단속, 과태료 먹이기 위한 단속 등 적폐 수준으로 오랫동안 쌓인 게 많다"고 말했다.

그는 "문재인 대통령의 공약에 이런 것들이 많이 들어가 있다는 것을 깊이 인지하고, 이런 것을 해소하는 쪽에 국정과제 5개년 계획이 만들어질 수 있도록 현장 강화를 해주라"고 당부했다.

김 위원장은 "공직사회가 문재인정부의 국정철학 이해도가 많이 개선됐다"면서도 "우리가 분명한 의지를 가지고 관철시키지 않으면 관료제의 습성상 또 국익 우선 보다 부처 우선에 쪽으로 돌아갈 가능성이 있기에 5개년 계획에서는 국민 우선, 국익 우선에 이해관계를 조정도 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뉴스핌 Newspim] 조세훈 기자 (askra@newspim.com)

[뉴스핌 베스트 기사]

사진
'히든스테이지' 공모 시작 [서울=뉴스핌] 김용석 선임기자 = 봄꽃이 피어오르는 3월, 올해 4회째를 맞은 싱어송라이터 경연대회 '히든스테이지'가 총상금 1200만원을 내걸고 16일부터 4월 24일까지 참가 신청을 받는다. [자료= 히든스테이지 사무국] 뉴스핌과 감엔터테인먼트가 공동 주최하고 문화체육관광부·한국콘텐츠진흥원이 후원하는 이 대회는 대상 500만원, 한국콘텐츠진흥원장상(최우수) 300만원, 우수상·루키상 각 200만원으로 상금을 구성했다. 특히 이 무대는 청년 음악인들에게 더없이 반가운 기회다. 나이·성별·국적 제한 없이 국내에서 음악 활동이 가능한 싱어송라이터라면 누구든 지원할 수 있다. 인디씬을 떠돌며 자신만의 음악을 다듬어온 청년 뮤지션들의 첫 도약대가 될 수 있다. 상금에 그치지 않고 본선 진출자 전원에게 라이브클립 제작 기회를, 대상 수상자에게는 음원 발매 기회까지 제공해 실질적인 커리어 발판을 마련해준다는 점도 주목할 만하다. 씨앗이 싹을 틔우는 봄처럼, 히든스테이지는 무명의 청년 뮤지션들이 세상에 처음 이름을 알리는 무대이기도 하다. 지난 3년간 수많은 음악인의 등용문이 돼온 이 무대는 장르·스타일을 가리지 않고 오직 '자신만의 음악'으로 승부하는 싱어송라이터를 찾는다. 미발표 창작곡 음원(MP3)과 실연 영상, 가사지, 프로필 사진을 사무국 이메일로 제출하면 된다. 1차 온라인 심사를 통해 5월 중순 20~30팀의 본선 진출자를 선발하며, 6~8월 서울 여의도 뉴스핌 스튜디오에서 매주 유튜브로 경연 영상을 공개한다. 최종 결선은 9월 공개 무대에서 펼쳐진다. 자세한 참가 방법은 히든스테이지 공식 홈페이지(https://hiddenstage.co.kr/)에서 확인할 수 있다. fineview@newspim.com 2026-03-16 09:17
사진
군 수송기로 한국인 204명 귀국 [서울=뉴스핌] 유신모 외교전문기자 = 중동 지역에서 귀국하지 못하고 발이 묶여 있던 한국인 204명과 외국 국적 가족 5명, 일본인 2명 등 총 211명이 정부가 투입한 군 수송기를 타고 귀국했다. 외교부는 이들을 태운 공군 공중급유 수송기 KC-330 '시그너스'가 14일 저녁 (현지 시간) 사우디아라비아 리야드를 출발해 15일 오후 5시 59분 성남 서울 공항에 착륙했다고 밝혔다. [성남=뉴스핌] 사진공동취재단 = 중동 전쟁 확대로 레바논에 체류 중이던 우리 국민 204명과 외국 국적 가족 5명 및 우방국(일본) 국민 2명 등 총 211명이 대한민국 군 수송기(KC-330)를 타고 15일 오후 성남공항에 도착하고 있다. 2026.03.15 photo@newspim.coms 지난달 28일 미국·이스라엘이 이란을 공격한 이후 중동 지역에 발이 묶인 한국인을 대피시키기 위해 군 수송기가 이용된 것은 처음이다. 앞서 정부는 전세기와 민항기 특별편을 편성해 아랍에미리트(UAE)와 카타르에 체류 중인 한국인들을 귀국시킨 바 있다. 그러나 공항이 폐쇄되거나 항공기 운항이 어려운 다른 중동 지역에 체류하는 국민들이 여전히 많은데다 이들이 UAE나 카타르로 이동하는 것도 쉽지 않은 상황이어서 한국인들이 상대적으로 집결하기 쉬운 리야드에 군 수송기를 투입하기로 결정했다. 정부는 '사막의 빛'으로 명명된 이번 작전을 위해 수송 경로상의 10여개 국가에 영공 통과 협조를 구하고, 이재웅 전 외교부 대변인을 단장으로 한 신속대응팀을 현지에 파견했다. 수송기에 탑승한 한국인들은 사우디아라비아를 비롯해 쿠웨이트, 바레인, 레바논에 체류 중이었다. 이들은 현지 대사관의 지원을 받아 육로 또는 항공편을 이용해 리야드에 집결했다. 정부는 관련 규정과 현지 상황 등을 고려해 성인 기준 88만원 내외의 비용을 군 수송기 탑승객에게 청구할 예정이다. 외교부는 "앞으로도 중동 지역에 체류 중인 우리 국민의 안전을 확보하고 귀국을 지원하기 위해, 현지 상황을 면밀히 주시하며 다양한 안전 조치를 지속적으로 강구해 나갈 예정"이라고 밝혔다. opento@newspim.com 2026-03-15 18:44
기사 번역
결과물 출력을 준비하고 있어요.
종목 추적기

S&P 500 기업 중 기사 내용이 영향을 줄 종목 추적

결과물 출력을 준비하고 있어요.

긍정 영향 종목

  • Lockheed Martin Corp. Industrials
    우크라이나 안보 지원 강화 기대감으로 방산 수요 증가 직접적. 미·러 긴장 완화 불확실성 속에서도 방위산업 매출 안정성 강화 예상됨.

부정 영향 종목

  • Caterpillar Inc. Industrials
    우크라이나 전쟁 장기화 시 건설 및 중장비 수요 불확실성 직접적. 글로벌 인프라 투자 지연으로 매출 성장 둔화 가능성 있음.
이 내용에 포함된 데이터와 의견은 뉴스핌 AI가 분석한 결과입니다. 정보 제공 목적으로만 작성되었으며, 특정 종목 매매를 권유하지 않습니다. 투자 판단 및 결과에 대한 책임은 투자자 본인에게 있습니다. 주식 투자는 원금 손실 가능성이 있으므로, 투자 전 충분한 조사와 전문가 상담을 권장합니다.
안다쇼핑
Top으로 이동