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체기사 최신뉴스 GAM 라씨로
KYD 디데이
생활경제

속보

더보기

롯데백화점, 가정의 달 기념 '가족선물 상품전'

기사입력 : 2017년04월30일 16:21

최종수정 : 2017년04월30일 16:21

정관장 등에서 효도 상품전 진행
엘롯데에선 ‘리퍼브 상품전’ 기획

[뉴스핌=이에라 기자] 롯데백화점은 황금연휴 기간 동안 5월 가정의 달 기념 프로모션을 선보인다고 30일 밝혔다.

본점, 영등포점, 노원점 등 총 15개 점포에서는 내달 7일까지 완구 전문 브랜드 손오공과 연계해 헬로카봇, 터닝메카드, 소피루비 등 다양한 캐릭터 상품을 선보인다.

본점에서는 내달 5일 어린이날까지 헬로 터닝 굿프렌즈를 테마로 특설매장에서 행사를 연다.터닝메카드W메가에반, 헬로카봇 스타블래스터, 소피루비 변신 스케치북 등 다양한 장난감을 내놓았다.

아동 상품군에서 구매 고객들을 대상으로 다양한 프로모션도 진행한다.

내달 7일까지 아동 상품군에서 15만원 이상 구매하는 고객에게는 ‘헬로터닝 굿프렌즈 과자 선물 세트’를 한정 제공한다.

본점, 잠실점, 영등포점, 청량리점, 노원점에서는 점포별로 아동 관련 상품을 20만원 이상 구매하는 고객에게 선착순으로 소피루비 뮤지컬 티켓(1인2매)도 증정한다.

어버이날을 기념해 다양한 효도 상품전과 단독 프로모션도 준비됐다.

내달 15일까지 정관장에서는 ‘홍삼톤골드’, ‘홍삼톤마일드’ 등 인기 상품 20여개 품목을 10% 할인 판매한다.

5월 1일부터 7일까지 정관장에서 롯데카드로 30만원 이상 구매한 고객에게는 10% 상당의 롯데 상품권 증정한다.

또한 네이쳐스, 비타민뱅크, 솔가 등의 비타민 브랜드에서는 10만원, 20만원 이상, GNC 비타민 브랜드에서는 20만원 이상 구매시 10% 상당의 롯데상품권을 증정을 단독으로 준비했다.

여성 패션 상품군에서도 효도 상품전이 마련됐다. 본점에서는 5월 2일까지 벨리시앙, 리베도, 정호진 등의 브랜드 등 인기 상품을 최대 60% 할인한다.

분당점에서는 5월 3일부터 7일까지 ‘진도모피 패밀리 대전’을 진행하고 인기 모피들을 최대 30% 할인 판매한다.

엘롯데에서는 가정의 달을 맞아 5월 8일부터 14일까지 최초로 ‘리퍼브 상품전’을 진행한다. 가전, 리빙, 잡화 상품군이 참여하며 32개의 브랜드에서 노트북, 냄비, 선글라스, 향수 등 총 200여개의 제품을 최대 70% 할인 판매한다. 삼성, LG 등의 가전 브랜드와 휘슬러, 포트메리온 등의 리빙 브랜드, 페라가모, 듀퐁, 버버리 등의 잡화 브랜드 등이 참여한다.

롯데백화점 김대수 마케팅부문장은 “올해 5월은 연초 황금연휴를 비롯하여 휴일이 많은 달이라 롯데백화점은 가족들에게 선물할 수 있는 다양한 상품 행사들을 준비했다”며 “가정의 달을 맞아 선물 상품 구입은 물론 고객들이 백화점을 방문하여 가족들과 즐거운 시간을 보낼 수 있도록 준비하겠다”고 말했다.

 

 

 롯데백화점 본점 ‘헬로 터닝 굿 프렌즈’ 특설 매장 전경 <사진=롯데백화점 제공>

 

[뉴스핌 Newspim] 이에라 기자 (ERA@newspim.com)

[뉴스핌 베스트 기사]

