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희정, 남경필, 원희룡, 김부겸이 MBN 특집 토론에 참여한다. <사진=MBN> |
[뉴스핌=황수정 기자] 안희정, 남경필, 원희룡 지사와 김부겸 의원이 MBN 특집 토론에 나선다.
MBN이 23일 오후 6시부터 90분간 특집토론 '4룡이 나르샤-대한민국 미래를 말한다'를 방송한다.
MBN 측은 "조기 대선 가능성이 커지고 있는 가운데 MBN이 새로운 대한민국을 주창하는 여야 50대 기수 4인과 우리 사회의 어제와 오늘, 미래를 말하는 특집 토론을 갖는다"고 밝혔다.
이번 특집 토론에서는 대한민국의 미래와 새정치, 대권 후보로서의 비전과 협치 등을 주제로 치열한 토론을 이어간다.
청와대와 국회의 세종시 이전 공약을 함께 발표하며 협치 가능성을 제시한 안희정, 남경필 두 지사를 비롯해 원희룡 제주지사와 김부겸 의원이 출연해 보수와 진보를 넘어서는 새로운 정치 비전과 프레임을 제시할 예정이다.
여기에 전문가 패널들이 선별한 5대 키워드 '대선주자, 지지율, 과거사, 합리적 개혁가, 새정치'를 중심으로 날카로운 질의 응답도 이어질 것으로 기대를 모은다.
한편, 이번 특집토론은 MBN '뉴스와이드' 특별기획으로 마련, 송지헌 앵커가 진행한다.
[뉴스핌 Newspim] 황수정 기자(hsj1211@newspim.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