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화 '라이프'의 라이언 레이놀즈, 제이크 질렌할, 레베카 퍼거슨(왼쪽부터) <사진=소니 픽쳐스> |
[뉴스핌=정상호 기자] 다니엘 에스피노사의 우주 SF '라이프'가 식목일인 5일 개봉했다.
이날 선을 보인 영화 '라이프'는 우주 아득한 공간에서 벌어진 위대한 발견을 그렸다.
영화 '라이프'는 6인의 우주인들이 우주에서 판도라의 상자를 열면서 벌어지는 상황을 긴박하게 그렸다. 인류 역사상 가장 위대한 발견이라 믿은 우주인들은 지구 전체를 들뜨게 하지만, 그들이 찾은 생명체가 움직이기 시작하면서 위기를 직감한다.
'라이프'는 순식간에 인류의 재앙으로 변해버린 진화한 외계생명체를 통해 생명의 가치, 발견의 양면을 이야기한다. 제이크 질렌할, 레베카 퍼거슨, 라이언 레이놀즈, 사나다 히로유키 등 동서양 대표 연기파들이 출연해 무게중심을 잡았다.
[뉴스핌 Newspim] 정상호 기자 (uma82@newspim.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