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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월 황금연휴] 테마파크로 변신한 백화점ㆍ쇼핑몰

기사입력 : 2017년05월01일 07:24

최종수정 : 2017년05월01일 07:29

체험 이벤트 등 가족단위 행사 풍성

[뉴스핌=이에라 기자] 5월 초 황금연휴를 앞두고 백화점과 쇼핑몰이 테마파크로 변신한다. 다양한 체험 이벤트와 놀이공간 등으로 가족 단위 쇼핑객들의 발걸음을 공략하고 있다.

◆ 신세계백화점, 내달 14일까지 이벤트 놀이공원 행사 진행

29일 관련업계에 따르면 신세계백화점은 내달 14일까지 '메이 이즈 카니발(MAY IS CARNIVAL)'을 테마로 행사를 연다.

당일 10만원 이상 구매시 신세계 카니발 자유이용권을 증정해 테마파크의 즐거움을 선사할 예정이다.

이용권은 각 점포 별로 진행하는 캐릭터 퍼레이드, 미니 테마파크, VR체험존, 인형뽑기, 바람개비 증정 등 체험 이벤트에 무료 참여할 수 있는 티켓이다.

본점에서는 대형 라바 포토존, 트릭아트가 전시된다 강남점에서는 캐릭터 퍼레이드, 삐에로, 페이스 페인팅, 영등포점에는 열기구 VR세계여행, 타로카드, 캐리커처 등이 준비되어 있다. 인천점에서는 아동 놀이시설과 VR체험존이 마련된다. 의정부점에서도 에어범퍼카, 익스프레스 트레인 등 신세계랜드라는 테마파크가 운영된다.

옥상공원에는 가족과 피크닉 공간을 꾸몄다. 강남점 옥상공원은 ‘S가든 피크닉’ 할인혜택을 제공한다.

강남점 11층 전문식당가 쉐프들의 요리를 할인된 가격으로 S가든에서 즐길 수 있도록 준비했다.

탐험과 놀이, 휴식을 테마로 가족형 테마파크로 거듭난 센텀시티점 ‘주라지’는 당일 구매 영수증 지참 시, 회전목마를 이용권을 증정한다.

대구신세계에는 실제 아프리카 정글에 온 듯한 느낌을 주는 도심형 테마파크 주라지를 만날 수 있다. 레인보우 슬러쉬, 카니발 바람개비를 나눠주는 등 나들이 분위기를한껏 끌어올릴 예정이다.

김해점 옥상공원은 뽀로로를 테마로 했다.‘뽀로로와 친구들’ 캐릭터 퍼레이드와 비누방울 공연이 펼쳐진다.

대구신세계 9층 주라지

◆ 현대백화점, 내달 9일까지 피크닉 테마로 행사

현대백화점은 다음달 9일까지 압구정본점‧무역센터점 등 전국 15개 백화점에서 피크닉을 주제로 프로모션에 나선다.

판교점에서는 오는 27일부터 다음달 7일까지 10층 토파즈홀에서 인생사진관을 연다. 촬영 전문 조명과 소품 등으로 꾸며진 20여개 포토 스튜디오에서 방문객이 직접 카메라와 휴대폰 등으로 사진 촬영을 할 수 있다. 다음달 1일부터 5일까지는 5층 패밀리가든에서 에비츄·로보카폴리·황금미러맨·음악대 퍼레이드 등 캐릭터 퍼레이드도 진행한다.

디큐브시티에서는 다음달 9일까지 5층 별관에서 MR. 해피패밀리 꼬마 기차를 운영한다. 현대백화점카드 회원을 대상으로 운영된다.

점포별로 가정의 달을 맞아 '선물 상품전'도 진행한다. 먼저, 압구정본점에서는 다음달 1일부터 5일까지 '수입 아동의류 상품전'을 연다. 행사에는 미키하우스·자카디·치엘로 등 10여개 브랜드가 참여해 이월 상품을 40~60% 할인 판매한다.

