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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6일 오전 서울 강서구 구립강서구직업재활센터에서 장애인 근로자가 자원봉사자에게 봉투 제작 방법을 설명하고 있다. / 이형석 기자 leehs@ |
[뉴스핌=이형석 기자] '구립강서구직업재활센터'에는 직업활동에 어려움을 겪는 90여명의 장애인 근로자가 모여 향초, 초음파 마스크, 기타 임가공사업을 하고 있다. 이런 센터에 손님이 찾아와 오늘 하루가 떠들썩 하다.
오늘 찾아온 봉사단체는 나눔로또가 운영하는 '9기 행복공감봉사단'이다. 나눔로또 임직원과 일반인 자원봉사자, 그리고 복권 홍보대사인 달샤벳이 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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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구립강서구직업재활센터를 찾은 '행복공감봉사단' |
직업재활센터 관계자의 시설에 관한 설명이후 일손을 돕기 위한 봉사활동이 시작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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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반가워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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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직업재활센터 근로자가 자원봉사자에게 봉투 제작 방법을 설명하고 있다. |
시설에서 일하는 근로자들의 설명 이후 익숙하지 않은 손놀림으로 봉투 제작이 시작됐다. 서툴러도 모두 진지한 얼굴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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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모두 진지한 표정으로 봉투를 제작합니다. |
다른 한쪽에서는 교회에서 주문이 들어온 반창고를 포장하는 임가공 작업이 진행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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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직업재활센터 근로자가 반창고를 포장하고 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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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익숙한 손놀림으로 포장을 척척~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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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달샤벳 아영과 함께하는 직업재활센터의 한 근로자가 유리병에 리본을 묶고 있습니다. 쑥스러워서 일까요… 수줍은 표정이 얼굴에 가득하다 |
[뉴스핌 Newspim] 이형석 기자 (leehs@newspim.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