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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VJ 특공대' 지리산 칠선계곡vs말레이시아 랑카위, 최고의 비경…'인형뽑기' 열풍 현주소

기사입력 : 2017년05월19일 00:00

최종수정 : 2017년05월19일 09:44

'VJ 특공대' 지리산 칠선계곡, 말레이시아 랑카위 등 아름다운 자연을 소개한다. <사진=KBS>

[뉴스핌=정상호 기자] ‘VJ특공대’가 지리산 곳곳 명소를 찾아간다.

19일 방송되는 KBS 2TV ‘VJ특공대’ 에서 지리산 칠선계곡의 비경을 소개한다.

해마다 5월 1일을 손꼽아 기다리는 사람들이 있다. 지리산의 칠선계곡이 열리는 날이기 때문이다. 우리나라 3대 계곡 중 하나인 칠선계곡은 지리산 최후의 원시림으로 불릴 정도로 아름다운 비경을 자랑하는 곳이다.

특히 멸종위기 야생동물인 반달가슴곰의 서식지로 일 년에 넉 달, 1000여 명에게만 한시 개방되기에 예약 시작 1분 만에 마감될 정도로 칠선계곡의 인기는 식을 줄 모른다.

칠선계곡을 따라 오르다 보면 종착지인 천왕봉에 도착한다. 천왕봉 바로 밑, 하늘 아래 첫 번째 대피소로 불리는 ‘장터목 대피소’는 지리산을 종주하는 사람들이라면 필수로 거쳐야 한다.

칠선계곡의 아름다운 풍경과 장터목 대피소에서의 하룻밤을 ‘VJ특공대’ 카메라에 담았다.

이밖에 지리산 둘레길 비공식 가이드 ‘산길 안내견’ 진순이를 비롯해 지리산 자락 양식장에서 자고 있는 철갑상어와 철갑상어 알 캐비어, 지리산 청학동 대나무 숲의 죽순, 지리산 용유담 계곡의 카약타기 등 오감만족 짜릿한 지리산 여행을 소개한다.

'VJ 특공대'에서 놀이와 중독사이, 인형뽑기의 현주소를 짚어본다. <사진=KBS>

이와 함께 ‘VJ특공대’ 에서는 최근 남녀노소 모두에게 인기를 끌고 있는 뽑기 놀이에 대해 집중 조명한다.

뽑기 열풍이 불면서 그 현상이 과열돼 부작용도 일어나고 있다. 술김에 뽑기 상품을 빼내려다가 기계에 갇혀서 119를 부른 20대 여성이 있는가하면 인형 배출구로 몸을 집어넣어 경품을 훔친 10대 등 황당 사건들만 수십 건이다.

‘VJ특공대’ 세 번째 이야기는 ‘짜릿한 모험의 땅, 말레이시아’ 편이다.

말레이시아의 유명 휴양지, ‘안다만해의 진주’라는 별명이 붙을 정도로 아름다운 섬 랑카위. 아름다운 자연은 물론 그 속에서 다양한 레포츠를 만끽할 수 있는 모험의 천국이기도 하다.

에메랄드빛 푸른 바다에서 즐기는 물놀이. 스쿠버다이빙은 물론, 스노클링만으로도 아름다운 색색의 산호는 물론 다양한 열대어들이 마음을 훔친다. 하지만 섬이라고 해서 바다만 생각한다면 오산.

70%가 원시 밀림으로 뒤덮인 만큼 울창한 숲도 사람들을 유혹한다. 선녀들이 놀다 갔다는 전설을 지닌 텔라가투주 폭포가 그 중 하나이다. 해발 100m에서 흘러내리며 만들어진 7개의 웅덩이는 천연 수영장이나 다름없다.

다이빙은 물론 천연 미끄럼틀에서 슬라이딩까지 이 아름다운 경관을 한눈에 보며 모험을 즐기는 방법도 있다. 바로 숲을 가로지르는 짚라인이다. 60m 높이에서 느끼는 아찔한 긴장감도 잠깐, 어느새 발아래 푸른 숲이 펼쳐지고 눈앞에서는 폭포수가 쏟아지는 비경을 만날 수 있는 것이 큰 매력이다.

마지막으로 ‘VJ특공대’에서는 곰취, 참나물, 명이나물을 만날 수 있는 영양 일월산 산나물 축제부터 서천 광어 맨손잡이 체험, 해군사관학교 옥포제 등 뜨거운 축제 현장을 카메라에 담았다.

한편 KBS 2TV 'VJ 특공대' 매주 금요일 밤 10시에 방송된다.

[뉴스핌 Newspim] 정상호 기자(newmedia@newspim.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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