무역센터점에서는 다음달 3일부터 6일까지 10층 문화홀에서 '크리에이티브 키즈파크'를 연다. 행사에는 아뜨레·베베폼·리틀스텔라 등 아동 패션 디자이너 30여명의 팝업 스토어를 선보인다.

압구정본점·무역센터점·천호점 등 경인 지역에 있는 10개 점포에서는 아동 상품군 구매 고객에게 동대문디자인플라자(DDP)에서 진행하는 '픽사 30주년 특별전 티켓'을 증정한다. 또 30만원·60만원 이상 구매 고객에게는 픽사 캐릭터로 디자인된 꾸러미 기프트도 선물로 제공한다.

◆ 롯데월드타워, 스위트 스완 프로젝트·레고 축제

롯데월드타워 단지에서는 내달 8일까지 송파구와 함께 진행하는 4번째 대형 공공미술 프로젝트인 스위트 스완이 진행된다. 높이 16m에 이르는 엄마, 아빠 백조와 아기 백조 5마리로 구성된 백조 가족이 석촌호수에 떠 있는 행사다.

또한 5월 7일까지는 롯데월드몰 앞 잔디광장에서 무게로 4톤 분량의 레고를 활용한 레고 코리아 주최 '레고 꽃이 되다' 축제를 진행한다.

시민들이 직접 만든 작품으로 가로 8m, 세로 12m의 대형 레고 꽃을 만들 예정이다. 매일 오전 10시부터 오후 10시까지 진행된다.

플라워 존에는 자신만의 레고 창작품을 만들어 대형 꽃 만들기에 참석가능 한 ‘레고 플레이 테이블’이 운영된다. 갤러리 존에서는 2016년 브릭코리아 출품작 및 실제 사이즈로 제작된 포르쉐 919 하이브리드 레이스카를 만나볼 수 있다. 브랜드 존에서는 레고 스토어와 레고 공식 온라인샵에서만 판매하는 브릭헤드 시리즈 등 다양한 제품들의 구매와 레고 테크닉 RC 시리즈 레이싱 대회도 체험이 가능할 전망이다.

롯데월드몰 지하 1층 크라운 주변에서는 5월 7일까지 바비 더 아이콘’ 전시가 진행된다. 바비 인형 전시 및 바비와 연계한 콜라보 상품, 파우더 룸 등이 운영되며 시간대별 메이크업쇼 등이 진행돼 좋은 볼거리를 선사한다.

또한 월드타워몰앱(어플리케이션)이 런칭되어 8월 6일까지 운영된다. '월드타워몰GO'는 롯데월드타워 및 롯데월드몰의 특정 지점을 돌아다니며 각 운영사의 특성에 맞는 7개의 퀘스트(게임)를 진행해 열쇠를 획득하면 자동으로 세계 여행에 응모할 수 있다. 롯데월드몰 내부에서 앱을 실행시켜 새총으로 하트를 발사해 캐릭터 등을 잡으면 할인쿠폰도 얻을 수 있다.

최영 롯데물산 마케팅팀장은 “황금연휴에 롯데월드타워 단지를 찾아 가족과 친구들, 연인들끼리 뜻 깊은 시간을 보내시길 바란다”며, “롯데월드타워와 잠실을 찾는 국내외 관광객들에게 볼거리와 즐길거리, 문화와 예술, 그리고 생활 속의 휴식이 될 수 있는 다양한 이벤트를 이어가겠다”라고 말했다

<사진=롯데월드타워 제공>

 

