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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힐스테이트 평택 1차’ 단지 내 상가 이달 분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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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핌=오찬미 기자] 현대건설이 이달 경기도 평택시에 짓는 힐스테이트 1차 단지 내 상가를 분양한다.

7일 현대건설에 따르면 이 회사는 경기도 평택시 세교지구 1-2블록에 힐스테이트 1차 단지 내 상가 14개 점포를 3월 분양할 계획이다.

평택 힐스테이트 조감도 <자료=현대건설>

힐스테이트 평택 1차 단지 내 상가는 1개동으로 전용면적 39~137㎡ 점포 14개 실로 구성됐다.

이 상가는 가장 입주가 빠른 1차 단지 안에 있다. 1차 단지 내 상가는 822가구인 힐스테이트 평택 1차와 1443가구인 힐스테이트 평택 2차를 가로지는 대로변에 있어 두 단지 거주자를 모두 배후수요로 한다는 게 회사측 소개다.

상가 주변에 고덕산업단지가 있어 배후수요도 풍부해질 전망이다. 삼성전자가 100조원 이상을 투자해 고덕산단 내 반도체 생산라인을 짓는다. 이 공장은 올 상반기 가동을 앞두고 있다.

삼성전자에서만 일자리 3만여개, 인구 10만여명 유입 효과가 기대된다는 게 현대건설 측의 설명이다.

또한 3만여 명이 상주하는 아산테크노밸리도 가깝다.

지난해 12월 개통한 수서발 고속철도(SRT) 지제역이 가깝다. SRT를 타면 서울 강남까지 20분이면 갈 수 있다. 

상가 분양홍보관은 경기도 평택시 세교동 산14-4번지 일원에 있다.

현대건설 분양 관계자는 “이 상가는 2807가구 배후수요를 품은 상가로 꾸준한 임대수요를 확보할 수 있다”며 “앞서 분양한 2차 단지 내 상가도 높은 낙찰가율로 조기 완판돼 후속작인 1차 단지 내 상가 역시 성황리에 분양을 마무리 지을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뉴스핌 Newspim] 오찬미 기자 (ohnews@newspim.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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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우크라이나 안보 지원 강화 기대감으로 방산 수요 증가 직접적. 미·러 긴장 완화 불확실성 속에서도 방위산업 매출 안정성 강화 예상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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