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핌=최주은 기자] 서울 서초구 방배동 방배삼익아파트가 28층·698가구로 재건축된다.
24일 서울시에 따르면 시는 지난 23일 열린 제11차 도시계획위원회 수권소위원회에서 이 같은 내용을 담은 '서초구 방배 삼익아파트 주택재건축 정비계획 변경안'을 수정가결했다.
주요 정비계획 내용은 ▲공공청사(아버지센터) 조성 ▲도로 확폭 통한 교통여건 개선 ▲보행공간 추가 확보다.
지난 1981년 서초구 방배동 1018-1에 지어진 방배삼익아파트는 최고 15층 408가구로 구성됐다.
서울시 관계자는 "최종 건축계획은 건축위원회 심의 등 관련 절차를 거쳐 최종 확정된다"고 말했다.
서울시 방배삼익 아파트 위치도 <자료=서울시> |
[뉴스핌 Newspim] 최주은 기자 (june@newspim.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