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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스코에너지, 동서발전 등과 가스터빈 정비자재 협력

기사입력 : 2017년04월28일 11:30

최종수정 : 2017년04월28일 11: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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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외 기자재 구매비용 절감 등으로 수익성 개선 기대

[뉴스핌=방글 기자] 포스코에너지(사장 윤동준)가 타발전사와 정비자재 협력으로 설비 안정성과 수익성을 확보한다. 

포스코에너지(사장 윤동준)가 4개발전사와 발전소 설비에 대한 정비자재 협력을 약속했다. <사진=포스코에너지>

포스코에너지는 고양 엠블호텔에서 ‘W501D5 가스터빈 정비자재 협력’에 대한 협약을 체결했다고 28일 밝혔다. 

협약식엔 포스코에너지(인천 LNG복합발전소)를 비롯해 동서발전(일산·울산화력본부), 지역난방공사(광교지사), GS파워(부천열병합발전처), 씨지앤 대산전력이 참여했다. 이들 5개사는 각사가 보유하고 있는 W501D5 가스터빈에 대한 ▲정비용 예비 자재 차용 ▲문제 발생시 정비기술 지원 ▲고장정지 및 설비개선 사례 등 기술정보를 공유하기로 했다.

발전사들은 정비용 예배자재를 빌려 사용할 수 있게 되면서 고비용의 해외 기자재 구매비용을 아끼고 재고자산을 최소화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또 안정적인 전력공급으로 수익안정화에도 기여할 수 있을 것으로 전망했다.

박진원 포스코에너지 발전사업본부장은 “이번 협약으로 설비안정성을 확보하고 정비기술 자립을 통해 운영기술력을 높여 경쟁력을 확보할 수 있기를 바란다”며 “앞으로도 국내 발전사간 상호협력 체계를 강화해 나가자”고 말했다. 

[뉴스핌 Newspim] 방글 기자 (bsmile@newspim.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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긍정 영향 종목

  • Lockheed Martin Corp. Industrials
    우크라이나 안보 지원 강화 기대감으로 방산 수요 증가 직접적. 미·러 긴장 완화 불확실성 속에서도 방위산업 매출 안정성 강화 예상됨.

부정 영향 종목

  • Caterpillar Inc. Industrials
    우크라이나 전쟁 장기화 시 건설 및 중장비 수요 불확실성 직접적. 글로벌 인프라 투자 지연으로 매출 성장 둔화 가능성 있음.
이 내용에 포함된 데이터와 의견은 뉴스핌 AI가 분석한 결과입니다. 정보 제공 목적으로만 작성되었으며, 특정 종목 매매를 권유하지 않습니다. 투자 판단 및 결과에 대한 책임은 투자자 본인에게 있습니다. 주식 투자는 원금 손실 가능성이 있으므로, 투자 전 충분한 조사와 전문가 상담을 권장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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