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체기사 최신뉴스 GAM
KYD 디데이

티브로드 "올 상반기 디지털방송 가입자 90% 확보"

기사입력 : 2017년02월20일 19:01

최종수정 : 2017년02월20일 19:01

※ 본문 글자 크기 조정

  • 더 작게
  • 작게
  • 보통
  • 크게
  • 더 크게

※ 번역할 언어 선택

[뉴스핌=심지혜 기자] 태광그룹 계열 케이블TV방송사 티브로드(대표 강신웅)가 올 상반기 디지털 방송 가입자를 전체의 90%까지 늘리겠다고 20일 밝혔다. 

지난해말 기준 티브로드 디지털방송 가입자(다이렉트HD 가입자 포함)는 87%다. 아날로그방송 종료 시범사업 지역인 티브로드강서방송의 경우 지난 1월말 기준으로 95%를 넘어서 올해 6월에는 100% 디지털전환이 완료될 전망이다.  

티브로드는 인터넷 상품과 SK텔레콤의 이동전화를 묶어 판매(동등결합)하는 '온가족 케이블 플랜' 상품을 곧 출시할 예정이다. 이용약관, 시스템, 콜센터 등 서비스 출시 준비를 마치고 서비스 인가를 마치면 빠르게 시장에 내놓는다는 계획이다. 

SK텔레콤 모바일 이용고객이 티브로드 초고속인터넷(100M, 320M, 1GB)을 신규약정 가입하거나 재약정 하면서 온가족 케이블 플랜 상품을 신청하면, 모바일 요금에서 최소 5000원에서 최대 2만3000원 까지 할인 받을 수 있다. 

동시에 티브로드 인터넷 요금은 100M와 320M 상품은 20%, 1GB 상품은 30%까지 할인된다.

티브로드는 올해 하반기 차세대 초고화질(UHD) 셋톱박스도 신규 출시한다. 크기는 기존 대비 작지만 처리속도가 더 빠르고 무선 와이파이, 다채널동시시청, 저장공간 확대 등 다양한 기능이 추가된다. 

연내에는 사물인터넷(IoT) 관련 서비스도 내놓을 계획이다. 

강신웅 티브로드 대표는 “온가족 케이블 플랜 상품을 처음으로 출시한 데 이어 올해 다양한 서비스를 본격적으로 선보일 예정”이라며 “고객 불만을 해소하고 고객이 원하는 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해 전사 차원에서 최선을 다해 노력할 생각”이라고 말했다.  

[뉴스핌 Newspim] 심지혜 기자 (sjh@newspim.com)

[뉴스핌 베스트 기사]

사진
김주애, 아빠 따라 첫 외교무대 데뷔 [서울=뉴스핌] 이영종 통일전문기자 = 김정은 북한 국무위원장의 딸 주애(12)가 중국 방문길에 동행한 것으로 확인됐다. 북한 관영 조선중앙통신은 2일 밤 김정은의 베이징역 도착 소식을 전하면서 3장의 사진을 공개했다. [서울=뉴스핌] 이영종 통일전문기자 = 김정은 북한 국무위원장이 2일 오후 전용열차 편으로 베이징역에 도착해 중국 측 인사들의 환영을 받고 있다. 김정은 뒤편으로 딸 주애(붉은 원)와 최선희 외무상이 보인다. 김주애가 해외 방문에 나선 건 이번이 처음이다. [사진=조선중앙통신] 2025.09.02 yjlee@newspim.com 여기에는 환영나온 왕이 외교부장 등 중국 측 인사와 만나는 김정은 바로 뒤에 서있는 딸 주애가 드러난다. 김주애가 해외 방문에 나선 건 지난 2022년 11월 공개석상에 등장한 이후 처음이다. 김주애는 검은색 바지 정장 차림으로 김정은을 따라 전용열차에서 내렸고, 그 뒤는 최선희 외무상이 따랐다. 그러나 붉은 카페트를 걸어가는 의전행사에는 빠져 공식 수행원에 명단을 올리지는 않을 것으로 보인다. 김주애가 중국 전승절(3일) 행사참석을 위해 방중한 김정을을 수행함으로써 그의 후계자 지명 관측에는 더 힘이 실릴 것으로 보인다.  또 시진핑 국가주석 등 중국 지도부와 김정은이 만나는 자리에 주애가 동행할 가능성이 높다는 점에서 '알현 행사' 성격을 띠게 될 것이란 관측도 나온다. yjlee@newspim.com 2025-09-02 22:00
기사 번역
결과물 출력을 준비하고 있어요.
기사제목
기사가 번역된 내용입니다.
종목 추적기

S&P 500 기업 중 기사 내용이 영향을 줄 종목 추적

결과물 출력을 준비하고 있어요.

긍정 영향 종목

  • Lockheed Martin Corp. Industrials
    우크라이나 안보 지원 강화 기대감으로 방산 수요 증가 직접적. 미·러 긴장 완화 불확실성 속에서도 방위산업 매출 안정성 강화 예상됨.

부정 영향 종목

  • Caterpillar Inc. Industrials
    우크라이나 전쟁 장기화 시 건설 및 중장비 수요 불확실성 직접적. 글로벌 인프라 투자 지연으로 매출 성장 둔화 가능성 있음.
이 내용에 포함된 데이터와 의견은 뉴스핌 AI가 분석한 결과입니다. 정보 제공 목적으로만 작성되었으며, 특정 종목 매매를 권유하지 않습니다. 투자 판단 및 결과에 대한 책임은 투자자 본인에게 있습니다. 주식 투자는 원금 손실 가능성이 있으므로, 투자 전 충분한 조사와 전문가 상담을 권장합니다.
안다쇼핑
Top으로 이동