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언니들의 슬램덩크2' 김숙, 홍진경, 강예원, 한채영, 홍진영, 공민지, 전소미가 타이틀곡 '맞지??' 파트 분배를 두고 치열한 경쟁을 펼쳤다. <사진=KBS> |
[뉴스핌=정상호 기자] '언니들의 슬램덩크2' 김숙, 홍진경, 강예원, 한채영, 홍진영, 공민지, 전소미가 타이틀곡 '맞지??'의 파트 분배 오디션에 참가했다.
31일 방송되는 KBS 2TV '언니들의 슬램덩크2'에서는 타이틀곡 '맞지??'의 파트 분배와 이에 어울리는 콘셉트를 정하며 데뷔 준비에 박차를 가하는 김숙, 홍진경, 강예원, 한채영, 홍진영, 공민지, 전소미의 모습이 그려젼다.
최근 진행된 녹화에서 프로듀서 김형석, 보컬 트레이너 장진영, 보컬 디렉터 한원종은 약 두 시간에 걸쳐 회의를 진행해 타이틀곡 '맞지??'의 파트 분배를 완료했다.
김형석 프로듀서는 언니들에게 분배된 파트를 알려주기 전 "가사, 목소리, 안무까지 각자에게 어울리는 파트가 어디일지 고민을 많이 했다"고 전했다.
이 가운데 김숙의 파트가 초미의 관심을 끌었다. 김숙은 앞서 '언니쓰 1기' 별명이 2절 가수로 불리며 "1절을 불러보는 것이 꿈"이라며 파트분배에 남다른 소원을 드러냈던 터.
김숙은 "1절에 제 목소리가 나오는 건가요"라며 스스로도 궁금증을 감추지 못해 현장을 웃음바다로 만들었다는 후문이다.
또 일곱 언니는 "물 만난 것 같아" 파트를 차지하기 위해 치열한 오디션까지 펼치며 킬링 파트 대결을 벌였다는 후문이다.
한편 타이틀곡의 파트 분배에 따라 댄스와 노래 등 본격적인 총연습이 펼쳐질 '언니들의 슬램덩크2'는 오늘(31일) 밤 11시10분에 방송된다.
[뉴스핌 Newspim] 정상호 기자(newmedia@newspim.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