사진
홈플러스 상품권 줄줄이 사용 중단 우려 [서울=뉴스핌] 남라다 기자 = 유통·외식업계가 잇달아 홈플러스 상품권 사용을 중단하고 나서고 있다. 회생절차가 시작되면서 발생할 수 있는 상품권 변제 지연을 사전에 차단하기 위한 선제 조치로 풀이된다. 일각에서는 제2의 티몬·위메프 사태로 확산할 수 있다는 우려의 목소리가 나오고 있는 실정이다. 다만 홈플러스 측은 제2의 티메프 사태로 번질 수 있다는 우려는 확대 해석이라며 상품권 변제에 문제가 없다는 입장이다.  홈플러스 강서 본사 전경 [사진=홈플러스] 5일 업계에 따르면 이날 홈플러스 상품권 사용을 중단한 업체는 CGV, CJ푸드빌, 신라면세점, HDC아이파크몰, HDC신라면세점, 앰배서더호텔 등 6곳으로 나타났다. 이 외 나머지 제휴처들은 현재 홈플러스 상품권 사용 중단을 검토 중인 것으로 알려졌다. 내부적으로 사용 중단을 검토하고 있는 곳은 호텔신라, 아웃백 등이다. 신라호텔 관계자는 "현재 신라면세점은 상품권 사용을 중단했고 신라호텔은 현재 내부 검토 중에 있다"고 말했다.   다이닝브랜즈그룹이 운영하는 아웃백 스테이크하우스(이하 아웃백)가 홈플러스 상품권 사용을 중단하기로 했다가 한나절 만에 입장을 번복하기도 했다.  다이닝브랜즈그룹 측은 "아웃백은 상황을 지켜본 후 (홈플러스 상품권) 제휴 중단 여부를 결정하기로 했다"고 입장문을 냈다.  다만 홈플러스 측은 상품권은 일반 상거래로 변제에 문제가 없다고 밝혔다. 홈플러스의 지난해 상품권 연간 발행총액은 2500억 원으로 집계됐다. 이 기간 전체 상품권의 96%에 해당하는 2420억~2430억 원은 홈플러스 점포(마트, 익스프레스, 온라인)에서 사용됐다. 이 가운데 상품권 70억~80억 원가량은 외부 가맹점에서 쓰인 것으로 확인됐다. 전체의 4%에 해당하는 규모다.  홈플러스 관계자는 "저희 상품권은 대부분 자사 온오프라인 매장에서 사용된다"면서 "지난해 기준 4%만 외부 가맹점에서 사용됐는데 그 규모도 100억원 안 되는 수준"이라고 설명했다. 이어 "현재 수취를 중단한 곳은 한 자릿수로 거의 영향이 없는 상황"이라며 "상품권은 일반 상거래 채권으로, 100% 변제가 되는 부분이며 지금까지 상품권 환불 요청 고객은 없었다"고 말했다. 현재 홈플러스와 제휴를 맺고 있는 가맹점 브랜드는 30여곳이다. 대표적으로 뚜레쥬르, 빕스, 더플레이스를 운영하는 CJ푸드빌을 비롯해 ▲아웃백 ▲CGV ▲HDC아이파크몰 ▲디큐브거제백화점 ▲제일모직 대리점(백화점 제외) ▲스퀘어원 ▲모다아울렛(대전·경주) ▲생어거스틴 등에서 홈플러스 상품권 사용이 가능하다. 앞서 홈플러스는 전날 신용등급 하락에 따른 잠재적 자금 문제에 선제적으로 대응하기 위해 기업회생절차 개시를 신청했다는 입장을 밝혔다. 서울회생법원은 신청 11시간 만에 홈플러스의 회생절차 개시 결정을 내렸다. 이에 금융채권 상환은 유예되나, 협력업체와의 일반적인 상거래 채무는 회생절차에 따라 전액 변제된다. nrd@newspim.com 2025-03-05 17:06
사진
40개 의대 총장, 내년 의대증원 '0' 합의 [서울=뉴스핌] 송현도 기자 = 의대가 있는 전국 40개 대학 총장들이 2026학년도 의대 모집 인원을 증원 이전인 3058명으로 하는 방안을 받아들였다. 5일 의료계 등에 따르면, 의대가 있는 40개 대학 총장 모임인 '의과대학 선진화를 위한 총장협의회(의총협)'는 이날 열린 온라인 회의에서 2026학년도 의대 모집 인원을 당초 5058명에서 2000명 줄인 3058명으로 조정하는 데 합의했다. [서울=뉴스핌] 양윤모 기자 = 의대가 있는 전국 40개 대학 총장들이 2026학년도 의대 모집 인원을 증원 이전인 3058명으로 하는 방안을 받아들였다. 사진은 서울의 한 의과대학 학생이 이동하는 모습. 2025.03.04 yym58@newspim.com 이는 의대 학장들이 최근 정부에 의대 모집 인원을 증원 이전인 3058명으로 건의한 것에 대학 총장들도 뜻을 모은 것으로 해석된다. 앞서 대한의학회, 한국의학교육평가원, 한국의과대학·의학전문대학원협회(KAMC) 등 8개 의료계 단체는 전날 정부와 정치권에 보낸 공문에서 2026학년도 의과대학 입학 정원 동결을 요구한 바 있다. 공문에는 ▲2026학년도 의대 정원을 2024학년도 정원(3058명)으로 재설정 ▲2027학년도 이후 의대 총 정원은 의료계와 합의해 구성한 추계위원회에서 결정 ▲의학교육 질 유지 및 향상을 위한 교육부의 전폭적인 지원책 구체화 등 세 가지 요구 사항이 담겼다. dosong@newspim.com 2025-03-05 19:40
안다쇼핑
Top으로 이동