관련 회사 직원, 취업희망자 대상
[뉴스핌=김지유 기자] 한국국토정보공사(LX공사) 국토정보교육원이 공간정보 관련 회사 직원과 공간정보 분야 취업희망자를 무료로 교육한다.
17일 LX공사에 따르면 국토정보교육원은 오는 23일부터 '2017년도 공간정보 아카데미'를 운영한다. 교육장소는 서울 여의도 공간정보아카데미(구 LX공사 사옥)다.
재직자 직무역량 프로그램의 교육기간은 오는 23일부터 7월 19일까지다. 취업예정자 프로그램 교육기간은 오는 7월 3일부터 11월 30일까지다.
교육에 참가하면 ▲공간정보 사업수행 전략 및 시스템 관리 ▲공간정보체계의 이해와 활용 ▲공간정보 데이터베이스 및 시스템 엔지니어 양성 등에 대해 배울 수 있다.
참가를 원하는 공간정보 관련 회사 재직자나 취업희망자는 공간정보아카데미 홈페이지(http://lxsiedu.or.kr)에서 신청하면 된다.
신동현 국토정보교육원 원장은 "공간정보아카데미 교육과정이 공간정보를 활용하는 다양한 산업분야에서 요구하는 전문기술을 갖춘 인재 양성에 도움이 되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다양한 교육프로그램을 운영해 국가 공간정보산업을 선도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사진=한국국토정보공사> |
[뉴스핌 Newspim] 김지유 기자 (kimjiyu@newspim.com)