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6일 방송한 '정희'에 출연한 이해리, 공민지 <사진=MBC FM4U '정오의 희망곡 김신영입니다' 캡처> |
[뉴스핌=최원진 기자] 가수 공민지, 이해리가 '정희'에서 입담을 뽐냈다.
26일 방송한 MBC FM4U '정오의 희망곡 김신영입니다'에 공민지, 이해리가 출연했다.
DJ 김신영은 "2014년 2NE1으로 나왔는데 3년 만에 솔로로 나왔다. 3년 동안 많은 일들이 있지 않았냐. 둥지를 바꿨는데 다른 점이 있냐"라고 질문했다.
이에 공민지는 "뮤직웍스는 가족같은 분위기다. 백지영이 우리 회사 이사다. 정말 잘 챙겨준다"고 답했다.
또한 공민지는 KBS 2TV '언니들의 슬램덩크2'에 대해 "첫 고정 예능이다. 여러번 촬영하기 때문에 힘들긴 하지만 언니들이 화이팅 넘치고 에너지가 넘친다"며 "특히 홍진영이 정말 잘 챙겨준다. 성격이 너무 좋다"고 말해 이목을 집중시켰다.
DJ 김신영은 "지난 번 다비치로 출연했을 때 '보일러를 때운다'고 표현했다. 정말 어쿠스틱한 표현이었다"고 코멘트했다.
이에 이해리는 "맞다. 나도 그때 왜 그렇게 말했나 지금 생각해도 웃기다"며 박장대소를 했다.
한편 '정오의 희망곡'은 매일 정오에 방송한다.
[뉴스핌 Newspim] 최원진 기자 (wonjc6@newspim.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