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토지리정보원, 토론회 개최
[뉴스핌=김지유 기자] 모든 정보가 끊이지 않고 이어질 수 있는 위치정보체계가 만들어진다.
제 4차 산업혁명에 따라 사람, 데이터, 사물을 비롯한 모든 것이 연결된 '초연결사회'를 대비하기 위해서다.
5일 국토교통부에 따르면 오는 7일 경기 수원에 있는 국토지리정보원에서 '초연결 사회 위치기준체계 전문가 토론회'를 개최한다.
토론회에서는 초연결 사회 위치기준체계 연구회에서 회장을 맡고 있는 박흥기 가천대 교수는 초연결사회 위치기준체계 비전과 추진목표를 발표한다.
이어 연구회 소속 전문가들이 위치정보가 많이 사용될 것으로 전망되는 분야에 대해 연구한 결과를 발표한다.
발표되는 분야는 ▲스마트카 ▲무인비행기 ▲지하 공간 ▲구조물 모니터링 ▲방재·안전 ▲실내공간 정보 ▲위치기반 사회관계망 서비스(LBSNS) ▲레저다.
발표가 끝나면 국토부 국토정보정책과, 한국측량학회를 비롯한 관계자들이 나와 토론을 한다.
최병남 국토지리정보원장은 "다가오는 초연결사회는 언제, 어디서나, 누구나 정확한 위치기반 서비스를 이용하는 시대"라며 "이번 토론회가 새로운 시대를 만들어 가는 중요한 기회의 장이 될 것"이라고 말했다.
초연결 사회 위치기준체계 전문가 토론회 일정 <자료=국토부> |
[뉴스핌 Newspim] 김지유 기자 (kimjiyu@newspim.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