[뉴스핌 Newspim] 이에라 기자 (ERA@newspim.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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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론조사] 민주 47.4%·국민의힘 34.3% [서울=뉴스핌] 한태희 기자 = 윤석열 전 대통령이 파면된 후 더불어민주당(민주당) 지지율은 오르고 국민의힘 지지율은 하락해 양당의 격차는 13.1%포인트(p)로 벌어졌다. 한때 국민의힘 지지율이 높았던 18~29세는 윤 전 대통령 파면 후 민주당 지지로 돌아서는 양상이다. 종합뉴스통신사 뉴스핌이 여론조사 전문기관인 미디어리서치에 의뢰해 지난 8일부터 9일까지 이틀 동안 전국 만 18세 이상 남녀 1000명을 대상으로 진행해 10일 발표한 자동응답시스템(ARS) 조사에서 민주당 지지율은 47.4%로 직전 조사 대비 0.1%p 상승했다. 국민의힘 지지율은 34.3%로 직전 조사 대비 0.5%p 하락했다. [서울=뉴스핌] 한태희 기자 = 2025.04.10 ace@newspim.com 조국혁신당은 3.9%에서 4.0%로 0.1%p 상승했다. 개혁신당은 2.0%에서 1.9%로 0.1%p 하락했다. 진보당은 1.2%에서 0.8%로 0.4%p 떨어졌다. 기타 다른 정당은 1.5%에서 3.5%로 2.0%p 올랐다. 지지 정당 없음은 8.7%에서 7.2%로 1.5%p 줄었다. '잘모름'은 0.7%에서 1.0%로 0.3%p 올랐다. 연령 별로 보면 60대와 70대 이상을 제외한 모든 연령층에서 민주당 지지율이 국민의힘을 앞섰다. 만 18~29세는 민주당 55.8%, 국민의힘 24.2%, 개혁신당 6.5%, 진보당 1.5%, 기타 다른 정당 2.9%, 지지 정당 없음 9.0% 등이다. 30대는 민주당 39.3%, 국민의힘 34.7%, 조국혁신당 4.9%, 개혁신당 3.0%, 진보당 1.3%, 기타 다른 정당 9.3%, 지지 정당 없음 7.4% 등이다. 40대는 민주당 60%, 국민의힘 27.4%, 조국혁신당 2.7%, 개혁신당 1.0%, 진보당 0.6%, 기타 다른 정당 1.2%, 지지 정당 없음 6.5%, 잘모름 0.6%다. 50대는 민주당 51.1%, 국민의힘 29.4%, 조국혁신당 7.3%, 개혁신당 0.5%, 진보당 0.4%, 기타 다른 정당 1.7%, 지지 정당 없음 8.1%, 잘모름 1.4% 등이다. 60대는 국민의힘 42.3%, 민주당 39.8%, 조국혁신당 7.5%, 개혁신당 0.6%, 진보당 1.1%, 기타 다른 정당 2.2%, 지지 정당 없음 4.3%, 잘모름 2.2% 등이다. 70대 이상은 국민의힘 49.2%, 민주당 36.3%, 개혁신당 0.6%, 기타 다른 정당 4.8%, 지지 정당 없음 7.9%, 잘모름 1.3% 등이다. 지역 별로는 보수 지지자가 많은 영남권을 제외한 모든 지역에서 민주당 지지율이 국민의힘을 앞섰다. 서울은 민주당 46.4%, 국민의힘 34.6%, 조국혁신당 4.7%, 개혁신당 2.7%, 진보당 1.6%, 기타 다른 정당 3.2%, 지지 정당 없음 5.9%, 잘모름 1.0% 등이다. 경기·인천은 민주당 48.3%, 국민의힘 32.9%, 조국혁신당 3.7%, 개혁신당 1.4%, 진보당 1.3%, 기타 다른 정당 4.0%, 지지 정당 없음 7.6%, 잘모름 0.9%다. 