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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국, 비트코인 규제 강화…고객 신원 수집 의무

기사입력 : 2017년03월17일 15:54

최종수정 : 2017년08월28일 10: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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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트코인 거래소, 의심되는 거래 내역 당국 보고 의무화

[뉴스핌=김성수 기자] 중국 중앙은행인 인민은행(PBoC)이 비트코인 업계에 대한 규제 강화에 나섰다.

<사진=블룸버그통신>

17일 월스트리트저널(WSJ)은 비트코인 거래소들이 고객 신원을 수집하도록 인민은행이 가이드라인을 새로 배포하는 등 규제를 강화했다고 보도했다.

사안에 정통한 소식통에 따르면 중국 비트코인 거래소들은 앞으로 은행법 및 반(反) 자금세탁법이 적용되며, 고객들의 신상명세 정보를 의무적으로 수집해야 한다.

새 규칙이 실행되면 비트코인 거래소들은 의심스러운 거래 내역이 있으면 이를 수집해서 당국에 보고해야 한다. 비트코인 거래소들이 저지른 범법 행위도 인민은행의 소관이 될 예정이다.

소식통은 당국이 아직 가이드라인을 수정하고 있으며, 며칠 안에 거래소들에 관련 내용이 배포될 것이라고 전했다.

[뉴스핌 Newspim] 김성수 기자 (sungsoo@newspim.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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긍정 영향 종목

  • Lockheed Martin Corp. Industrials
    우크라이나 안보 지원 강화 기대감으로 방산 수요 증가 직접적. 미·러 긴장 완화 불확실성 속에서도 방위산업 매출 안정성 강화 예상됨.

부정 영향 종목

  • Caterpillar Inc. Industrials
    우크라이나 전쟁 장기화 시 건설 및 중장비 수요 불확실성 직접적. 글로벌 인프라 투자 지연으로 매출 성장 둔화 가능성 있음.
이 내용에 포함된 데이터와 의견은 뉴스핌 AI가 분석한 결과입니다. 정보 제공 목적으로만 작성되었으며, 특정 종목 매매를 권유하지 않습니다. 투자 판단 및 결과에 대한 책임은 투자자 본인에게 있습니다. 주식 투자는 원금 손실 가능성이 있으므로, 투자 전 충분한 조사와 전문가 상담을 권장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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