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핌=김범준 기자] 국립대학법인 서울대학교는 16일 2017년 1차 이사회를 열고 신임 이사장에 이홍훈(71) 전 대법관을 선출했다. 이사장 임기는 2019년 1월까지다.
이 신임 이사장은 1977년 판사 임용 이후 서울 중앙지법원장, 수원지법원장 등을 역임하며 2011년 대법관 퇴임시까지 34년 동안 대한민국 사법 발전을 위해 헌신했다는 평가를 받고 있다. 또 법조윤리협의회 위원장을 지냈으며 현재 화우공익재단 이사장과 신문윤리위원회 위원장 등을 맡고 있다.
[뉴스핌 Newspim] 김범준 기자 (nunc@newspim.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