대전·충청·세종은 민주당 52.0%, 국민의힘 27.0%, 개혁신당 2.5%, 조국혁신당 1.6%, 기타 다른 정당 4.7%, 지지 정당 없음 12.2%다. 강원·제주는 민주당 61.6%, 국민의힘 27.7%, 조국혁신당 2.0%, 기타 다른 정당 4.4%, 지지 정당 없음 4.4% 등이다. 부산·울산·경남은 국민의힘 44.4%, 민주당 37.5%, 조국혁신당 3.7%, 개혁신당 1.9%, 진보당 0.6%, 기타 다른 정당 2.7%, 지지 정당 없음 7.8%, 잘모름 1.3%다. 대구·경북은 국민의힘 44.8%, 민주당 36%, 개혁신당 3.1%, 조국혁신당 2.9%, 기타 다른 정당 3.0%, 지지 정당 없음 7.2%, 잘모름 3.0% 등이다. 광주·전남·전북은 민주당 62.1%, 국민의힘 23.2%, 조국혁신당 8.4%, 개혁신당 1.2%, 기타 다른 정당 2.2%, 지지 정당 없음 2.9% 등이다. 성별로 보면 남성은 민주당 46%, 국민의힘 37.1%, 조국혁신당 3.9%, 개혁신당 3.2%, 진보당 1.1%, 기타 다른 정당 1.7%, 지지 정당 없음 6.6%, 잘모름 0.6%다. 여성은 민주당 48.9%, 국민의힘 31.5%, 조국혁신당 4.0%, 개혁신당 0.7%, 진보당 0.5%, 기타 다른 정당 5.2%, 지지 정당 없음 7.7%, 잘모름 1.3%다. 김대은 미디어리서치 대표는 "윤석열 전 대통령 탄핵 이후 민주당이 국민의힘에 비해 한계허용 오차범위 밖에서 우세한 지지율을 기록하고 있다"며 "이는 정권 교체를 원하는 국민들의 여론이 반영된 결과로 해석될 수 있으며 앞으로의 정치적 변화와 선거에 큰 영향을 미칠 것"으로 예상했다. 이종훈 정치평론가는 "지난 대선 때 '이대남(20대 남성)'과 '이대녀(20대 여성)' 논란이 있었다"며 "이대남들은 국민의힘 지지, 이대녀들은 민주당을 지지하는 추세가 계속 이어지고 있다"고 분석했다. 이번 조사는 무선 무작위 전화걸기(RDD)를 활용한 ARS를 통해 진행됐다. 신뢰 수준은 95%, 표본 오차는 ±3.1%p. 응답률은 5.2%다. 자세한 조사 개요 및 내용은 미디어리서치 홈페이지와 중앙선거여론조사심의위원회 홈페이지를 참조하면 된다. ace@newspim.com 2025-04-10 1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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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재명 47.6% '1강 독주'...2위 김문수 17.9% [서울=뉴스핌] 지혜진 기자 = 이재명 전 더불어민주당 대표가 차기 대통령 후보 1강 체제를 유지하고 있다는 여론조사가 10일 발표됐다. 이 전 대표는 성별, 연령별, 지역별로 압도적 1위를 차지했다. 김문수 전 고용노동부 장관은 이 전 대표에 이어 안정적인 2위를 차지한 양상이었다. 종합뉴스통신사 뉴스핌 의뢰로 여론조사 전문 기관 미디어리서치가 지난 8~9일 전국 남녀 1000명을 대상으로 진행한 자동응답 시스템(ARS) 조사에서 '차기 대통령 후보로 누가 가장 적합하다고 생각하느냐'(호명순서는 가나다순)는 질문에 응답자들은 ▲이재명 47.6% ▲김문수 17.9% ▲한동훈 4.9% ▲홍준표 4.3% ▲오세훈 3.7% ▲김경수=안철수 2.1% ▲김동연 1.9% ▲유승민 1.8% ▲이준석 1.7% ▲원희룡 1.1% ▲우원식 0.8% ▲김두관=김부겸 0.7% 순으로 응답했다. ▲기타 다른 인물 4.3% ▲없음 2.6% ▲잘 모름은 1.8%였다. 