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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래픽중국경제] 2017 유망 중국 주식 100선, 포브스 선정

기사입력 : 2017년03월28일 07:15

최종수정 : 2017년03월28일 07:35

[편집자] 이 기사는 3월 27일 오후 2시43분 프리미엄 뉴스서비스'ANDA'에 먼저 출고됐습니다. 몽골어로 의형제를 뜻하는 'ANDA'는 국내 기업의 글로벌 성장과 도약, 독자 여러분의 성공적인 자산관리 동반자가 되겠다는 뉴스핌의 약속입니다.

[뉴스핌=이지연 기자] 미국의 유력 경제전문지 포브스가 2017 중국계 유망 상장 기업 100개사를 선정해 최근 발표했다.

포브스는 상하이∙선전 A주 및 홍콩과 미국 증시에 상장된 중국계 기업 가운데 2015년 연매출이 1000만~10억위안(약 16억~1625억원)에 달하는 회사를 대상으로 미래 성장 잠재력이 큰 유망 종목 100개를 선별해 리스트를 만들었다.

지역별로는 광둥(廣東)성에 헤드쿼터를 둔 회사가 23개사로 가장 많았다. 이어 저장(浙江)성과 베이징(각 15곳), 산둥(山東)성과 장쑤(江蘇)성(각 7곳), 푸젠(福建)성(5곳), 상하이(4곳) 등의 순이었다.

업종별로는 전자, 화학공업, 의약, 신에너지 분야가 많았다.

2014년 말 나스닥 IPO(기업공개)에 성공한 모바일 SNS 모모(陌陌, NASDAQ:MOMO)는 N주(미국증시 상장 중국기업) 가운데 유일하게 포브스 유망 중국 주식 100선에 포함됐다.

2016년 3분기 기준 모모는 중국 대표 SNS 플랫폼인 QQ(75.8%)와 위챗(69.1%)에 이어 세 번째로 높은 이용률(7.3%)을 자랑한다.

[뉴스핌 Newspim] 이지연 기자 (delay@newspim.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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