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bs교통방송 '김어준의 뉴스공장'은 <사진=tbc교통방송 홈페이지> |
[뉴스핌=정상호 기자] tbs교통방송 '김어준의 뉴스공장' 김성태 의원이 장미대선의 2강으로 급부상한 안철수 후보와 대세론이 흔들리는 문재인 후보에 대해 이야기했다.
김성태 바른정당 의원은 6일 오전 tbs교통방송 '김어준의 뉴스공장'에 안민석 더불어민주당 의원과 함께 출연해 30여일 앞으로 다가온 장미대선의 향방에 대해 토론했다.
김성태 의원은 전날 나온 대선후보 6자간 대결에서 안철수 후보가 문재인 후보를 위협하게 된 배경을 이야기했다.
그는 "문재인 후보는 박근혜 탄핵이 종착역인줄 아는 모양"이라며 "결코 그렇지 않다. 그게 시작"이라고 지적했다.
이어 "박근혜 전 대통령 탄핵의 수혜만 입어서는 문재인은 대한민국 대통령이 될 수 없다"며 "전통적 야당 지지층+안희정의 연정론이 민주당의 쌍끌이 표였는데 연정론을 무시하니까 안희정 지지층 표가 안철수에게 가버린 것"이라고 분석했다.
[뉴스핌 Newspim] 정상호 기자 (uma82@newspim.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