성별로는 이 전 대표와 김 전 장관이 각각 1, 2위를 차지했다. 다만 남성은 한동훈 전 국민의힘 대표보다 홍준표 대구시장을 선호한 반면 여성은 홍 시장보다 한 전 대표를 선호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이준석 개혁신당 의원은 여성에서 가장 낮은 지지도를 얻었다. 남성은 ▲이재명 46.7% ▲김문수 19.7% ▲홍준표 5.2% ▲한동훈 4.3% ▲오세훈 3.5% ▲이준석 3.0% ▲유승민 2.5% ▲김동연 2.2% ▲김경수 1.9% ▲안철수 1.8% ▲원희룡 1.6% ▲김두관=김부겸 0.8% ▲우원식 0.4% 순이었다. 여성은 ▲이재명 48.4% ▲김문수 16.2% ▲한동훈 5.4% ▲오세훈 3.9% ▲홍준표 3.3% ▲안철수 2.5% ▲김경수 2.3% ▲김동연 1.8% ▲우원식 1.3% ▲유승민 1.2% ▲원희룡 0.6% ▲김두관=김부겸 0.5% ▲이준석 0.4% 순이다. 이 전 대표를 가장 선호하는 연령층은 40~50대였다. 반면 가장 선호하지 않는 연령대는 70대 이상과 30대였다. 김 전 장관은 60대, 70대 이상에서 20% 넘는 지지율을 보이며 상대적으로 높은 선호도를 보였다. 20대(만18세~29세)는 ▲이재명 51.8% ▲김문수 13.1% ▲이준석 5.4% ▲김동연 5.1% ▲홍준표 3.3% ▲오세훈 2.9% ▲유승민 2.7% ▲안철수=한동훈 2.0% ▲김부겸 0.8% ▲김경수 0.7% 로 집계됐다 30대는 ▲이재명 40.7% ▲김문수 15.2% ▲한동훈 7.4% ▲홍준표 6.0% ▲김경수 4.0% ▲유승민 3.2% ▲안철수 3.1% ▲오세훈 2.6% ▲이준석 1.8% ▲원희룡 1.3% ▲김부겸 1.2% ▲김두관 0.5%로 나타났다 40대는 ▲이재명 58.8% ▲김문수 17.3% ▲홍준표 4.1% ▲우원식 2.8% ▲한동훈=안철수 2.3% ▲이준석 1.5% ▲오세훈 1.1% ▲김경수 1.0% ▲김동연=김부겸 0.6% ▲유승민 0.5%로 조사됐다. 50대는 ▲이재명 56.1% ▲김문수 13.3% ▲오세훈=홍준표 4.5% ▲안철수 3.5% ▲한동훈 2.9% ▲유승민 2.2% ▲김동연 1.8% ▲원희룡 1.4% ▲이준석 1.0% ▲김경수 0.9% ▲우원식 0.8% 였다. 60대는 ▲이재명 42.0% ▲김문수 22.5% ▲한동훈 7.6% ▲오세훈=홍준표 5.0% ▲김경수 3.2% ▲유승민 2.2% ▲김동연 1.6% ▲김두관=김부겸=우원식=원희룡 1.1%로 나타났다. 70대 이상은 ▲이재명 32.3% ▲김문수 27.0% ▲오세훈 6.1% ▲한동훈 7.6% ▲김경수 3.3% ▲김동연 2.9% ▲김두관=원희룡 2.7% ▲홍준표 2.6% ▲안철수 1.9% ▲이준석 0.7% ▲김부겸 0.6%로 집계됐다. 지역별로는 이 전 대표는 호남권에서 가장 높은 지지율을 보였고 뒤이어 강원·제주, 대전·충청·세종에서 과반의 지지율을 나타냈다. 한 전 대표는 부산에서 10.1%로, 두자릿수 지지율을 보였다. 서울은 ▲이재명 46.9% ▲김문수 16.5% ▲한동훈 5.8% ▲홍준표 4.2% ▲유승민 3.3% ▲이준석 3.2% ▲김동연 2.6% ▲오세훈 2.1% ▲안철수 1.7% ▲김경수 1.6% ▲김두관=김부겸=우원식=원희룡 0.5% 경기·인천은 ▲이재명 49.4% ▲김문수 22.4% ▲한동훈 3.5% ▲홍준표 3.4% ▲안철수=오세훈 3.2% ▲김경수 1.8% ▲우원식 1.4% ▲유승민 1.2% ▲김두관=이준석 0.9% ▲김동연=원희룡 0.6%로 집계됐다. 