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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화글로벌 메인시티' 지역조합주택, 조합원 모집

기사입력 : 2017년03월15일 14:12

최종수정 : 2017년03월15일 14:12

[뉴스핌=이동훈 기자]인천광역시 강화도에 짓는 지역조합주택 '강화글로벌 메인시티'가 조합원 1차분 800가구를 모집한다.

15일 강화지역주택조합추진위원회에 따르면 강화글로벌 메인시티는 인천광역시 강화군 선원면 창리 407-3번지 일원에 들어선다.

지하 1층~지상 25층으로 주택형은 전용면적별로 ▲59㎡A·B 315가구 ▲72㎡A·B 327가구 ▲85㎡ 158가구 5가지 타입으로 구성된다.

강화글로벌 메인시티 조감도 <자료=강화지역주택조합추진위원회>

단지는 전 가구 남향 위주(남동·남서)로 배치한다. 실내에는 강화 최초 4베이 평면이 적용돼 채광과 통풍에 유리하다. 85㎡ 타입은 드레스룸 및 파우더룸과 같은 여성특화공간도 마련된다.

강화 글로벌 메인시티는 강화일반산업단지와 가까워 직주근접 주택수요를 확보할 수 있다. 강화일반산단은 지금까지 90%에 육박하는 분양률을 보이고 있다. 향후 산단이 활성화되면 30~40대 직장인 이주 수요를 흡수할 수 있다. 근처 교동 평화산업단지가 활성화되면 대북 물류산업의 중심지로써 성장 가능성도 대두되고 있다.

올해 연말 준공 예정인 ‘강화 종합의료타운’ 후광효과도 볼 수 있을 것이란게 분양사 측의 이야기다. 단지에서 강화 최초 산부인과, 분만실 및 종합검진센터를 갖춘 강화 백병원(2017년 개원)이 도보 10분 거리에 있다.

아파트에서 자동차로 3분 거리에 강화군청, 하나로마트, 농협, 플러스마트 및 선원초교, 강화중고교 등이 있다.

단지 앞 84번 지방도 및 48번국도를 타면 인접 지역 진출입이 수월하다. 또한 제2외곽순환도로 인천-김포구간이 연내 개통될 에정이다. 인천 강화군의 숙원사업이었던 강화~서울간 고속도로(총 길이 33.4km, 4차선)가 2020년까지 확정되어 있어 서울과의 접근성이 획기적으로 개선될 전망이다.

강화 글로벌 메인시티 분양가는 3.3㎡ 당 540만원부터 책정됐다. 토지계약률은 96%를 넘어선 가운데 지구단위 접수를 완료했으며 안심보장제 실시를 통해 안정성과 신뢰도를 높였다. 조합원 자격은 서울시, 경기도, 인천시 지역 6개월 이상 거주자로 무주택 가구나 전용 85㎡ 이하 1주택 소유 가구주에 한한다.

조합 관계자는 “별도의 청약통장이 필요하지 않고 지역 시세 대비 저렴한 비용으로 내 집 마련이 가능한 기회”라면서 “강화도 내 최신 랜드마크 규모의 대단지 아파트로서 미래가치와 프리미엄이 전망되면서 조합원 모집이 빠르게 진행되고 있다”고 전했다.

견본주택전시관은 경기도 김포시 통진읍 도사리 679에 있다.

 

[뉴스핌 Newspim] 이동훈 기자 (donglee@newspim.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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