대전·충청·세종은 ▲이재명 51.9% ▲김문수 11.8% ▲김동연 4.7% ▲홍준표 4.2% ▲한동훈 3.9% ▲오세훈 3.6% ▲유승민 3.4% ▲이준석 2.5% ▲우원식 1.8% ▲김경수 1.7% ▲원희룡 0.9% ▲안철수 0.6%였다. 강원·제주는 ▲이재명 55.4% ▲김문수 13.0% ▲한동훈 6.8% ▲김동연 6.2% ▲홍준표 3.7% ▲김경수 2.4% ▲김두관=김부겸 1.8%로 나타났다. 부산·울산·경남은 ▲이재명 40.7% ▲김문수 14.2% ▲한동훈 10.1% ▲오세훈 6.5% ▲홍준표 6.2% ▲김동연 2.8% ▲김경수 1.8% ▲유승민 1.3% ▲원희룡 1.2% ▲안철수=우원식 0.7% ▲김부겸=이준석 0.6%로 나타났다. 대구·경북은 ▲이재명 33.6% ▲김문수 23.5% ▲오세훈 9.5% ▲홍준표 6.9% ▲한동훈 4.9% ▲원희룡 3.0% ▲안철수 2.8% ▲유승민 2.7% ▲김부겸 2.2% ▲이준석 2.1% ▲김경수=김두관 1.0%였다. 광주·전남·전북은 ▲이재명 59.4% ▲김문수 14.6% ▲김경수 6.0% ▲안철수 3.6% ▲이준석=홍준표 2.2% ▲원희룡 2.1% ▲김부겸 2.0% ▲김동연 1.0% ▲김두관 0.9%이다. 지지정당별로는 차이가 극명했다. 더불어민주당 지지층은 ▲이재명 87.9% ▲김동연 2.5% ▲김경수 2.4% 순이었고, 조국혁신당은 ▲이재명 64.9% ▲안철수 6.2% ▲김문수 4.8% 순이었다. 반면 국민의힘 지지층은 김 전 장관을 가장 지지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김문수 46.3% ▲한동훈 12.4% ▲홍준표 11.3% 순이다. 개혁신당 지지자들은 ▲이준석 40.8% ▲유승민 16.2% ▲안철수 14.6% 순이었다. 김대은 미디어리서치 대표는 "국민의힘은 다가오는 조기 대선은 '이재명과 민주당을 심판하는 선거가 되어야 한다'며 이재명 세력을 막아내는 것이 국가 정상화의 시발점이라고 주장하고 있다. 다만 '코끼리를 생각하지 마'라고 하면 오히려 코끼리를 생각하게 되는 것처럼 오히려 여론조사 결과는 이재명 전 대표의 주목도를 더 높여서 1강체제를 굳히는 결과가 나왔다"고 분석했다. 이어 "하지만 이 전 대표가 '민주당은 중도보수' 라고 언급한 것처럼 본인 지지층을 넘어서 영남과 중도층 등으로 지지층을 확대해 '이재명 대 反이재명' 구도를 극복해야 하는 것도 숙제"라고 했다. 그러면서 "보수 후보들중에서는 김문수 전 장관이 지지율이 가장 높았지만 지난 조사대비 하락했으며, 다른 보수 후보들 또한 평균 이하로 결과가 나왔다"고 했다. 이번 조사는 무선 RDD(무작위 전화 걸기) 활용 ARS를 통해 진행됐다. 신뢰 수준은 95%, 표본 오차는 ±3.1%p. 응답률은 5.2%다. 자세한 조사 개요 및 내용은 미디어리서치 홈페이지와 중앙선거여론조사심의위원회 홈페이지를 참조하면 된다. heyjin@newspim.com 2025-04-10 1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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